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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땀을 뻘뻘 흘리며 잔다.
라텍스 요에서 자는데 원체 땀이 많은지 요즘은 반팔에 반바지 입혀도 땀을 뻘뻘 흘리며 잔다.
너무 더운지 자꾸 깨기도 하고. 새벽에 보면 배를 다 내 놓고 자고있다.
창문, 방문 열어 놓고 자는데 배 놓고 자는거 보며 심히 걱정된다.
신경이 쓰여서 잠을 못자겠다.
라텍스 요위에 시원한 뭔가를 깔아 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 82님들에게 조언 구한다.
뭘깔아 주면 땀 안흘리고 잘 자려나.
1. 66
'11.5.11 11:47 AM (111.118.xxx.183)뭘깔든 흘릴땀은 흘린다
2. ...
'11.5.11 11:50 AM (58.239.xxx.75)흘리는 애는 4계절 다 흘리고 잔다..(6살조카)
그런데 언제부턴가는 잠결에 본인이 베게를 뒤집어서 베는 스킬도 생김.(정말 놀랬음ㅋ)3. 66
'11.5.11 11:52 AM (111.118.xxx.183)인견이 그나마 매우 시원하고 찹찹한 감촉이있다
4. ..
'11.5.11 11:53 AM (110.15.xxx.12)댓글이 웃기다..^^
5. ㅎㅎ
'11.5.11 11:55 AM (125.186.xxx.173)원글님 어투땜에 66님떼메 웃고간다~
6. 건의한다
'11.5.11 11:55 AM (121.162.xxx.46)배에 복대를 감아주면 안심하고 잘 수 있을 것이다.
7. 또
'11.5.11 11:56 AM (112.150.xxx.92)시작이 되었다.
8. 66
'11.5.11 11:57 AM (111.118.xxx.183)아들 친구결혼식에서는 1000플이 넘은후에 입성했지만 지금은 대략순위권이다
9. 66
'11.5.11 11:57 AM (111.118.xxx.183)그래서 기쁘다
10. ㅋㅋ
'11.5.11 11:57 AM (210.220.xxx.133)애들은 원래 땀 흘린다
돗자리에서 자도 흘린건 다 흘린다11. 조끼형
'11.5.11 11:57 AM (211.245.xxx.100)발목까지 오는 애들용 이불이 있다.
여름용 얇은 거 하나 사서 입히라.
수건재질도 있던데 땀 흡수도 잘 될 거 같다.12. .
'11.5.11 12:01 PM (122.101.xxx.230)82의 새로운 유행인가보다. 이 말투 재밌다..
13. 또
'11.5.11 12:04 PM (112.150.xxx.92)조끼형/ 종결어미를 통일시켜줬음하는 바람이다.
14. 이제
'11.5.11 12:04 PM (218.37.xxx.67)그만해라
죄다 반말지꺼리할까 걱정된다15. ..
'11.5.11 12:05 PM (58.239.xxx.75)회사 점심시간이다.
밥먹고 돌아온 후의 댓글들이 기대된다.16. ...
'11.5.11 12:11 PM (121.128.xxx.151)무조건 벗기면 안되고, 방안공기를 시원하게 해주고
배는 따뜻해야 하니까 얇은 내의를 입히면 돌아다니면서
자도 괜찮습니다.17. 그냥
'11.5.11 12:15 PM (180.66.xxx.60)면패드를 자주 갈아주는게 더 낫다.
18. 우리아들..
'11.5.11 12:15 PM (183.99.xxx.254)어릴때 마이 그랬다...
어디가 아픈지 알고 한의원 갔다..
기가 약해서 그런다고 한약 먹이란다...
그래서 먹였다...
똑같다....
어느정도 나이들더니 땀 안흘린다...19. ..
'11.5.11 12:15 PM (210.121.xxx.149)애들은 원래 땀을 흘린다..
그런데.. 라텍스는 더 흘린다..
이거 근데 유행인가?20. ,,
'11.5.11 12:20 PM (114.207.xxx.201)어릴떈 원래 많이 흘린다. 한두살 더 먹으면 나아진다.
21. 그냥
'11.5.11 12:21 PM (180.66.xxx.60)땀이라는건
환경과 신체 온도차이에서 조절할려고 발생하는거다
그냥 방문은 열고 창문은 닫고자는게 나을께다.
배는 잘 덮어주고..
그리고 좀 흘려도 괜찮다....22. 매리야~
'11.5.11 12:28 PM (110.71.xxx.106)배 내놓고 자는 아기 상상하니 귀엽다.
배꼽이불 추천한다.23. 남아
'11.5.11 12:29 PM (180.67.xxx.14)남아인 경우가 특히 심한듯하다. 아들 두넘다 땀을 뻘뻘흘리며 잔다.
하루에 두번 옷을 갈아 입혀도 땀내가 작렬한다.
머리를 짧게 잘라주고, 잘때는 배에 쓰던 기저귀 길게 덮어주면 지가 굴러다니며 복대형상으로 만든다.
이방법을 추천하는 바이다.24. ///
'11.5.11 12:44 PM (180.224.xxx.33)라텍스는 나도 덥다. 아마 바람이 통하지 않는 재질이라 그런 것 같다.
마 이불이 어떨까 싶다.
그리고 베게는 메밀베게가 진리다.25. ㅋㅋ
'11.5.11 12:48 PM (119.67.xxx.242)원글님 어투와 댓글들 땜에 웃고간다... 22222222222222
26. 윗님..
'11.5.11 12:57 PM (175.210.xxx.49)메밀베게에서 벌레나온다
27. 우리애도 땀 흘린다
'11.5.11 12:58 PM (123.212.xxx.162)이 계절에 인견은 심하고 워싱면패드 깔아주면 좋을듯 하다.
피그먼트패드도 얇고 좋으니 보송보송한 느낌은 워싱패드가 쵝오다.
깔아준다고 땀 안 흘리는건 아니다.
얇으니 자주 세탁하기 좋다.28. 코코 맘
'11.5.11 1:02 PM (124.48.xxx.201)갓난아기때 부터 지금초5인데도 흘린다..체질이란다.
그래도 건강하고 병없다.29. 수면조끼
'11.5.11 1:08 PM (182.211.xxx.141)수면조끼 얇은걸 사서 입힌다.
30. ㅋ
'11.5.11 1:11 PM (222.117.xxx.3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너무 웃김
31. 하하하
'11.5.11 1:42 PM (112.151.xxx.198)댓글들 잼나다 .
32. 음
'11.5.11 1:43 PM (163.152.xxx.7)라텍스는 나도 덥다 2222222222222222222222222
요를 바꾸는 것을 강추한다.
덮는 것은 이불조끼(어깨단추형) 가장 얇은 것도 괜찮다.
데굴데굴 굴러도 절대 차버릴 수 없다.33. ㄴ
'11.5.11 2:07 PM (121.165.xxx.21)댓글읽다가 내배꼽이 빠진다
34. 나도..
'11.5.11 2:13 PM (211.211.xxx.150)황토요와 숱패드 추천한다.
그리고 님들 말씀대로 땀 흘리는 아이는 어떻게 해 줘도 흘린다.
우리딸 8년째 땀 흘리고 있다. ^^;;35. 오미자
'11.5.11 3:15 PM (182.210.xxx.9)우리 아들이 더위를 많이 탄다. 애기 때 음료수 대신 오미자 원액을 희석해서 먹였다. 하루에 몇잔씩 먹었을게다. 더위를 많이 타는 놈치곤 자면서 식은 땀을 안흘리더라. 나중에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오미자가 식은 땀에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갸가 더위는 타도 식은 땀은 안흘렸나 싶었다. 물론 더울 땐 땀을 많이 흘린다.
36. 혹시
'11.5.11 5:33 PM (116.127.xxx.96)잘 안 먹는 아이도 땀 많이 흘릴 수 있다.
몸이 허해 그러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