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아이의 국어실력 향상은 어찌하나요

국어공부 조회수 : 675
작성일 : 2011-05-04 11:34:04
드디어 중간고사를 마쳤네요..
잘쳤건 못쳤건 간에 시험이 끝나고 나니 아이도 편안해보입니다..

시험결과를 보니 국어과목에서 점수가 작년에 비해 떨어졌어요.. 어휘력과 이해력이 높은 아이라
걱정을 하지 않았어요.. 시험공부를 할적에도 오답이 없었고요... 근데 시험장에서의 시험은 그렇지 않았네요.
남학생이고요.
시험지를 살펴보니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겠구나 하고 감은 오는데... 중학교도 중요하지만 고등에 가서
언어 영역의 역할이 중요하닌 지금부터 서서히 공부를 잡아줘야 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올려요..

책은 꾸준히 읽고 있는 상황이어서 독서에 더 매진하라는 말은 하지 않지만 신문칼럼을 읽게 할 생각입니다.

국어는 타고난 감각도 있다지만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고 싶어요..
그리고 인강(수박씨.엠베스트)이런 강의에서 국어 실력을 닦을 수 있는지요... 아님 단순히 내신을 잘 받기
위한 것인지요...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은 100%이해된 상태에서 오는 아이구요..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시험 친 후에 아쉬움이 남겠죠..
긴장되는 탓도 있겠지만 실수를 하느냐 안하는냐에 따라서 1-2등이 갈리는 것을 알기에 엄마는 살짝 속이 상합니다.

국어에 관계되시는 분들 도움좀 주세요...
IP : 59.31.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엄마
    '11.5.4 12:05 PM (14.55.xxx.30)

    학교 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니까
    일단은 수업을 잘 들어야 하고요.
    두번째는 문제지를 풀어서 시험에 대한 감각을 익혀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저희 아이가 국어 백점 맞았는데 수박씨에서 강의 들은게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옆에서 제가 들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강의를 하더라고요.

  • 2. 국어공부
    '11.5.4 12:09 PM (59.31.xxx.152)

    인강을 듣는 것도 중요한가보네요.. 국어는 엠베스트가 낫나요? 아님 수박씨가 좋은지.. 출판사 좋은책 신사고네요..

  • 3. jj
    '11.5.4 1:26 PM (211.211.xxx.170)

    제 아이도 2학년인데 국어점수가 늘 걱정되요. 아이가 언어적 감각과 느낌이 부족한 아이라서.. 비문학쪽은 공부한 만큼 되는데 문학적 감수성이 떨어져요. 어느정돈 타고 나는 듯..
    이번에 문제집 2권 풀고 학교 프린트 꼼꼼히 보고 교과서 학습활동 챙기니까 100점 많았어요.
    문제집 한권 풀고 갔을 떄 사상최하로 76점 맞아서 학년석차 중하위권된 적도 있어요.
    그래서 어쨋든 공부를 많이 하는 게 방법이라는 결론.. 다른 과목은 다 혼자 하지만 국어는 제가 많이 설명해 주기도 하구요.. 장기적으로 언어영역이 걱정되어서 계속 신경쓰고 있어요. 독서토론 신문기사읽기 내용요약 논술쓰기도 꾸준히 시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597 갤럭시 s를 세탁기에 돌렸어요..ㅠㅠ.. 5 갤럭시 2011/02/28 1,119
624596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께 여쭐께요. 4 고민중 2011/02/28 577
624595 7살 남아 시력이 0.3~0.5인데..........어째야 할지........ 7 우주마미 2011/02/28 1,526
624594 시누에게 얼마나 자주 안부 전화하세요? 20 다들.. 2011/02/28 1,848
624593 분당, 평촌, 용인에 뷔페 괜찮은곳 어딜까요. 해운대 더파티같은.. 12 가족모임 2011/02/28 1,104
624592 연말정산 이정도 나오면 만족해야하나요? 9 새댁 2011/02/28 1,509
624591 이도 저도 아닌 나는 뭔가... 4 ㅠㅠ 2011/02/28 828
624590 왜..파일 업로드가 안될까요? 3 장터 2011/02/28 114
624589 봉천11동 아시는 분.. 3 .. 2011/02/28 476
624588 22개월 아기 1 아이엄마 2011/02/28 258
624587 실비보험 연체된걸 설계사가 소개해준 제 친구한테 연락을 해요. 2 나원참 2011/02/28 666
624586 세례 받은지얼마안된신자입니다.대모님과의 관계때문에요~~!! 7 천주교신자 2011/02/28 1,102
624585 5개월아기 태우고 두 시간 고속도로 운전 가능할까요? 7 아기엄마 2011/02/28 669
624584 이미지가 비슷한 배우들 7 으음 2011/02/28 1,100
624583 네이버 키친에 있는 파워블로거들 있잖아요... 4 파워블로거 2011/02/28 2,159
624582 김인혜 3 중전마마 2011/02/28 1,501
624581 광고가 없어졌네요 11 광고가 없어.. 2011/02/28 756
624580 파면이라네요 5 김인혜교수 2011/02/28 1,348
624579 미국에서 아이랑 3개월동안 지내는 것 어떨까요? 6 미국 2011/02/28 482
624578 19개월아기 아이챌린지 어때요? 19 .. 2011/02/28 1,156
624577 훼밀리 레스토랑서 혼자 먹는거,가능할까요? 16 ㅑㅑ 2011/02/28 1,861
624576 현미 소화 잘 되시나요?? 9 먹자마자 바.. 2011/02/28 1,804
624575 제 생활 좀 점검해주세요... 생활비, 남편과의 관계등... 9 그냥그냥 2011/02/28 1,794
624574 군집미세석회화로 나왔는데요 6 유방암일까요.. 2011/02/28 1,307
624573 시사회 파이터 보실분.... 2 영화 2011/02/28 201
624572 제가 가르치는 학습지 하려는데요 웅진과 아이챌린지중 2 아구 2011/02/28 263
624571 IOC 위원들이 입었던 초록색 잠바 엄마가 가지.. 2011/02/28 161
624570 밑에보니까 아프리카 티비 많이 보시는데 요즘 궁금이 2011/02/28 168
624569 커피가 살찐대서 녹차로 바꾸려는데요.. 4 고소한녹차?.. 2011/02/28 1,215
624568 약만 보면 기겁하는 아기 너무 화나서 손찌검했어요 ㅜㅜ 19 도망가고 싶.. 2011/02/28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