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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들 많은 동호회 까페는 어딜까요??

시집가기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1-05-24 20:56:33
일단 노처녀 총각구경(?)을 해야 결혼을 할텐데....
어디가면 많이 취미를 바탕으로 만날런지요?...
예전같은 인라인 동호회 이런거 생각나는데 요샌 한물갔고...

다음이나 네이버 까페 콕 찝어주셔고 감솨...
딱 어느 까페 찍어주셔도 더더욱 감사하겠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연애를 할런지....
결혼하고픈 30대 중반이네요 ㅠㅜ
IP : 14.32.xxx.12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5.24 9:00 PM (125.252.xxx.54)

    자동차 동호회, 회사내 산악회, 테니스 동호회, 스킨스쿠버 동호회 등등.. 주로 스포츠 쪽이 더 낫지 않을까 해요.

    아니면 종교가 있으시면 해당 종교의 온라인 사이트에 비슷한 연령대의 동호회가 있을 것 같아요.

    오프라인 모임 주구장창 나가셔서 꼭 인연 만나시길^^

  • 2.
    '11.5.24 9:00 PM (115.136.xxx.132)

    저는 20대중반인데요 봉사동호회활동을 해봤었는데 총각들은 많았는데 괜찮은 총각은 한명도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평범남들도 아니고...내가 봤던 사람들은 거의 중간이하였어요

  • 3. ㅇㅇ
    '11.5.24 9:01 PM (58.239.xxx.39)

    그냥 교회가면 게임 셋일듯.

  • 4. 보통남자
    '11.5.24 9:03 PM (210.106.xxx.37)

    온라인동호회에 나오는 남자들은 대부분 놀러나오죠. 사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진지하게 이성교제하려고 온라인동호회 가입하나요.

    그러다보니 이성교제가 이루어지기는 하는데 그냥 엔조이수준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몇 번 나가다가 하도 어이없는 일이 많아서 아예 안나갑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나갔던 봉사동호회에서 있었던 엽기적인 일들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 5. 추억만이
    '11.5.24 9:06 PM (221.139.xxx.41)

    자출사 또는 내마음속의 미니벨로, slr클럽 및 각종 카메라 동호회 추천요 :)

  • 6. 억지로
    '11.5.24 9:10 PM (14.52.xxx.162)

    꿰맞추지 마세요,취미 안 맞으면 못살아요
    그냥 본인 취미따라 가입하시고 다행히 좋은 사람 만나면 좋은거구요
    남자들도 그런 목적으로 가입한 사람한테는 말그대로 엔조이 입니다,

  • 7. 그지패밀리
    '11.5.24 9:11 PM (58.228.xxx.175)

    이것도 복불복.
    갠적으로 진지한 만남은 안될듯해요.
    겅의 같은 취미 같은 특기로 모이는것은 맞는데 뭐랄까 모임자체가 그냥 내가 온에서는 이런사람인데 오프에서는 이렇다 정도..그리고 모임이래봐야 남자있으면 술까지 먹는거고
    거기서 살짝만 포인트 어긋나도 온에서 활동이 좀 그래요.
    여러가지 제약이 많다고 봐요.
    물론 성공해서 커플되는 사람도 봤어요.
    그런데 왜 모임나가면 항상 나랑 코드가 맞는 사람 찾기가 힘든지..
    기혼이래도 남자든 여자든 온에서는 참 잘 통하는데 오프에서는..좀...

  • 8. 추억만이
    '11.5.24 9:12 PM (221.139.xxx.41)

    주위에 솔로가 몇 있는것 같은데 던져 드리고 싶네요 ㅜㅜ

  • 9. 저 아는 노처녀분
    '11.5.24 9:18 PM (58.228.xxx.192)

    영화동호회 다니다가 연하에 능력 짱인분과 결혼했어요

  • 10.
    '11.5.24 9:19 PM (219.77.xxx.164)

    전 지금은 결혼한지 몇 년 되었지만 예전에 솔로일 때 보면
    취미와 상관없이 여자 많은 데 와서 얼쩡대는 남자...남자 많은 데서 얼쩡대는 여자...
    초반에만 좀 관심받고 그냥 스르륵 없어져요.
    제가 좋아하던 스포츠 동호회에는 여자가 정말 드물었는데 가끔 와서 그렇게 간 보는 거...
    다들 알아요. 예쁘고 어린 애 아니면 별로 관심도 안가지고요.
    저한테 묻어가려는 여자들도 간간히 있었죠 ㅡㅡ;

    최소한 관심은 가는 쪽으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보세요.

  • 11. 시집가기
    '11.5.24 9:40 PM (14.32.xxx.125)

    사실 시집가고퐈하는 선도 안들어오는 시누 외모 리모델링하는 오지랍 넓은 올케짓 중인데...
    이뻐는 지는데 껀수가 없어서....한번 취미에 맞는거 있음 동호회 내보내 보려구요.....
    일단 여행 사진 자전거정도 취미에 맞을듯....

    아마 시누결혼 간섭(?)은 반대라는 분이 많으실듯...^^

  • 12. 그냥
    '11.5.24 9:44 PM (210.121.xxx.149)

    그냥 듀오하세요..
    그게 낫아요..

  • 13. ..
    '11.5.24 9:57 PM (61.98.xxx.43)

    결혼정보회사 회비만 받아가고 제대로 회원관리를 하지않아 소비자원에 불만 많던데 별로 안좋을것 같아요. 일단 가입비 비싸니깐 회원확보도 잘 안되는것 같고 상담만 받아도 가입하라고 끈질기게 전화올걸요. 성사율이 3%되기가 힘들죠.그게 현실입니다. 100커풀이 있다면 3커풀도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되요. 결국 돈만 버렸네-->이게 됩니다.

  • 14. jk
    '11.5.24 10:49 PM (115.138.xxx.67)

    총각들은 교회빼고 어디나 다 많습니다.

    문제는 괜찮은 총각들이 없어서 그게 문제죠..............................

  • 15. ,
    '11.5.24 11:43 PM (211.245.xxx.46)

    동호회 활동보다 잿밥을 목적으로 가입한 사람은 딱 티가 나요.
    그런 사람들은 제대로 된 동호회에서는 십중팔구 왕따된다는...

  • 16. 좋은 총각은
    '11.5.25 12:43 AM (110.174.xxx.207)

    좋은 처녀에게만 낚입니다.

    그냥 총각이면 된다면야 여기저기 가서 활동하시다 보면 님을 마음에 들어하는 총각들
    있을테니 거기서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사귀셔요.

    하지만 비교하고 나은거 찾기 시작하면, 저쪽도 비교하고 나은거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레드 오션이죠, 그리고 30중 이후론 여자 수가 더 많다는 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 17. ....
    '11.5.25 11:31 AM (183.99.xxx.254)

    총각들은 교회빼고 어디나 다 많습니다.

    문제는 괜찮은 총각들이 없어서 그게 문제죠.............................. 22222

  • 18. ...
    '11.5.25 2:54 PM (121.138.xxx.28)

    DSLR클럽, 보드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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