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여가 들어왔어요. 원래 10일인데 하루당겨 어제..
카드값 나가고 뭐 나가고 하면 정말 제 손에 쥘수있는 돈은 얼마 안되네요..
돈이 뭐길래.. 사람을 웃게도 울게도 만드는지..
요근래 돈땜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맘이 너무 힘들고 슬프고..
그래서 아까 은행가서 통장에 있는 돈 다 찾아와서 식탁에 한번 주르륵 펼쳐봤네요..
주르륵이래봤자 길이도 짧더라는 -.-;;
돈을 보고 있자니..
완전 패닉 상태네요..
돈땜에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웃어야겠죠?
에휴~
지금 막걸리 와인잔에 부어서 마시고 있어요..
대접에 마셔야 더 맛있는데.. 그러면 더 슬플거같아서..
술한모금 마시고 돈 보고 ..
글 쓰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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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마시면서 돈 보고 있네요
태권브이소녀 조회수 : 349
작성일 : 2011-05-11 01:18:51
IP : 1.227.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댓글이
'11.5.11 3:03 AM (125.146.xxx.201)늦었죠..
헤드폰으로 윤복희 여러분 듣고 있네요
좋으네요... 님도 들어보세요 그러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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