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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 임재범 스페셜 보셨나요?

멋지네요~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1-05-18 17:07:42
하두 임재범 임재범 하길래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수요예술무대 임재범 스페셜 편 남편이 다운 받아 보고 있는거 우연히 옆에서 봤어요.

점잖고 깔끔하게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정장바지 입고 노래하는데
(적당한 머리 길이 수염도 안기르고)

노래도 노래지만,
한마디로 몸매(체형이라고 해야 맞겠지만)가 너무 멋있어요.
큰키에 날씬하고(마르지 않고) 뱃살 하나도 없고 요즘 애들 말로 간지가 좔좔 흐릅니다.
자기가 62년 범띠라고 직접 말하는데
50살인 남자도 저렇게 멋질 수 있구나 감탄했어요.
양복 모델해도 되겠어요.
남자는 일단 크고 볼일이다 싶어요.

임재범씨 옆에 서니까 이루마랑 바비킴은 눈에 안들어 오네요.
IP : 121.133.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1.5.18 5:43 PM (175.215.xxx.73)

    저도 그 생각했었는데.. 허벅지가 꿀벅지더군요. 완죤 멋있어요

  • 2. 비상
    '11.5.18 5:50 PM (115.143.xxx.85)

    그죠? 넘 심플하면서도 멋스럽더라구요....50이 가까운사람이 이리 섹쉬할수도 있더군요ㅎㅎㅎ

  • 3. 저도요
    '11.5.18 6:12 PM (119.69.xxx.78)

    나이들어 그렇게 잘생긴 아저씨 첨봐요.. 외모고 노래고 취향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어요..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가수라는 생각입니다.

  • 4. ..
    '11.5.18 6:19 PM (121.139.xxx.14)

    그거보셨어요 ? 너를위해 부르면서 관객에게 1명 딱 웃어주고 그러는거요 ㅎㅎㅎ
    아마 그 분은 집에 가서 잠 못주무셨을거같아요 ㅋ
    제가 더 떨려서.

  • 5.
    '11.5.18 6:56 PM (220.88.xxx.199)

    진짜 남자의 냄새가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완전 내 취향, 섹쉬 그 자체....

    우리 남편은 외모는 남자다운데 성격이 너무 선비스러워서
    섹시한 맛이 없어요.ㅜㅜ

  • 6. 그리고
    '11.5.18 7:16 PM (125.184.xxx.143)

    속눈썹도 무지 길더군요.
    50 된 남자 한테 섹시함을 느끼기는 처음이었어요 ㅎㅎ

  • 7. 스포츠..
    '11.5.18 7:31 PM (203.234.xxx.3)

    승부욕이 많아서 (나가수 할 때) 스포츠도 많이 한다고 하더니 그래서 몸이 좋은가봐요...

    제가 승부욕이 많아요, 지금도 스포츠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이왕하는 거 1등하고.. <-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는 나...ㅠ

  • 8. 진짜
    '11.5.18 8:46 PM (119.67.xxx.204)

    멋지네요...
    어떤 글에 댓글로 양복 씨엪 찍으면 폭풍간지 날것같다고 했었는데...양복입은 모습 못보고 한 소리거든요..
    진짜...장난아니네요..
    아~~나의 날카로운 눈썰미~~^^

    독종 부를때 우는 모습...넘 가슴아팠어여...가사가 완전 임재범씨 마음이랑 똑같을거같아요...
    고해도 마지막에 무릎꿇고 말하듯 부른는 부분도....임재범씨 마음을 얘기하는듯....
    저도 울었네요...ㅠㅠ

  • 9. 원글
    '11.5.18 10:12 PM (121.133.xxx.31)

    맞아요, 차마 쓰지 못했는데..섹~쉬...50대 남자도 남자스러움이 느껴질 수 있다는거...

  • 10.
    '11.5.19 2:02 AM (115.41.xxx.49)

    임재범 임재범 해서 지금
    다운 받아 보고있는데..
    참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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