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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 잘 낳았죠?

33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1-05-30 13:58:35
IP : 221.141.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5.30 1:59 PM (175.116.xxx.9)

    정말 이쁜 딸입니다. 제 속이 시원하네요^^

  • 2. 워매나
    '11.5.30 2:01 PM (121.189.xxx.51)

    완전 속이 뻥 뚫리는 멘트,,,^^

  • 3. 5월
    '11.5.30 2:04 PM (211.237.xxx.51)

    작은엄마 입장에선 엄마의 사주를 받았다고 오해를 할수도 있어요;;;
    엄마가 뭐라 하지 않았는데도 5살짜리가 혼자 저렇게 말을 했을리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애기 없던 신혼시절에 저보다 손아래 동서가 먼저 애기 낳아서
    제사때마다 애기만 안고 (근데 그때 조카가 좀 별나긴 했었어요 엄마 손을 심하게 타서)
    일은 안하는 동서가 얄미웠었는데
    나중에 제가 애기 낳아보니까 또 저희 딸은 완전 순둥이 ㅠㅠ
    어디가서든 혼자 잘놀고 자고....
    참 공평치 않아요 ;;
    근데 지나놓고 나니 그것도 다 별일아니네요 ..

  • 4. ..
    '11.5.30 2:05 PM (114.207.xxx.166)

    아유..둘째가 넘 야무지네요..^^

  • 5. 으악....
    '11.5.30 2:07 PM (119.196.xxx.13)

    와~~야무지네요,,,,ㅋㅋㅋㅋㅋ

  • 6. 흐미
    '11.5.30 2:12 PM (115.137.xxx.196)

    예뻐라...
    작은엄마 입장에선 무지 당돌하고 얄미워 보이긴 하나... 엄마 알아주는건 역시 내새끼밖에 없어요... 울딸도 시댁에선 명절에 일만하는 저 보더니 "엄마. 다른 사람들은 놀고... 작은엄마도 일 다~~아 끝난담에 오고... 불공평해..." 하는 얘기에 절 흐뭇하게 하더만요...

  • 7.
    '11.5.30 2:13 PM (125.131.xxx.78)

    역시 애들은 정직해요 ^^ 본 그대로~ 참 야무집니다..

  • 8. .....
    '11.5.30 2:14 PM (112.145.xxx.86)

    에구 이쁜것..
    애들 눈에도 다 보이나 봅니다.
    정작 엄마가 사주해도 애기들 저렇게 말 못하잖아요
    딸래미가 보기에도 지엄마가 종일 동동 거리며 일하는거 다 보였나봅니다.

  • 9. ㅋㅋ
    '11.5.30 2:16 PM (112.168.xxx.65)

    ㅋㅋ 예전 우리 새언니한테 하고 싶었던 말 ㅋㅋ
    엄마랑 나랑 힘들게 전부치고 음식 만들고 있으면 우리 새언니 느릿느릿 와서 조카 젖준다고 방에 들어가서 한시간 뒤에 나오고..그나마 한 10분 있다가 애 기저귀 간다고 들어가서 한시간 자고 나오고 ㅋㅋㅋㅋㅋ
    진짜 나도 저말 하고 싶더라

  • 10. 휘~
    '11.5.30 2:17 PM (123.214.xxx.131)

    으흐흐... 넘 웃겨요^^
    고녀석 참, 똘똘한 녀석일세~~

  • 11.
    '11.5.30 2:18 PM (115.139.xxx.67)

    아이고 귀여워라. 머리 쓰담쓰담 궁디팡팡 해주세요.

  • 12. .
    '11.5.30 2:21 PM (125.128.xxx.172)

    애들 눈이 정말로 정확해요
    작은엄마도 알꺼에요..
    원글님 두째딸 덕분에 조금 시원하겠어요.. ㅋㅋ

  • 13. ***
    '11.5.30 2:23 PM (114.201.xxx.55)

    딸들이 같은 여자라 엄마인나와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건 넘 좋은것 같아요...
    내친구네 딸둘도 아빠가 잘못하면 엄마편들어주고,
    10년만에 낳은 우리 둘째딸도 아들키울때 모르던 여자로서의 공감대...ㅋㅋ 넘 좋아요.

  • 14. --;;
    '11.5.30 2:26 PM (116.43.xxx.100)

    아유 그냥 딸냄이 효녀네요...그 동서분....뜨끔했을라나~~~~ㅋㅋㅋㅋㅋ

  • 15. ...
    '11.5.30 2:32 PM (116.120.xxx.34)

    그 작은 아이 눈에도..
    부엌일은 여자만 해야하는 일이라는게 벌써 굳어버렸네요.
    기분은 좋으실 것 같은데, 다른 면으로 좀 씁쓸합니다.

    딴지거는게 아니고요.
    공감해주고 편들어주는 딸 있어서 기분은 좋으실 것 같아요.

    왜 꼭 시집에 가서 여자들만 부엌에 있어야 하는건지..

  • 16. 릴리랄라
    '11.5.30 2:35 PM (115.143.xxx.19)

    우리동서같은거 또 있나보네요.어찌나 똑같은지..
    아마도 애 다커도 저럴거 같아요,
    저한테 대놓고 자기는 일 안할려고 차남이랑 결혼한거라는둥~
    원글님은 딸이라도 있으니 엄마 힘든거 알아주죠.
    전 그렇게 말해줄 딸도 없어요..

  • 17. 저는
    '11.5.30 2:56 PM (117.53.xxx.110)

    제 아들이 그래서 난감해서 죽을뻔...그럼 작은아빠라도 일하라고..울 엄마 아파서 쓰러지면 어떡할거냐고..
    아니면 자기가 일하겠다고...아빠도 하라고..빠락빠락 울면서..울엄마 불쌍해요..혼자 일해요....그것도 미칠노릇이더라구요...

  • 18. 동서가
    '11.5.30 3:02 PM (211.253.xxx.68)

    뜨끔도 하겠지만...원글님께서 시키지는 않았더라도..어떤식으로든 애들앞에서 표현했을거라 생각할것 같아요. 그런 감정 아마 표현 안할거고..그러다 보면 괜히 조카한테 얄미운 마음 가질까 걱정이네요...저랑 형님은 서로 애 키울땐 서로 안 바라고 편의 봐줘서 그런일 없었는데..제가 먼저 결혼은 했는데..형님이 먼저 출산하는 바람에...애기 얼마만큼 클때까진..저 혼자 하려니 했구요..형님도 저 임신해서 입덧할때부터 애기 클때까진 또 어머님하고만 하더라구요..요새는 젤 막둥이 제 아들이 5살이라 애들끼리 놀라고 하고...저랑 형님이랑 같이해요..별거 아니지만..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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