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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살기 어떤지 여쭙고 싶네요.

월수250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1-05-11 11:21:36
까놓고 쓸려니 민망하긴 한데 그냥 쓸게요..

외벌이 250, 지방광역시 살고 1억 3천 아파트 자가집.
빚은 없구 아이 하나인데
이 정도면 그럭저럭 살만한건가요??
옷, 가방, 화장품 이런덴 전혀 관심없고
여행 욕심, 아이 사교육 욕심 이런거 안 내면...
저축 좀 하고 싶은데 돈이 잘 안 모이네요..
애 좀 크면 제가 일할 생각이긴한데 꼴랑 그래봐야 80~100수준이라 맡기는 비용 생각하면..ㅠㅠ
IP : 115.140.xxx.1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5.11 11:25 AM (123.142.xxx.197)

    노후준비, 자녀교육비, 자녀혼사비용,등등 예산을 정해보시고
    앞으로의 수입지출로 커버 가능한 금액인지 견주어 보셔야겠죠.
    원글님의 인생계획에 따라 살만한 비용일수도 아닐수도 있을 텐데
    여유있게 살긴 어려운 금액 같습니다.

  • 2. ..
    '11.5.11 11:29 AM (116.36.xxx.51)

    빠듯하시겠지만
    쓰면 또 써지고 살면 또 살아지죠

  • 3. 팜므 파탄
    '11.5.11 3:19 PM (112.161.xxx.12)

    270에 전세고 빚없어요.
    큰 아이 초등생, 세째는 아직 기저귀차구요..
    저축 90합니다. 전 전혀 빡박하게 살지 않아요.
    하고픈거 못하고 살진 않아요.
    남과 비교 절대 안 합니다.
    원글님이 어찌 느끼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유라는게 순전히 자기 기준이지요.
    전 남편과 여유롭게 산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 4. 진저
    '11.5.11 3:22 PM (211.233.xxx.196)

    250이면 빠듯하지만 못 살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한 달 추가수입 100만원이면
    형편이 확 달라집니다.
    남편수입이 500 넘으면 거기에 100 붙여도 태가 안나지만
    현 수입에서는 금전적으로 숨통이 확 트일 겁니다.

  • 5. 상운1
    '11.5.11 4:55 PM (122.202.xxx.100)

    아무래도 외벌이다 보니 저축이 힘드실꺼예요...
    근데 애들 커 갈수록 돈은 더 필요해 지실꺼예요..
    애 때문에 직장 다니기 힘드시면 집에서 하는
    부업은 어떠세요??? 아무래도 같이 벌면 저축도
    하게 되실텐데....애들 커갈떈 학원비도 무시 못하는데요..
    아무래도 엄마가 같이 벌면, 아이가 배우고 싶은건 배우게 할수
    있어서, 엄마로써 뿌듯하더라구요...제 블로그에 정보 있으니
    들어와서 보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http://blog.naver.com/tkfkd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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