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방님한테서 자꾸 전화가 와요

오호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1-05-18 18:32:38

동서는 저한테 전화가 없는데 서방님이 자꾸 전화하네요 --;;

전화 없는건 괜찮은데(정말 괜찮아요..제가 전화를 별로 않좋아해서)

근데 왜 서방님은 형한테 해도 될껄 꼭 저한테 하는 걸까요 --;;

꼭 집안 모임 이런거 정하는걸루 전화하는데

담번에는 그냥 형한테 하라구 하려구요.

사실 제가 동서한테 전화 안하는 이유는 이전에 동서한테 전화한번 했더니

서방님이 다짜고짜 남편한테 전화와서

내 마누라는 아무것도 모르니깐 앞으로 나(서방님) 한테 전화해!

라고 해서 자연적으로 제가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왕래 없는게 저도 편하기도 하고 ^^;; 얼굴만 보면 돈내란 소리 한번도 안했는데도

돈없다는 말만 달고 살아서 ^^;; 서로서로 각자 부모님께 할만큼 하는 분위기인데

오늘도 괜히 서방님 전화받고 기분 나빠지네요.

꼭 따지듯이 말해서...
IP : 150.183.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8 6:34 PM (222.107.xxx.243)

    오호 님도 그렇게 말씀하세요.
    저는 아무 것도 모르니까 앞으로 남편한테 전화하시라고...

  • 2. 남한테
    '11.5.18 6:39 PM (218.37.xxx.67)

    얘기할땐 그냥 시동생이라고 해도되요
    호칭부터가 거북스럽네요...ㅡ,ㅡ

  • 3. ...
    '11.5.18 6:43 PM (112.159.xxx.137)

    서방님 = 남편이라고 하는줄 알았어여

  • 4.
    '11.5.18 6:47 PM (180.66.xxx.55)

    전화오는게 뭐가 어때요?
    그 내용이 문제지요.

    남편이 받아도 뵈는 내용으로 오는거라면 올때마다 남편에게 전화기 건네주세요.

  • 5. /
    '11.5.18 6:49 PM (124.51.xxx.80)

    저도 형수 입장에서 그집 시동생 좀 나대네요. 집안 일 정하는거 형한테 먼저 의논하고 형이 하자는대로(원글님도 같이 의논) 따라하면 될것이지,
    왜 자기가 집안 모임을 이리저리하자고 한답니까?
    형을 좀 무시하나보네요. 공연히 얽히다가 빈정 상하는 일 생기겠어요.
    -in-law 관계니까 가능하면 적당히 거리 유지하심이...

  • 6. 호칭
    '11.5.18 7:28 PM (110.10.xxx.122)

    서방님이라는 말은 형수가 시동생을 부르는 호칭이고 남에게 말 할적에는
    우리 시동생이라던가 그냥 시동생이라고 말하여야 하지요.

    자기가 부르는 가족적 호칭을 쓰니 남이 보기에는 어색하고 착각하게
    합니다.

    Anyway,
    동서끼리 의논한다던지 형제끼릴 말하라던지 한번 말하여야 겠네요

  • 7.
    '11.5.18 7:52 PM (124.197.xxx.128)

    전화오는게 싫다기보다는 자기는 자기 와이프한테 전화하지 말라면서
    지는 왜 형 와이프한테 전화하나요?

    좀 얄밉네 ㅋㅋㅋㅋ

  • 8. 미친 넘
    '11.5.18 9:22 PM (121.138.xxx.169)

    형 한테 전화하라 그러세요

    형수가 만만하게 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234 3월 29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1/03/29 177
632233 영어해석이 안 돼요(단문) 1 초급자 2011/03/29 352
632232 노원이나 중랑 도봉 성북쪽에 탈모로 유명한 병원 좀 알려주세요. 헬프미 2011/03/29 226
632231 지금 놀이터 줄넘기 하러 나가면 좋은 생각 아닐까요? 6 롸잇나우 2011/03/29 661
632230 향수가 이렇게 좋네요. 14 불가리 2011/03/29 2,313
632229 아들이 용돈주고가네요 14 고1맘 2011/03/29 1,461
632228 벤타 공기청정기에 넣는 액 (이름을모름) 어디서 사야하나요? 2 벤타액 2011/03/29 464
632227 앞으로 암환자가 많이 늘어나겠죠. 13 2011/03/29 2,273
632226 치아 금으로 씌우는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6 ㅠ ㅠ 2011/03/29 1,870
632225 LH공사에서 공덕역 부근에 2억5천만원 다운해서 판다고 하는데 어떨런지요 7 사까마까요 2011/03/29 1,670
632224 가지고있던 핸폰으로 등록만 하려는데 아무샵에서 가능한가요?대리점에 꼭 가야하나요? 4 . 2011/03/29 226
632223 저 청주가요! 청주분들 도움주세요 3 기다림 2011/03/29 401
632222 걸스카웃 vs 아람단 어떤게좋을까요? 4 양배추 2011/03/29 551
632221 5세 여아 한글공부 시작해야 하나요?? 6 5세한글 2011/03/29 580
632220 제 딸이 고3인데 여자들이 전문직종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1 궁금녀 2011/03/29 2,744
632219 싸이월드 말이에요,, 4 mm 2011/03/29 696
632218 서울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여성분들 많은가요? 4 자전거 2011/03/29 484
632217 난 40년전에 학교에서 배웠는데.. 1 몰랐나 2011/03/29 616
632216 방사능 피폭에 대한 나의 오류와 내 생각의 무식함이 드러나고 말았네요*^^* 2 무식하면 용.. 2011/03/29 1,271
632215 전업주부가 얼마나 모아야 할까요? 9 결혼 15년.. 2011/03/29 2,158
632214 우리나라에 방사선물질이 얼마나 와있는지는 모르겠다네요 2 관계자가 2011/03/29 720
632213 아들 수학 좀 부탁해요 4 중1 아들 2011/03/29 444
632212 당신에게 이상적인 배우자란 무엇입니까 dia 2011/03/29 464
632211 영어학원을 옮겨보려구요. 영어 2011/03/29 363
632210 MB정부 잇단 공약 뒤집기 … “그러면 그렇지” 1 세우실 2011/03/29 326
632209 새언니의 무관심 댓글들 보고 6 aka 2011/03/29 1,232
632208 제발...조심스럽게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한국 원전... 9 궁금 2011/03/29 1,041
632207 현미 꼭 냉장보관해야 하나요? 8 현미 2011/03/29 1,385
632206 드디어 미쿡이 나서는군요... 30 .. 2011/03/29 13,664
632205 이제 1 행복은 없나.. 2011/03/29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