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로 지내다 지인이 부동산 땅매매 전화 업무를 한번 해보지 않겠냐고 하는데요.. 급여도 괜찮고
시간도 괜찮은데 아마도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을것같네요...구제적으로 어떤일을 하는지
아직모르겠네요 부동산 영업해보신분 조언좀 부탁합니다.. 마침 의원에 자리가 나서 고민이네요..부동산
쪽은 월급이 더많은데 오랫동안 계속하기 힘들것 같기도 하구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민입니다..
하늘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1-05-03 23:57:53
IP : 121.176.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1.5.4 12:01 AM (222.251.xxx.220)집에 있다가 보면 그런 전화 종종 옵니다..
강원도에 아주 좋은땅 있다고 투자 하시라고 ㅋ2. 그지패밀리
'11.5.4 12:03 AM (58.228.xxx.175)제발 그런전화좀 안왔음 좋겠어요.
한참 바쁠때 그런전화오면 미치겠어요3. 실적없음
'11.5.4 12:04 AM (125.180.xxx.16)별볼일없나봐요
전에 아는분이 전화해서 실적대문에 그렇다고 땅좀사달라고 얼마나 사정하던지...ㅜㅜ
결국 그만뒀나보더라구요4. 괴로움
'11.5.4 12:07 AM (112.170.xxx.13)제 친구 매일 전화합니다.
의무적으로 받아 줍니다.
얘는 저처럼 마음 약한 친구에게 고정적으로
전화하더군요.5. 그게
'11.5.4 12:08 AM (125.178.xxx.243)실적이 없으면 엄청 압력이 들어가나봐요.
맨날 허탕치는 전화만 하라고 월급 많이 주는게 아니니까요.6. ...
'11.5.4 12:11 AM (210.222.xxx.86)의원이라는 데는 병원이라는 말씀이신가요?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거나 간호대 졸업하셨으면무
그쪽이 훨씬 나을 텐데요. 요즈음은 한의원도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라면 의원으로 가겠어요. 부동산...정말 힘들어요. 응급실 다음으로 온갖 진상들을 다 만날 수
있는 곳이래요. 저 신혼집 집주인이 장난 아닌 성격이라 다음 세입자하고 한판 붙는 것 보고
학을 뗐어요. 전화든 직접 대면이든...자기 감정 꾹 눌러참고 해야되는 일이라고 하던데요.7. 마음은55
'11.5.4 12:26 AM (112.150.xxx.4)걍 쉽게 말하면 텔레마케팅....전화영업입니다...걍 하지마세요.. 맘편한 다른 자리 알아보시는게.
8. 하늘
'11.5.4 1:06 AM (121.176.xxx.107)답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의원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