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나마나 진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소송은 계속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읽는 내내 속상하고, 가슴 아프고 그렇네요....
의사들끼리 제식구 감싸기로 쉬쉬하니, 일반인이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까요. 그저 아파서 죽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말아야하나요.
참, 날씨도 우울하고 맘도 착잡하네요.
그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68276&CMPT_C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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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의료사고 소송은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맞나봐요.
한숨나와요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1-05-20 17:33:48
IP : 125.131.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숨나와요
'11.5.20 5:33 PM (125.131.xxx.10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68276&CMPT_CD=P...
2. 마그돌라
'11.5.20 5:37 PM (118.221.xxx.165)네 저 사촌오빠 영*세브란스에서 걸어 들어가서 허리 디스크 수술 받았는데 목위만 정상이고 지금은 휠체어 생활 합니다. 음식도 혼자 못먹어요. 일년을 병원에 있다가 강제 퇴원 그후 올케 홧병으로 숨져 그래도 소송은 뭐.......계란에 바위치기라고 못하더이다
3. 우리도 5월초에
'11.5.20 5:41 PM (59.186.xxx.4)분명 의료사고인대
한마디 말도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나신분이 계십니다
의사들은 절대 다른의사 과실에 입 열지않는대요4. 흠..
'11.5.20 5:46 PM (113.30.xxx.10)의료사고도 정말...돈있고 뺵있는 사람들은 인정받고 보상받나봐요. 10년전쯤 울 아버지 친구분.. 큰 기업체 운영하시는데 초등학생딸이 의료사고로 죽었어요. 원래 소아암으로 시한부였는데 병원과실로 사망이 앞당겨진 그런경우..조용히 크게 보상받고 끝나더라구요. 그분 집안이 어마어마했어요...
5. 그거..
'11.5.20 5:56 PM (203.234.xxx.3)그거 힘들어요.. 의료사고를 피해자(환자 가족)가 증명해야 하는데
대체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일반인이 무슨 수로...
제 후배 하나는 아버지가 담석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레이저로 쏴서 없애고 나오신대요.
그날도 "잘 다녀올께, 이틀동안 집 잘봐"하고 나가셨는데
(담석 쏴서 없앨) 레이저가 장기를 쏴서 (담석을 못맞춤)
그 합병증으로 한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집에도 못오신 채.....)
이럴 수가 없다고 후배 울고불고.. 저도 화가 나서 의사후배한테 그 일 말하면서
참 너네 의사 너무 한다고 했더니 의사는 의사편 들더라구요..6. 의무기록사본확보가
'11.5.20 7:28 PM (122.35.xxx.125)제일 시급하져...그치만 일터지면 잽싸 조작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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