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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갔는데 저를 위아래로 훝어보네요ㅠㅠ
강의듣는 모임에 갔어요.
접수대에서 출석체크하고 명찰 받고 있는데
모임의 회장이라는 분이 제 이름이 뭐냐고 묻길래 대답했더니
위아래로 저를 훝어보네요.
너무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강의장으로 들어갔어요.
회장이 다른분에게 제가 앉을 자리 안내해드리라고 하더군요.
이럴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살면서 이런 경우 저는 항상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요.
이런일도 계속 쌓이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1. ..
'11.5.25 9:37 PM (1.225.xxx.81)같이 상하 스캔 하세요.
2. ,,,
'11.5.25 9:38 PM (216.40.xxx.26)저는 그럴때 똑같이 눈 마주치고 위아래 같이 훓어봐요.
3. 67
'11.5.25 9:41 PM (218.49.xxx.170)어디 뭐 묻었나요? 하고 아니라면 그런데 왜 훓어보시죠? 하면서
면받을 줘야 딴데가서도 그짓거리 안하는데,,,
저도 순진할땐 지나고나서 기분나빠하고 불쾌해 했는데
이젠 안그럴려구요.4. 꺄아악
'11.5.25 9:45 PM (121.189.xxx.173)어디 뭐 묻었나요? 하고 아니라면 그런데 왜 훓어보시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진짜 어찌 대처해야하나요?간혹 저런 회장 같은 사람 있어요5. ㅋ
'11.5.25 9:51 PM (119.149.xxx.156)진짜 황당한건 같은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사는 우리 입주민이..저를 아래위로 보더니
얼굴을뚫어지게 쳐다보더군요 악ㄱㄱㄱㄱㄱ 기분정말 싫었어요6. KmA
'11.5.25 9:51 PM (112.169.xxx.238)전 그럴 때 있는 힘을 다해 째려봐요.
아니.. 꼴아본다고 해야 하나요?
눈으로 기싸움하는 거죠.
그사람 진짜 이상하네요.7. 삐짐
'11.5.25 9:53 PM (220.72.xxx.108)어제 집으로 걸어가던길에 저도 그랬어요.
3명의 아줌마가 모여있어서 혹시 아는 사람이면 인사할려고 봤는데 한분이
유심이 다가가고있는데도 시선을 피하지않으니 옆에 있던 사람들이 이사람이
무엇을 보고있나하고 다들 뒤를 돌아 보더니만 어쩔수없이 저는 그길을 가야만해서
걷고있는데 이번에는 길을 열어주네요.
순간 왜쳐다보냐고 물어볼까할려다가 사실 용기가없어 그냥 지나쳐 왔네요..8. 꺄아악
'11.5.25 9:57 PM (121.189.xxx.173)[왜요?]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무난하게...ㅜㅜ
9. 저도
'11.5.25 10:11 PM (211.44.xxx.91)예전엔 상처받았는데 요즘은 뭐야 이런 눈으로 쳐다봅니다
상하스캔 ㅋㅋㅋㅋ10. 쓸개코
'11.5.26 12:01 AM (122.36.xxx.13)저는 같이 스캔해요~ 그리고 눈으로 말해요. 먼데? ^^
너무 기쎈분이면 내리깔구요^^;11. 그럴때 저는
'11.5.26 1:08 AM (115.137.xxx.21)같이 위 아래로 훑어봐요.
그러곤 나직히 묻죠. "왜 쳐다보시죠?"12. ..
'11.5.26 11:34 AM (183.99.xxx.254)저도 상하스캔하면서 이건 뭐니?? 하는 눈빛 보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