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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유부초밥,된장국과 어울리는 메뉴는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1-05-03 23:45:40
아까 스파게티 만든다고 썼다가 시판 소스 맛이 없고 스파게티 맛내기 힘들다는 답변들 보면서
다시 메뉴를 생각했는데요 아무래도 미리 만들수 있어야 하는 것중 제가 할줄 아는게 그 다음이
김밥,유부초밥이예요.ㅠ (진짜 아이디어 없죠.ㅠㅠㅠㅠ)
김밥, 유부초밥, 된장국 할건데 이것만 있음 또 없어보이겠죠.
이것들하고 어울리면서 미리 만들어 둘 수 있는거 무슨 음식이 있을까요?
언니들의 조언이 많이 필요해요.
메뉴 생각하느라 힘들다보니 다신 누구 초대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요리도 자신없으면서 무슨 배짱으로 점심먹으러 오라고 했을까요.ㅠㅠㅠ
IP : 113.10.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
    '11.5.3 11:47 PM (175.193.xxx.142)

    감자사라다요 ㅋㅋ

  • 2. 음.
    '11.5.3 11:48 PM (121.163.xxx.226)

    떡뽁이, 순대, 튀김요.
    김밥은 싼게 많아서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부담없이 하실라면..

  • 3.
    '11.5.3 11:54 PM (125.132.xxx.28)

    매콤하게 골뱅이무침...거기에 소면도 곁들이고요.

  • 4. 에고
    '11.5.3 11:54 PM (175.213.xxx.61)

    그냥 스파게티하세요
    한끼메뉴로 나름 괜찮아요
    어려운분들 아니라면 그정도는 괜찮지않아요?
    오히려 김밥이 더 무성의해보일것같아요

  • 5. ㅡㅡㅡ
    '11.5.3 11:55 PM (222.251.xxx.220)

    지금 메뉴보다는 스파게티가 낫겠네요..

  • 6. ...
    '11.5.4 12:00 AM (58.143.xxx.68)

    스파게티에 샐러드, 와인이나 쥬스, 마늘바케뜨가 낫겠는데요. 시판소스 맛있어요ㅋ 특히 토마토가 아니라 로제나 크림으로 고르시면 맛나요.

  • 7. ...
    '11.5.4 12:02 AM (125.178.xxx.243)

    시판 스파게티 소스 괜찮은데..
    저는 풀무원꺼 추천해드려요.

    다진 양파랑 양송이 버섯 좀 더 넣으시구요.
    손님 초대용이니까 소고기 간거 조금 사서 넣으세요.
    올리브유 두르고 소고기, 다진양파, 넣고 볶으시다가 시판소스 넣고.. 양송이 버섯 넣으세요.

    샐러드는 양상치, 파프리카 색깔별로 썰어서 놓으시구요.
    시판 샐러드 소스 좍~ 뿌려주시면 되요~

  • 8. ......
    '11.5.4 12:02 AM (221.139.xxx.189)

    어려운 분들을 초대하신 건가요?
    어떤 분들, 특히 얼마나 친한 사이인지 쓰셔야 조언이 정확해질 것 같은데요.
    허물없는 사이면 김밥, 유부초밥 먹어도 괜찮잖아요.

  • 9. .
    '11.5.4 12:03 AM (113.10.xxx.126)

    엉엉~~~ 그냥 스파게티할까요? 오늘 벌써 스파게티 10인분 만들어 상차리고 김밥 이십줄말고
    유부초밥 오십개 만들어 상차린것처럼 피곤하네요.흑흑...
    김밥,유부초밥보단 스파게티가 훨 낫겠죠?
    언니들이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 10. ...
    '11.5.4 12:04 AM (125.178.xxx.243)

    위에 풀무원꺼 추천한 사람인데요.

    해물스파게티는 내공이 필요해요.
    그냥 고기 넣고 하시는게 나을 듯 하구요.
    샐러드 좀 근사하게 보이고 싶으시면 닭가슴살 사셔서 허브솔트 좀 뿌리셔서 구우신 다음에
    썰어서 샐러드 위에 올리세요.
    허니머스타드 종류 시판 샐러드 드레싱 맛이 무난해요.
    빵집에서 마늘빵 사서 놓으시고.. 과일 후식으로 내놓으시면 엄마들 초대 상차림으로는 좋은데..

  • 11. .
    '11.5.4 12:06 AM (113.10.xxx.126)

    어려운 분들은 아닌데요 만난지 얼마안된(이제 다섯번 뵈었나...) 취미 모임분들이세요. 친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어렵진않은 나잇대가 다양한 분들이세요. 황사도 있고 해서 이번엔
    집에서 하자고 하셔서 제일 집이 가까운 제가 저희 집에서 하자고 했거든요. 왜그랬을까
    지금 엄청 후회해요.

  • 12. 너무
    '11.5.4 12:11 AM (125.178.xxx.243)

    부담가지지 마세요.

    원글님 능력안에 성의껏 하시면 되요.
    그게 맘에 안든다고 하시면 길게 깊게 상대 안하시면 되요.
    글쎄 제 주변 엄마들은 장소가 제공된다는것만으로 좋아하고
    서로 밥하는거 귀찮으니까 시켜먹거나 하나씩 가져와서 같이 먹는데
    오시는 분들도 그러실 수 있어요.

  • 13. 향기처럼
    '11.5.4 12:14 AM (117.53.xxx.31)

    만들어서 음식 먹어야만 하나요?
    장소 때문에 원글님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면서요.
    시원하게 배달음식 시키고, 거하게 과일하고 차 내세요

  • 14. 겨울
    '11.5.4 12:18 AM (183.96.xxx.105)

    저, 앞글에서 지인이 초대해서 갔더니, 스파게티 준비해 놓았더라 한 이에요.^^
    (지금 생각해 보니.. 더구나 시판 소스 그냥 부은거 였음..ㅠ)

    에구 그런 모임이면... 그냥 비빔밥같은 거 하나만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장소 제공 하는것만도 큰 역할 하신거라, 다들 감지덕지하며 먹을듯~ ^^
    원글님이 자신있고 준비하시기 좋은걸루 간단히 하셔요.
    배달 음식도 괜찮을거 같구요..

    메인 간단히 하시면 될거 같구, 후식 과일이랑 디저트 좀 든든히 하시면..
    서로 다과 나누며 이야기 나누기 좋을듯 하네요..^^
    (저는 그때 후식도 없었어서 더 뱃속이 그랬던 거 같아요......ㅠ)
    님, 화이팅!!

  • 15. 매리야~
    '11.5.4 12:20 AM (118.36.xxx.178)

    만드는 게 겁나고 힘들다면
    저도 시켜먹는 음식 추천해요.

    같이 맛나게 나눠드시고
    후식으로 차와 과일 내오면 되지 않을까요.

  • 16. .
    '11.5.4 12:25 AM (113.10.xxx.126)

    그럴까요? 슬쩍 편하고 말지라는 맘이 드는.^^
    같이 고민해주신 분들 정말 좋은 분들이세요. 저는 질문 올리면서 별 시답지않은 일같고
    질문하나라는 분들이 계실까봐 질문올릴때마다 두렵거든요.-.-;;
    그럼 언니들이 말씀하신데로 스파게티와 시켜먹는 것중 고민 더 하고 자야겠어요.
    굿나잇~~~~~

  • 17. ...
    '11.5.4 8:00 AM (121.144.xxx.208)

    스파게티 10인분 김밥20줄 유부초밥 50개 만든것처럼 피곤하단 말에 웃고 가요~
    너무 잘 할려하지말고 편하게 하세요~ 그래야 오는 사람들도 편하죠

    (유부초밥에 밥을 반만 넣고 양파+ 오이 +크래미 마요네즈에 섞어 위에 얹어도 폼나고
    맛있는데... 더 헷갈리죠? ㅋㅋ 모임 잘하세요~~)

  • 18. ...
    '11.5.4 9:25 AM (61.78.xxx.173)

    그냥 비빔밥이나 떡만국 같은건 어떨까요.
    그리고 저도 김밥일아 유부초밥보다는 스파케티가 그래도 더 정성스러워 보이기는 할꺼 같아요.
    시판소스가 좀 시큼한맛이 있으니까 양파랑 버섯을 좀 많이 넣고, (전 알새우도 넣기는 하는데)
    막판에 생크림을 조금 넣으면 시큼한맛도 덜해지고 색도 이뻐지고 괜찮더라구요.
    양상추랑 새싹 채소 같은거 사다가 담고 전 너켓이 튀기 편해서 너켓 몇개 튀겨서 올리고
    소스는 그냥 허니머스타드 시판용으로 파는거 사서 뿌리고, 마늘빵 좀 사서 놓고
    피클 정도만 담아서 내놔도 좋더라구요.
    참 소스는 미리 좀 끓여 놓았다가 데우고 면만 손님오면 삶아서 내놓으세요.

  • 19. .
    '11.5.4 11:42 AM (116.37.xxx.204)

    원글님께서 시켜 드시면
    다른 사람도 부담없지요. 그런 일로 뭐라는 사람 자기가 초대했을 때는 얼마나 잘할라나요?

    원글님 편한대로 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집 제공하는 사람 자체가 좋아보여요.
    요즘 카페가 왜 난리가 나겠습니까?
    예전에는 다들 집에서 하던 일을 밖에서 하니 그런게지요.

    원글님 맘 따뜻한 분이십니다.^^

  • 20.
    '11.5.4 12:27 PM (121.166.xxx.106)

    저같으면 칠리새우요~
    너무 메인 요리만 있어서요.
    사이드 요리도 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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