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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 왜 그랬어요?

실망 조회수 : 6,607
작성일 : 2011-05-04 08:32:30
야구팬은 아니지만 그 성실하고 우직한 이미지가

참 좋았는데..
IP : 203.142.xxx.2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5.4 8:34 AM (175.210.xxx.29)

    안타깝네요.

  • 2. 세우실
    '11.5.4 8:35 AM (202.76.xxx.5)

    거.... 처자식도 있는 사람이........ 술 먹고......... ㅠㅠ 왜 그랬나......... 쩝....

  • 3. 그러게요.
    '11.5.4 8:35 AM (221.145.xxx.94)

    지금 막 보고... 저도 실망감이...

  • 4. 저도
    '11.5.4 8:37 AM (112.151.xxx.221)

    실망이요..........대리운전해 줄 사람이 없었나? ㅠㅠ

  • 5. .
    '11.5.4 8:40 AM (221.158.xxx.244)

    음주운전은 정말 살인 행위라고 생각해요.

  • 6. 저도
    '11.5.4 8:47 AM (222.107.xxx.18)

    아침에 그 기사 보고 많이 속상했어요.
    (뉴욕같은 도시는 좀 다를 수도 있는데 미국은 대리 운전 기사 개념 없어요.
    땅이 넓어서 차 없이는 움직일 수 없어서 거의 성인 하나에 차 한대씩 쓰고
    대중 교통이 발달되지 않아서 차 없으면 못 움직이는 지경이고요.
    밤 늦은 시간에 술 마셨으면....집에까지 갈 방법이 답답하긴 하죠.
    우리 나라와는 교통 상황이 많이 다르니 그랬을 것같긴 하지만 그래도;;;)

  • 7. 한인들..
    '11.5.4 8:50 AM (76.90.xxx.78)

    한국교민사회에서는 대리기사 있구요
    또 한국사람이 운전하는 택시도 있구요
    0.2면 한두잔먹어서 나오는 수치가 아니죠...
    증말 안타까워요

  • 8. 원글
    '11.5.4 8:51 AM (203.142.xxx.231)

    근데 미국에서는 음주운전이 우리나라보다 더 처벌이 심하지 않나요? 어떤가요??
    그리고 아무리 갈 방법이 없다고 해도 그 근처에서 자던지. 아니면 술을 자제하던지 했어야 할듯합니다만..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박찬호선수가 자기 관리는 정말 잘한것 같아요. 그 오랜 세월동안 경기중에 화낸건 많지만 적어도 개인적인 사적인 행동때문에 문제가 되진않았잖아요,

  • 9. 그니까
    '11.5.4 8:52 AM (112.151.xxx.221)

    제 말은......대리해줄 매니저....뭐 이런 사람이요..(이런 개념의 누군가가 없었는지 해서요...).
    타율 낮은 거보다 더 실망스러워요.

  • 10. 그러게요
    '11.5.4 8:52 AM (183.97.xxx.204)

    저도 추신수선수가 그랬다는것에,
    혈중알콜농도가 0.2라는것에 두번 놀랐네요
    부인 셋째 임신중인것같던데 속상하겠어요

  • 11. ....
    '11.5.4 8:55 AM (221.139.xxx.248)

    그런데 기사보셨어요..
    원정 앞두고 소주 두병 가량 먹은걸로 되어 있는데 이 이유가 야구 문제가 아닌..
    뭔가 다른 심각한 문제가 생겨서 그런거라고 되어있어요...
    제발..별일 없길..바래요..
    무슨 일이든...
    그간 고생 엄청 많이 했는데....

  • 12. .
    '11.5.4 9:09 AM (221.158.xxx.244)

    추신수 선수 안타까운데.. 음주운전은 대마초, 도박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대마초 , 도박은 자신만을 파괴하는 행동이지..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만을 생각했다고 봐요.. 간혹가다 자기는 멀쩡하고 다른 사람을 ...

  • 13. 마지막하늘
    '11.5.4 9:27 AM (118.217.xxx.12)

    미쿡서는 우리처럼 단속 안해요.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 특별한 날만 일제단속 하고 신고가 들어오면 특정 술집 주변에서 잠복단속도 하죠. 그래서 한인교민들이 젤 많이 걸린다고.

    기사보니 추신수는 오하이오에서 음주 후 길몰라서 경찰에게 길묻다가 냄새가 나서 걸렸다네요. 미쿡 경찰들은 평시에는 음주측정기 거의 안가지고 다니죠. 일단 음주운전 용의자면 sobriety test 라는걸 하는데 차선을 따라서 한줄로 걷기, 알파벳 거꾸로 하기, 자기 코를 양손 끝으로 번갈아 대기 등 간단 테스트하고 별거 아니면 주의주고 걍 보내요.

    냄새 등이 좀 많이 난다 싶으면 음주운전 용의자로 체포하고 미란다 부르고 수갑 뒤로 채우고 경찰차 뒤에 태워서 스테이션으로 압송하고 유치장에서 일단 하루밤 재웁니다. 각 주마다 법이 다르지만 대개 벌금 5000 - 10000 불 정도, 변호사비 비슷한 금액, 사회봉사, 교통학교 이수 등 많이 복잡합니다. 한 번 더걸리면 그 때는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죠.

    추신수... 미쿡 법을 좀 만만히 봤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 14.
    '11.5.4 9:34 AM (222.117.xxx.34)

    안타까움..ㅠ.ㅠ
    제가 추선수를 좀 좋아하거등요..안타까워..안타까워..
    그래도 음주는 절대 하면 안되는건데~~~~ 왜그랬을까..

  • 15.
    '11.5.4 10:02 AM (175.117.xxx.186)

    불펜에서 어느 님이 번역한 추신수 리포트 퍼왔습니다.
    추신수 선수 정말 실망이네요.

    추신수가 officer에게 길 물어 봄
    officer가 길을 알려주고 (이 때 추신수인거 이미 인지) 알려준 대로 가는지 확인차 뒤에서 따라 감
    추신수가 계속 길을 헤메면서 급정거 및 중앙선을 넘나듬을 반복
    정지했을 때 officer가 추신수 한테 가서 얘기 시도함(길 알려주려고)
    추신수가 gps(내비)가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고 말함
    대화도중 눈이 충혈되고 술 냄새가 나는것을 인지
    내려서 음주테스트(걷기) 할것을 시범을 보여주며 요청함
    추신수가 4걸음만에 lost balance 함
    다음 테스트로 카운트 테스트 시범후 요청
    그러나 멈추라고 할때까지 카운트 하라고 했으나 계속 세다 멈춤
    그리고 오른손 검지로 코를 짚어보라고 수차례 했으나 왼손검지로 코를 계속 짚음
    이 후 체포후 차량 견인 및 미란다 원칙 고지
    그후 20분 후에 음주검사 실시(호흡측정) 이때가 3:38AM
    그러나 입만 데고 불지 않음
    20분후 재측정 결과 0.201 나옴
    5월 5일 5pm에 첫 재판
    그 후 집으로 귀가조치

    note : 조수석 앞쪽에 데미지 흔적 있음
    조수석 타이어에 진흑 묻어있음
    운전석쪽 사이드 리어범퍼쪽에 녹색 페인트 묻어있음
    PTLM 도중 MR. baker가 추를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밖으로 데려갔을 때 추가 자기 카메라 콘크리트 주차장에 던져 박살남...

  • 16. 못난 넘
    '11.5.4 10:20 AM (175.214.xxx.149)

    나라망신 시키네. 하여간 운동하는 넘이 자기 자제도 못하는넘이...혼쭐나야지. 거기가 한국이냐? 2배이상 조심하고 다녔어야지. 미국법이 만만해 보이더냐? 오만햇구나. 초심을 잃고...

  • 17.
    '11.5.4 10:46 AM (175.196.xxx.107)

    누구든 간에 이유불문, 음주운전은 절대 해선 안되고 진정 잘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살인 행위나 다름 없죠.

  • 18. 잠깐
    '11.5.4 10:49 AM (58.234.xxx.91)

    추신수 선수 호감이고 요즘 클리블랜드 수십년만의 초반 호조라 즐겁게 보고 있는데
    이런 큰 사고를 쳐서 놀랐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음주운전을 한건 변명이 있을 수 없죠.
    앞으로 오랫동안 반성하는 모습 보일거라 믿지만
    이미지나 성적을 비롯해서 여러가지로 댓가를 치르는 수 밖에요.

  • 19. mm
    '11.5.4 1:01 PM (110.5.xxx.55)

    누구든 간에 이유불문, 음주운전은 절대 해선 안되고 진정 잘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살인 행위나 다름 없죠. 22222222222222222

    정말 실망이 크네요.
    이런 거 보면 박지성이나 박찬호같은 선수들의 자기관리는
    참으로 대단해보여요.

  • 20. 부칸이사주해서한짓
    '11.5.4 1:09 PM (123.109.xxx.253)

    부칸이 사주해서 음주운전 했네요 암튼 잘못되면 부칸탓 참 쉽죠 잉

  • 21.
    '11.5.4 9:55 PM (121.139.xxx.164)

    실망스럽네요.
    음주운전은 살인미수

  • 22. 아니
    '11.5.4 10:46 PM (180.66.xxx.40)

    많이 드시긴 했나보네요... 술취해서 경찰한테 길을 묻다니..;;;;

  • 23. 얼마전에
    '11.5.4 11:18 PM (121.162.xxx.97)

    수퍼맘 봤을 때 와이프가 엄청 행복하다고 이렇게만 계속되면 좋겠다고 하던데...참, 그게..세상일이 그렇다지만..이건 남탓 할수도 없는 어처구니 없는 일로 쪽박을 깼으니 기가 막히네요.
    아이가진 와이프는 참 기도 안차겠어요.
    허긴 예전 것과 이번 것은 웬지 좀 많이 다르긴 합디다. 세월이 가서 그런갑다 했는데..추선수가 저런 면이 있었군요.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될 것 같아요. 와이프가 많이 참고 살겠구나 싶네요.

  • 24. 어쩌면..
    '11.5.4 11:20 PM (125.178.xxx.3)

    잘된 일.
    정말 반성하고 절대로 음주운전 하는 일이 없도록.........

  • 25. ....
    '11.5.5 4:29 AM (124.52.xxx.147)

    좋은 이미지 한번에 훅~ 가네.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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