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남편이 혼자 시댁에 가는거 전화하는거
시댁에 가서 뭐 고쳐주는거 학을 때면서 싫어 하는 며느리 대부분인데
어떻게 효도는 셀프라 할까요
여자가 친정 찾아가고 부모님에게 전화 하는거 반만 해도
마마보이 소리 바로 나오잖아요
시댁에 혼자 가고
시모 쇼핑에 따라가고
가끔 영화도 같이 보고
여자들 처럼 시부모랑 단둘이 식사도 하고
시부모랑 하루에 한번 전화 통화 해도
마마보이란 소리 안할수 있을까요
친정엄마랑 하루에 전화 몇통씩 하고 소소한것 다 얘기 하는 여자 분은 많잖아요
근데 남자가 이럼 여자들 너무 싫어 할것 같아요
저희 옆집에 시모가 아파서 입원해 있는데 맞벌이라 남편만 병원 왔다 갔다 하는데
효자 났다고 빈정거리는 사람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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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셀프라면서
..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1-05-11 11:29:37
IP : 110.13.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11 11:34 AM (119.196.xxx.251)그건 그냥 그 사람 인격 문제죠
반대로 친정에 연락자주하고 자기 없이 처형 처제 만나는데도 싫어하는 남자도 많아요.
그리고 친정은 혼자가도 별 소리없지만
시댁 신랑 혼자가면 저희집은 제깍 시어머니 호출 오구요 휴가때도 아들만 데리고 가라그러니까
절대 절대 싫어하세요. 왜 애 혼자 홀애비처럼 보내냐. 밥은 누가하냐 이런이유죠2. ..
'11.5.11 11:35 AM (210.121.xxx.149)원글님 옆집 아줌마가 이상한 사람인겁니다..
3. 가끔
'11.5.11 11:37 AM (124.53.xxx.11)남편이 혼자 시가에 다녀오면 고맙던데요.
4. ..
'11.5.11 11:41 AM (218.51.xxx.29)전 저만 귀찮게 안하면 남편이 시가에 혼자 가는 것은
얼마든지 괜찮은데요...5. ...
'11.5.11 11:44 AM (118.216.xxx.247)전 남편 혼자 시댁가서 지내는것 싫던데요..
그래서 시댁가는것 좋아하진 않지만 같이가서
참여합니다..
어차피 결혼으로 이쪽저쪽 다 연결되어서
가족이 될수밖에 없구나 싶어서요.6. 참나
'11.5.11 11:48 AM (1.106.xxx.176)일단 우리 시대 아들가진 어른들은 아들에게권리만주고 의무는안줘서
자기들이 스스로 부모한테 뭘해주지않아요 오직 부인손으로하죠
거기 익숙한 시댁 사람들이 며느리없이 아들만 보냄 며느리만 욕하겠죠
남자들도 부인없이 본가 잘안가려해요
총각때도 친구만나고 애인만나느라 바빴지 자기엄마랑 영화 쇼핑 ...드물죠
아들이 그걸 못채워주니 며느리한테 바라게되고 며느리들은 그게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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