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 삭제
방금 돈 조금보내고 전화드리니 시장 가신다고,
형편도 어려운데 뭘 보냈냐고 하시고 잘쓸께 동서 고마워 하시네요.
1. ...
'11.5.20 5:25 PM (164.124.xxx.136)그런 착한 형님이시라면 아주 작은선물도 고마워 하면 받으실 듯하네요
2. ...
'11.5.20 5:28 PM (125.180.xxx.16)1년에 한번쯤 일주일만이라도 시부모님을 원글님집으로 모셔오세요
잠깐동안이라도 큰형님 숨좀 돌리시라고...3. ...
'11.5.20 5:29 PM (110.9.xxx.155)일주일동안 시부모님 님댁으로 모셔오기
4. 헉!!
'11.5.20 5:29 PM (110.9.xxx.155)쓰고나니 윗글이... 그냥 둡니다
5. ..
'11.5.20 5:30 PM (59.20.xxx.85)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편지글과 영양제....어떨까요?
6. ..
'11.5.20 5:30 PM (175.127.xxx.141)네 저도 위에분과 같은 의견쓰려고 들어왔어요.
일주일, 단 삼일만이라도 원글님댁에 모시고 가시고, 형님좀 쉬시라고 하세요.7. ...
'11.5.20 5:30 PM (112.222.xxx.59)단 몇일만라도 그분께 쉴수있는시간을 드리는게...최고의 선물일듯 싶은데요.
8. 55
'11.5.20 5:32 PM (121.189.xxx.173)일주일동안 시부모님 님댁으로 모셔오기
9. ㅠㅠ
'11.5.20 5:32 PM (125.178.xxx.200)형님 그 세월 동안 속이 말이 아니겠네요.
데체 나머지 형제, 자매들은 뭘 했는지...남의집 귀한 딸을 데려다 그 고생을 시켰으니......
원글님 의도는 잘 알겠지만 글을 읽는데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이 상황에선 형님에게 선물이란 나머지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모시는거 아닐까요??10. 어떤 돈보다도
'11.5.20 5:33 PM (58.143.xxx.4)일주일이든 한달간의 휴식이 천금보다 반가울 듯해요..
말이 24년이지.. 주중 주말 자기 인생이 없었겠네요.. 가족의 인생이지..11. ...
'11.5.20 5:36 PM (125.180.xxx.16)자식들이 돌아가며 모신다고해도 아마도 시부모님이 싫다고 할겁니다
어른들 자리 바뀌는것 무지 싫어해요
모시는자식만 죽어나는거지요12. 음
'11.5.20 5:38 PM (121.167.xxx.244)그러니까 현명하게
모시고 어디 휴양림?에라도. 저렴하게 여행 다녀오시는 게 어떨까요
아님 손주들 있으면 저희 손주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 싶다고 한다고..며칠 놀러오시라고
묘안을..짜내어 보세요..^^13. 제생각에도
'11.5.20 5:39 PM (218.145.xxx.20)돌아가면서 모시기가 가장 큰 선물 되겠네요. 사실 같은배에서 난 똑같은 자식들인데 맏이에게만 그런 짐을 지우는건 사실 불합리해요.
14. ...
'11.5.20 5:41 PM (61.78.xxx.173)돈이 여유가 있으시면 가사 도우미나 뭐 이런분을 보내 드리고 싶지만
그럴 형편은 아니라고 하시니까 1박 2일이라도 쉬실수 있게 해주세요.
님이 하루 정도만 시댁가서 시부모님 모시고 형님은 맘껏 쉴수있게...15. 휴가
'11.5.20 5:43 PM (211.210.xxx.62)돈이고 뭐고 자유시간을 드리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이박삼일 정도 여행 가실 수 있게요.
마침 6월에 연휴도 있으니 그때 이용하심이 좋을듯...
착한 동서님이네요.16. .
'11.5.20 5:46 PM (121.186.xxx.175)저도 자유시간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17. 한달에 한번씩
'11.5.20 5:47 PM (115.178.xxx.253)날짜 정해서 주말에 두분 모시고 가기
첫째주 이런식으로...
그러면 형님도 숨도 쉬고, 자기 볼일도 볼 수 있을거에요.
착한 동서네요.18. 원글
'11.5.20 5:50 PM (125.178.xxx.136)욕먹겠지만 부모님이 다른 아들집으로 오실순없어요. 지금은 큰아들이 재택근무라서 급한일 생기면 바로 병원갈수있지만 저희나 작은 동서는 둘다 맞벌이를하고 아들들이 지방에 있어 주말에 올라오거나 교대 근무를 합니다 . 경제적으로 도움주는게 좋을까요?
19. 헛,,
'11.5.20 5:52 PM (121.189.xxx.51)이제까지 아무런 도움도 안주고 계셨던거에요?
모시는게 정말 힘든건데,,,
자유의 시간이 정말 필요하실겁니다,,,,20. ㅇㅇ
'11.5.20 5:56 PM (175.117.xxx.227)큰아들이 재택근무라니 부모님 봉양하라 그러고 동서 여행이나 보내 드리세요
21. ..
'11.5.20 5:56 PM (203.232.xxx.53)그럼 부모님 모시고 가까운 데 2박3일 정도로 나들이 가시면 어때요? 부모님이 많이 아프셔서 거동이 어려우시다면 그냥 경제적인 도움이 낫겠지만요.
22. 원글
'11.5.20 5:57 PM (125.178.xxx.136)병원비나오면 형님이 전화주세요 얼마 나왔다고 그러면 아들들이 나눠서 보내줍니다
입원하시면 아들들이 휴가내서 교대로 간병하구요. 얼마전 수입이 줄어서 걱정된다고 말씀하신게 신경쓰여서요23. 정말
'11.5.20 6:01 PM (112.221.xxx.147)대단하시네요..전 정말 못하겠어요..저두 3남매중 막내인 장남한테 시집왔는데..지금은 어머니 혼자 계시거든요..5분거리..앞으로 어머니가 건강하게 잘 계셔주길 바랄뿐이예요..
24. 맏며느리
'11.5.20 6:10 PM (175.121.xxx.120)맏벌이하셔도 주말에는 시간 나시지 않나요?
남편하고 한번 시간 맞추셔서 한달에 한번이라도 모시고 나오시던지...
모시고 나오기 힘들면
연휴끼고 몇일 큰 형님내외 호텔이라도 예약해드리고 가서 쉬시라고 하세요.
님하고 남편분이 형님댁에서 모시고요.
그 하루이틀새 뭔 일이 나겠어요?
나더라도 119불러 병원가시고 형님께 연락하심 되죠.
플러스 경제적으로도 좀 더 도와드리면 좋죠.
병원비 보태시기는 하지만 실제로 모시고 있으면 이래저래 돈 많이 들어요.25. ,
'11.5.20 6:10 PM (112.168.xxx.65)저희 큰엄마가 그렇게 모셨는데요 그래서 그런가..저희 엄마 포함 작은엄마 두명..세명이서 할아버지 할머니 일주일씩..돌아 모시고 그랬어요
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너무 신경 안쓰셨네..저희 엄마도 일하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