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가 가끔씩 새벽에(오늘은 6시경) 많이 아픈듯한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층간 소음이 심한 아파트입니다)
뭐지?하고 생각해보니 삐그덕 거리는 소리도 함께 들리더군요.
잠이 홀라당깨서 정신이 말똥말똥..
윗층(50대초반)여자인가?
아래층(20대 후반)아기엄마인가?
왜 궁금한가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굶주렸나봅니다.(응응이를 안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달력만있다면 18년동안 몇번했는지 표시할수있네요ㅠ)
새벽마다 아픈 여자가 부러워서 아침 댓바람부터 이런글올려서 미안합니다ㅠ
동네 슈퍼에서 아이스크림80%세일한다고해서 사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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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가끔씩 아픈 이웃여자
부러워서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11-05-07 08:15:47
IP : 125.178.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죄송합니다
'11.5.7 8:18 AM (121.135.xxx.123)우리윗집이나 아랫집이실 수도..
남 다 하는 밤에는 쿨쿨 자고 한참 달게 자는 새벽에 눈이 떠진다는 남편 땜에 저는 늘 이른 아침에 성고문..ㅜ.ㅜ
진짜 싫은데 잠결이라 확 싫다고도 못하고..2. 페퍼민트
'11.5.7 8:19 AM (14.45.xxx.165)^^ 웃고 가요^^
3. .
'11.5.7 8:20 AM (64.180.xxx.223)저희 윗층에선 침대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정기적으로 들려요 찌그덕~찌그덕,,
아놔,,침대좀 바꾸등가 ㅡ,.ㅡ4. 아침형
'11.5.7 8:28 AM (211.44.xxx.91)인간들이시네요..ㅎㅎㅎ
5. 부러워마세요
'11.5.7 8:40 AM (14.35.xxx.194)오늘 5시30분쯤 일어난 남편이 거실에 나갔다가 들어오더니
바지를 벗고 뛰어들길래
악 하고 소리 질렀네요
그리고는 오늘밤에 해줄게 하고 얼른 일어나서
밥하러 갔어요
진짜 뭐라고 말은 못하겠고
아침에 지욕구만 챙기면 답니까?
......
성고문이란 말에 저도 동감합니다요6. 휴
'11.5.7 9:44 AM (116.38.xxx.104)휴^^저는 반대인데 세상 참 불공평 하네요^^ ㅎㅎ
7. ㅋㅋㅋ
'11.5.7 10:33 AM (180.70.xxx.122)댓글들땜에 웃고갑니다
근데 여자들은 아침에는...정말 힘들지않아요?
저만 그런가? ^^8. ㅎㅎ
'11.5.7 1:16 PM (219.251.xxx.68)삐거덕 거리는 소리면 괜찮기나 하게요
울윗집은 남자가 헤비급인데 바닥 찍는 소리가
쿵쿵거려서 뭐 하는지 안봐도 알아요9. 음
'11.5.8 2:27 AM (122.34.xxx.8)어서 들은 얘긴데 아침이나 새벽에 덤비는 남자는 그게 밤엔 잘 안되서 하는거라던데 남자들 대부분 아침에 되잖아요. 그말듣고 아침에 절대하기 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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