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7살된 주부입니다~
결혼한지는 3년좀 지났구요,,,
아이는 아직 없구요.
1년반전에 갑상선에 걸려서 약을먹었어요~
첨엔 살이 한달사이에 10킬로가 빠셔서 병원에서 검사하고 약을 먹기시작했네요
약을 먹으면서 다시 찌고 다시 저하증이와서 17키로 쪘어요~
군겆질은 원래 안좋아하구요 ~
그런데 올해는 아이를 가져야될거같아서 의사선생님께서 노력을 하라고하시는데요

살이 많이쪄서 ㅜㅜ 걱정입니다
지금도 헬스다니며 저녁안먹은지가 한달이 되었는데요
살이 하나도 빠지지를 않네요 ㅜㅜ
살을 좀 빼고 임신을 할려고하는데 ~
이 상태로 임신을 하게되면 지금도 몸이 만삭같은데 ...답답합니다~
지금 운동갔다와서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임신하면 기본으로 10키로는 넘게 찌던데...
이몸에서 더찌면...ㅜㅜ
생각만해도 답답해요....

[휘~]

에고 근처사시면 저랑 손붙잡고 운동같이 다니자하고 싶네요

아기도 글치만, 먼저 원글님 건강이 더 걱정이네요..저녁 거르지마시고 양을 줄여보심은? 등 토닥 토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