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도 군대 가면 좋을거 같아요

군가산점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1-05-19 21:25:24
남자만 군대 가지 말고 여자도 군대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군대 복무 기간을 줄이고요..
여자들도 군에 가서 전쟁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워야 국방도 튼튼해지고..
실전 상황에서 여성 자신과 가족을 지킬수 있을거 같아요.
남여가 모두 군대에 가면 불만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IP : 125.135.xxx.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꾸는나무
    '11.5.19 9:31 PM (211.237.xxx.51)

    그러게요. 근데 왜 여자는 군대에서 오라 안하나 몰라요..
    예전에 여군 지원하려고 했었는데
    몸무게가 미달이라네요.. 참내

    (어차피 아무리 이래도 징집 안하니 뭐....)

  • 2.
    '11.5.19 9:35 PM (121.130.xxx.42)

    여자가 군대 가는 거 보다는요
    남자들이 괜히 바보짓해서 전쟁이나 일으키지 말았음 좋겠어요.
    역사상 전쟁이란 게 다 남자들이 뻘짓해서 일어난 건데
    전쟁이 나면 누가 가장 피해를 보나요?
    바로 여자와 아이들이죠.

  • 3.
    '11.5.19 9:38 PM (112.168.xxx.65)

    군대 간다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회사에서의 성차별 결혼해서 여자만 시댁 챙기고 이런것들..태어날때부터 남아선호사상으로 아들을 더 귀하게 보는 생각(이건 조금씩 나아 지고 있지만 아직도 너무 심해서..)
    이런 사항들이 모두 같이 고쳐진다면 전 당연히 갈꺼에요
    하지만 여자만 군대 가고 저런 사항들은 그대로라면..내가 왜가요?

  • 4. --
    '11.5.19 9:39 PM (210.205.xxx.25)

    가산점 주면 나도 지금이라도 간다에 백만표
    생리통? 그런 문젤세...

  • 5. 보통남자
    '11.5.19 9:45 PM (210.106.xxx.37)

    군복무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이 들어요. 여자체력으로는 따라가기 힘들죠. 총알이 여자라고 피해가는 것도 아니구요. 아래 링크 한번 보세요.

    http://www.dogdrip.net/xe/?document_srl=1773708&mid=dogdrip&cpage=1

  • 6. ,,,
    '11.5.19 9:45 PM (208.75.xxx.140)

    생리통 심하다고 일안하고 학교안다니는건 아니잖아요.
    군대에서 날마다 전쟁하는것도 아니고
    아마 모병제로 여군 돌리면 사무직으로 많이 떨어질텐데

  • 7. ..
    '11.5.19 9:46 PM (58.143.xxx.231)

    저도 찬성입니다. 제가 찬성하는 이유는
    가산점 보다도! 여자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널널한 일을
    간혹! 배경을 힘입어 공익근무요원 자리에 가서 띵가띵가 놀고 먹는
    기운 남아도는 젊은 남자들!!이 보기 싫어서 입니다.
    그들중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사는 일부는 그러겠죠?
    자긴 면제도 아니고 복무에 의무를 마쳤다!!!
    그건 인력낭비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단순한 전산업무 그외 관공서에서 안내업무 사무보조는
    여자도!! 더 잘~ 할수 있거든요!!

  • 8. ,,,
    '11.5.19 9:48 PM (208.75.xxx.140)

    군복무, 육체적 정신적으로 그렇게 못견딜만큼 힘든 부대 많지 않아요. 지금 복무하고있는 여군장교나 하사관들은 또 뭐고.
    다른나라에서도 전투요원으로 여자쓰는건 이스라엘밖에 없을거예요.
    그나마 이스라엘도 여자가 전투병력 되는걸 인권보장차원으로 여기죠.

  • 9. 찬.성.
    '11.5.19 9:53 PM (221.148.xxx.49)

    저도 찬성!
    요몇년동안 군가산점제도 때문에 남자들 불만이 많은데요, 그런거 보면서 여자도 군대가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여자들이 군대가면, 남자들도 징집기간이 대폭 줄어들어서 좋을 것 같고,
    여자들은 사회에 나와서 남자들과 공평하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 이런저런 권리주장을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근데 의외로 젊은 여성들-대학생 또래-이 여성징병제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 10. 저는
    '11.5.19 9:53 PM (125.152.xxx.207)

    솔직히....군대 가기 싫어요.^^;;;;;

  • 11. jk
    '11.5.19 9:54 PM (115.138.xxx.67)

    절대 안됨.

    군대는 남자만 3년씩 보내야됨
    3년간 보내서 발암물질인 자외선을 왕창 받아서 폭삭 망가져서 돌아와야함.

    여자는 그 고생을 해서는 안됨. 미모를 가꿔야함...

    ps.
    경쟁자들은 애초에 그 싹을 잘라놔야함.. ㅋㅋㅋㅋㅋㅋㅋ

  • 12. 보통남자
    '11.5.19 9:56 PM (210.106.xxx.37)

    보통여자들은 논산훈련소 5주 훈련도 따라오지 못합니다. 군사작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도의 체력을 가진 여자가 얼마 안되죠.

    지금 복무하고 있는 여군들은 일반여자들보다는 튼튼하고 대부분 간호병과같은 특수한 보직이죠. 하지만 모든 여자를 징집하면 남자들하고 똑같이 보직을 주어야 하는데 이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생리휴가 쓴다는데 전쟁나도 생리휴가 쓸겁니까? 전쟁은 고사하고 훈련만 해도 문제죠. 육아휴직문제는 병에게 출산이 허용될 리가 없고요.

    군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투력유지가 최우선이고 사회처럼 개인사정 봐줄 수 없습니다.

  • 13. .
    '11.5.19 9:59 PM (110.14.xxx.151)

    군대다녀온 여자한테는 애 안나아도된다는 매릿을 주던지, 혹은 대리모로 다른 여자가 아이를 나주든지...

  • 14. ㅋㅋ
    '11.5.19 10:02 PM (112.168.xxx.65)

    여자들이 군대 가면 사회적 차별이 바뀐다고 누가 그러나요?
    남아선호 뿌리깊은 유교주의로 떡칠된 한국 사회가 단순히 여자가 군대 간다고 사회적 인식이 바뀐다고요?
    맞벌이 대세라고 하면서도 가사 육아는 여전히 여자 몫이라고 치부하는 남자들이 아직도 태반인 나라에요
    여자들 정말 단순해요
    남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똘똘 뭉쳐가면서 꼴마초 소리 들어가면서도 이런 여초 싸이트 까지 와서 군대 가자고 난리인데
    여자들은 뭐가 똥이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고 무조건 와~하네요
    갈꺼라면 적어도 자신들에게 이익이 뭐가 될지 불이익이 뭐가 될지 정도는 좀 생각좀 하고 살아야 하지 않나요?
    군대 2년 .. 못갈꺼 없죠 근데 가면요? 차라리 법을 바꾸는게 빠르지 한국의 뿌리깊은 가부장적 사고..남자들마초 사상..이런게 ㅅ여자들 군대 가는 것처럼 쉽게 바뀔거 같으세요?
    결혼한 여자분들
    지금도 시댁 식구 꼴보기 싫다 짜증난다..그러면서도 친정보다는 시가에 먼저 신경 쓰시죠?
    그런거 바꾸려는 노력도 안하시죠?
    여자들은 이래요
    자신들에게 뭐가 이득인지 그걸 쟁취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는지..그런거 생각도 안해요
    모래알이죠 흩어져요 뭉치는게 아니고
    누가 그러나요? 군대 여자도 다녀오면 사회생활 공평하게 한다고요?
    남자들 현역하고 공익도 엄청 차별 두는데..여자들이 군대 다녀오면 또 이러겠죠
    남자랑 훈련도 똑같지 않은데 뭔 헛소리냐 ㅋㅋㅋ
    뻔해요 한국 남자들 머리에서 유교사상이 뿌리까지 뽑히지 않는 이상은 여자들이 군대 갈 필요가 없죠 뭔가 어느정도의 평등권이 보장된 이후에 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직은 과도기고 아직은 한국땅에선 여자가 남자보다 힘들어요
    그러니..이 과도기가 끝나고 정말 한국에 남녀 평등이 적어도 서구 선진국 정도로 진행 된다면 그때 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5. jk
    '11.5.19 10:04 PM (115.138.xxx.67)

    걍 모병제를 해서 군인들에게 돈과 혜택 왕창 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대학도 공짜로 보내주고 월급도 최저임금 보장하고...

  • 16.
    '11.5.19 10:05 PM (121.130.xxx.42)

    솔직히 이런 글에 댓글 달기도 싫지만 이왕 댓글 단 김에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대체 온라인상에선 맨날 여자도 군대가란 글 왜 올라옵니까?
    솔직히 오프에선 그런 말 하는 사람 없잖아요.
    남편 마침 옆에 있어서 물어봤습니다.
    여자도 군대 가야한다고 생각해?
    말같은 소릴 해라. (아예 상대를 안해줍니다. 진지한 논의 거리로 생각을 안하니까)
    이런데 뜬금없이 여자도 군대 가라는 사람은 오프에서도 그런 말 하고 다닙니까?

  • 17. ㅎㅎ
    '11.5.19 10:23 PM (175.127.xxx.141)

    여자가 남자보다 신체적인 능력이 떨어진다는거는 당연한 사실이구요,
    스포츠경기 각종 기록만 확인해도 알수 있지요. 또 그걸 인정하기에 남녀 따로 하는것 아닌가요?
    위에 논산훈련소 말씀하셨는데요, 여자도 군대에 가게 된다면, 그 훈련강도가 여자가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강도가 되겠지요.

  • 18. 가끔
    '11.5.19 10:44 PM (121.162.xxx.111)

    jk는 또라이같은 소리를 해대서 영~~~.

  • 19. 당연하게 가야죠
    '11.5.19 11:11 PM (124.216.xxx.251)

    왜 남자만 군대를 가나요?

    여자도 가야지요

    그래야 여자들이 잘하는 남편 평등이지요

  • 20.
    '11.5.19 11:18 PM (112.168.xxx.65)

    여자를 군대 보내고 싶으면 이런 곳에서 그만 찌질 대고
    국회 앞 가서 일인시위라도 하세요
    그럴 용기도 배짱도 없죠? 개찌질이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남녀평등 할게 군대 밖에 없냐?
    그렇게 남녀평등 하고 싶으면 다른것도 좀 해보시지?

  • 21. 자유로운영혼
    '11.5.20 10:23 AM (183.98.xxx.121)

    저도 여자 군대가는거 찬성해요. 나이 40넘고 애 둘낳았지만 군대가라며 가겠어요.
    국방의무 여자한테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정 싫어 안간다면 남녀모두에게
    징집세를 부과하면 되구요.

  • 22. 나도찬성
    '11.5.20 1:08 PM (125.179.xxx.2)

    군대 다녀와서 여성차별 100% 없어진다면 찬성...
    여자들도 군대 다녀오고, 남자들도 출산 육아 등등에 공동분담이 백프로 가능하다면 찬성/
    하지만 불가능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450 세살아이 자전거 살까 하는데요... 캐노피 필요한가요? 6 찌르릉 2011/03/30 284
633449 광명역에서 인천간석 홈플러스 어떻게 가나요? 2 부산댁 2011/03/30 213
633448 괜찮은 도서리뷰 블로거좀 소개해주세요 5 다독쟁이 2011/03/30 645
633447 방문자수는 1000명넘는데, 댓글이 안달리는 블로그~ 6 블로거 2011/03/30 1,557
633446 ‘사랑의열매’ 모금회,,, 웬 안보교육 워크숍? 3 베리떼 2011/03/30 155
633445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2 떠나요 2011/03/30 202
633444 ‘통큰-착한가격’ 소비자 ‘저질부메랑’? 1 꼬꼬댁꼬꼬 2011/03/30 232
633443 어제 화성인 바이러스 보신 분 계세요? 4 ㄴㄴ 2011/03/30 2,062
633442 프라다 천으로 된 남자바바리 바바리 2011/03/30 184
633441 "후쿠시마 1.3.4호기 특수포로 덮는방안 검토" 7 세우실 2011/03/30 885
633440 25평 아파트 욕실 드레스룸으로 변경 18 욕실 2011/03/30 2,233
633439 장애아이를 키우는 엄마 있으면 봐주세요.. 42 눈물 2011/03/30 3,128
633438 아 놔!!! 열받아 일본에 걍 선전 포고하면 안되나요? 8 .. 2011/03/30 762
633437 손학규씨가 재보궐에 분당을 출마한다는데... 6 ... 2011/03/30 530
633436 ㅋㅋㅋ 이명박식 독도대응 12 참맛 2011/03/30 969
633435 쇼핑몰에서 특가세일 이라고 하는건 뭐에요?? 5 사연이 2011/03/30 435
633434 융자 40%있는집...안전하다고 자꾸 들어가라는데요.... 16 이사가요 2011/03/30 1,694
633433 이런 큰 돈 받아 보셨나요? 17 고맙다.. 2011/03/30 3,196
633432 치과 치료후 행복해~ 자고일어나면 머리 아픈증상 ~ 천사 2011/03/30 309
633431 앞으로 무얼 먹어야 할까요 1 식약청 2011/03/30 224
633430 예전에 키우던 거북이가 생각나요. 5 문득 2011/03/30 399
633429 상수도사업부에 전화해봤어요..서울 수돗물방사능검사. 6 -_- 2011/03/30 1,432
633428 혹시 타블렛 펜 있으신 분 5분만 시간내서 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4 ... 2011/03/30 382
633427 20대30대40대 쿠킹맘을위해서~ 딜러 2011/03/30 189
633426 시부모님 회갑 얼마 드리셨나요? 16 ... 2011/03/30 1,343
633425 게시판이 느려요... 4 만두맘 2011/03/30 105
633424 태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2 아기 2011/03/30 942
633423 63빌딩 평일에도 사람 붐비나요??? 2 .. 2011/03/30 231
633422 어린이(유치부) 관장 시켜본 분 계세요?? 7 혹시.. 2011/03/30 339
633421 마르신분들에게 질문드려요.. 23 질문 2011/03/30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