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보신 분꼐 여쭤요..

[궁금타..]

어제가 막방이었죠..
나름 다 그냥 이해가 되는데..

눈물 세방울 모은 지현이가 깨어났다가 왜 다시 죽게 되는 거예요?

도대체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 궁금타..

[밥퍼]

원래 그날이 죽는 날이었데요. 어렵게 살아났지만 원래 정해진 운명대로 죽은거지요

[..]

원래 타고난 명이 그만큼이었다네요.
앞에 죽은 건 제 명을 다 못누린 거였고...

[아...]

그런 거였군요..
전 마지막 눈물이 이경인 줄 알았고 이경이가 지현이 언니라
결국 가족의 눈물이 되어서 다시 죽는가 했더니..
마지막 눈물 방울은 친구였고..
그래서 도저히 모르겠다.. 그러구 있었거든요.. 두분 모두 감사드려요

[^^]

교통사고 후유증때문에 복부의 대동맥이 파열됐어요
그래서 급사한거예요 ㅇ_ㅇ

[.]

사고 안 났어도 그 나이에 죽었을 거라는 이야기네요.
그럼 이경이에 대한 원망은 덜 했겠어요.

그냥 딱 다시 죽는 것 까지만 반전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친언니네 뭐네 반전이 너무 많아서 더 흥미가 떨어지기는 했어요.

[저도]

친언니 스토리는 좀 황당하더라구요..
작가들이 마지막에 뭔가 반전을 넣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나봐요
매번 챙겨보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잔잔한 드라였는데.. 살짝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