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 이쁜 인형을 봤어요@.@;;

넘비싸ㅠ.ㅠ;;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1-05-11 10:21:46
저는 자그마한 마론인형은 다 똑같이들 생겨서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구체관절 인형이나 아기랑 똑같이 생긴인형 등은 좀 징그러워서 싫구요...

근데 인터넷 둘러보다가 예전에 미국에서 60년대에 나온 타미인형(Tammy)을 보게 되었는데요

눈빛이며...크기며...발그레한 얼굴이며... 너무너무 이쁘고 사춘기 맞이한 우리집 딸아이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네요... 너무 귀여워요... 껌좀 씹었을것 같은 표정하며...^^;;

근데 문제는 가격도 너무 사악하고 물건이 몇개 있지도 않네요...

이렇게 팔뚝만한 크기에 귀엽고 상큼한 다른 인형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바비는 너무 작아서 싫어요...ㅠ.ㅠ;;

나이 마흔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IP : 61.79.xxx.1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1 10:23 AM (123.142.xxx.197)

    전 왜 인형이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어렸을 때 괴담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 2. 넘비싸ㅠ.ㅠ;;
    '11.5.11 10:23 AM (61.79.xxx.112)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ion=image&res_fr=0...

  • 3. 인형
    '11.5.11 10:24 AM (125.152.xxx.236)

    눈들이 다 사시....ㅡ,.ㅡ;;;;

    저도 무서워요...ㅎ

  • 4. ^^
    '11.5.11 10:25 AM (112.217.xxx.58)

    타미 이뻐요..

  • 5. 원글맘
    '11.5.11 10:27 AM (61.79.xxx.112)

    저두 너무 사실적이거나 무서운 눈을 가진 인형들은 별로 였는데
    타미는 너무 귀엽고...상큼하네요...^^
    이십만원씩이나 주고 50여년 된 물건을 사고 싶지는 않은데...
    이런 귀엽고 상큼한 애들 어디 없을까요...??

  • 6. 원글맘
    '11.5.11 10:28 AM (61.79.xxx.112)

    눈들이 다 사시....ㅡ,.ㅡ;;;;
    적어주신 분 너무 웃겨요...^^:;;

  • 7. ^^
    '11.5.11 10:30 AM (112.217.xxx.58)

    인형카페 벼룩이용하시면 타미 4~5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해요..^^

  • 8. .
    '11.5.11 10:33 AM (175.124.xxx.198)

    예쁘네요^^
    좀 가격이 쎄더라도 일주일이상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으면 지르세요-_-
    저는 일주일이상 가는것들은 일단 저지르거든요.
    타미가 좋은데 비싸다고 아류찾아서 싼 값에 구입하면 돈은 돈대로 인형은 인형대로 불쌍해져요.
    원하는걸로 겟!하셔야 다~ 행복해져요*^^* - 경험있는 갑 아짐-

  • 9. .
    '11.5.11 10:41 AM (112.168.xxx.166)

    ㅎㅎㅎ 귀여우셔요. 나이 사십이라도 감성은 그대로인가봐요 정말.. 브라이스는 좀 무서운 느낌도 있는데 이건 너무 귀엽네요. 산뜻하니.

  • 10. 원글맘
    '11.5.11 10:43 AM (61.79.xxx.112)

    인형카페도 들려보고.. 일주일이상 왔다갔다 하는지도 체크해 봐야 겠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왜 사야될 것들은 산적해 있는데...(애들옷들..식재료..레포츠용품..학용품등...ㅠ.ㅠ;;)
    왜 그런건 쳐다보기도 싫고 나 사고 싶은것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11. 원글맘
    '11.5.11 10:44 AM (61.79.xxx.112)

    브라이스는 또 누군지 검색해보러 갑니다...=3=3=3

  • 12. 예쁘긴 한데..
    '11.5.11 10:44 AM (211.176.xxx.112)

    오래묵은 인형은 왜그런지 무서워요.
    왜 옛날에 인형을 오래 지니면 영이 스며든다고 하잖아요...ㅠ.ㅠ
    50년이면...50년만 더 지나면 츠쿠모가미(물건이 오래되어 귀신이 되는것)가 되는건가요.

  • 13. @
    '11.5.11 10:57 AM (119.199.xxx.104)

    힝~저도 무서워요
    눈이 사시라서...

  • 14.
    '11.5.11 11:05 AM (71.231.xxx.6)

    원글님 저는 바비 인형 빈티지 있어요
    멕시코 공장에서 70년도에 만든것..
    크기는 아이 2살정도 크기랍니다
    인터넷상에 몇개 없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브레츠 모으고 있어요
    약 50개 넘어요 너무 예쁘구요
    브레츠가 바비보다 더 예뻐요 더 인기가 높구요
    바비 디자이너가 따로 나와서 브레츠를 만들었는데요
    바비가 고소를 했었어요
    자기회사에 근무할때 디자인 한거다 라고 주장했죠
    그리고 브레츠가 졌어요
    그러니 이젠 브레츠도 마켓에서 구입할수가 없죠
    곧 빈티지 될것같아요^^
    대신 마켓에 브레츠 신형이 나왔어요
    너무 예쁘답니다.

  • 15. 원글맘^^
    '11.5.11 11:06 AM (61.79.xxx.112)

    저두 어릴때 "인형의집"인가 무서운 만화 봤던 기억이 나요...
    휠체어에 앉아 지내는 부잣집 딸이 늘 예뻐해주던 인형이
    어느날 그 부잣집 딸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생기자 질투를 느끼고
    계단에서 밀어버리는 등... 무서운 일들을 했던거요...^^
    오늘 날도 컴컴한데... 딱 어울리는 얘기죠...^^

    저도 오랜된 인형을 사고 싶은건 아닌데 이렇게 이쁜건 요즘은 보이질않고 그렇네요...
    직접 만들어야 될라나요^^;;

  • 16. 원글맘
    '11.5.11 11:08 AM (61.79.xxx.112)

    브레츠는 또 뭔지 검색하러 슈슈슉=3=3=3

  • 17. 저두
    '11.5.11 11:19 AM (124.63.xxx.20)

    나이 마흔넘어 저도 인형에 빠져 있어요
    중고로 사시면 좀 싸게 사지 않을까 싶네요

  • 18.
    '11.5.11 11:30 AM (71.231.xxx.6)

    http://youtu.be/E6LjhicesMc

  • 19. 원글맘
    '11.5.11 11:31 AM (61.79.xxx.112)

    브레츠도 봤고 모모꼬도 봤는데 얘네들은 참 패셔너블하네요...^^
    제옷보다 다 낫네요...^^;;
    우리나라 인형들은 제니,콩순이 정도인가요...??

  • 20. .
    '11.5.11 11:36 AM (175.124.xxx.198)

    연지는 어떠세요?
    요즘도 나오나? @@

  • 21. d
    '11.5.11 11:52 AM (110.71.xxx.3)

    타미 인기많아요. 타미동생도 있나그럴거에요. 주근깨 페퍼요. 미국 타미랑 영국 루시 매력이 상당하죠.

  • 22.
    '11.5.11 12:08 PM (121.130.xxx.228)

    브라이스가 제일 이뿌더라구요 비현실적인 딱 인형자체로 생긴 러블리함이라서 ㅎㅎ

  • 23. ...
    '11.5.11 12:20 PM (121.133.xxx.157)

    안에 솜들어 있는 인형 말고는 좀 무서운듯.
    모 블로그 가니까 우리 아기들이라고 함서 ㅡ.ㅡ;;;
    인형을 수백개 사놨던데 볼때마다 무서워요.
    가격이나 싸나 말이지요 하나에 10-30만원 ㅡ.ㅡ;;;
    그 인형 이름이 마담이라던가 ;;;

  • 24. 원글맘
    '11.5.11 1:44 PM (61.79.xxx.112)

    윗님 너무 웃겨요...^^;; 오늘 인형글 올렸다가 혼자 키득키득 웃겨 죽겠습니다.
    우리 아기들이라는 마담인형도 함 찾아봐야겠네요...
    저 한솜씨 하는데 솜 들어간 타미인형을 직접 좀 만들어봐야겠네요...
    인형을 예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재밌네요...^^*

  • 25. 이쁘네요
    '11.5.11 5:47 PM (14.52.xxx.162)

    마담인형은 진짜 예술인데,,타미는 아주 빈티지하고 귀엽네요,
    전 일본인형 리카 있는데 이것도 요즘 한재산하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735 우울증 판별 기준? 6 주부우울증 2011/03/08 894
627734 생리를 안해서 산부인과에 가면 6 과과 2011/03/08 1,003
627733 자녀분의 진로라면 어떻게? 2 ... 2011/03/08 281
627732 무게,부피.. 아이가 묻는데 모르겠어요, 2 과학질문 2011/03/08 371
627731 베란다에 화단이 있는데요...이곳을 다른용도로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3 공간활용 2011/03/08 693
627730 남편하고 냉전중인데요..하나도 아쉬울게 없네요. 5 마눌 2011/03/08 1,384
627729 도쿄나 치바 계신 분들께 문의드려요 3 옷차림 2011/03/08 236
627728 <파라다이스 목장> 쭉 보시는 분 계세요? 14 죄송하지만 2011/03/08 922
627727 중1 수학 소수 학원과 일대일 과외(일주일에 한번)중 어느게 나을까요? 6 궁금이 2011/03/07 783
627726 이사후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면 얼마나 드려요? 1 .. 2011/03/07 423
627725 유부녀와 불륜 논란 서울대 음대 교수 '해임' 2 난리네 2011/03/07 1,686
627724 저희애가 반부회장이 됐는데... 16 도대체 2011/03/07 1,453
627723 문과는 살기가 힘들까요? 5 지금도 고민.. 2011/03/07 949
627722 둘째 산후조리..어떤방법이 최선일까요? 2 둘째임신중 2011/03/07 397
627721 아파트에서 샤워 몇시까지 해야되나요? 22 샤워 2011/03/07 6,754
627720 20대 후반에게 맞는 클렌징.. 추천 해주세요^^ 5 궁금 2011/03/07 381
627719 검은콩 깨 먹으면 정말 머리 많이 날까요? 11 ........ 2011/03/07 2,799
627718 초1아들 학교에서 머리를 조금 자르구 왔네요 5 아휴 2011/03/07 708
627717 미국백화점 세일기간은 언제일까요? 1 세일 2011/03/07 306
627716 이름에 '윤'자 쓰시는 분들은 어떤 한자를 많이 쓰나요? 12 ^^ 2011/03/07 12,464
627715 학생지도자료 담임선생님 요청란에 뭐라고 쓸까요? ... 2011/03/07 101
627714 유진이 진행하는 3 뷰티다이어리.. 2011/03/07 867
627713 사과를 냉장고에 너무 오래 보관했드니.. 10 쭈글 2011/03/07 1,271
627712 이왕 시작한 거 싫은 정치인 딱 세명만 꼽아 봅시다. 28 ... 2011/03/07 1,012
627711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2 꽁이 2011/03/07 381
627710 아무말도 아무것도 박정현 2011/03/07 147
627709 낼 모레, 매직.. 미룰수 있는 묘안이 있을까요? 4 출장준비 2011/03/07 320
627708 명동 비첸향 육포가 말이죠... 19 매리야~ 2011/03/07 2,348
627707 코스트코 남아팬티(세일) 어떡하지요?? 6 반품??? 2011/03/07 613
627706 해석 좀 이밤에 부탁드립니다. 5 영어 무식 2011/03/07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