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은 좋겠어요

[속풀이]

지난 주말 오랜만에 시댁식구들을 만났는데 아직도 마음이 닺답하네요

저 시누이에게 하고 싶은말 한마디만 할께요

" 형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어쩜 듣는 사람은 생각지도않고 하고싶은 말 맘껏 하시는지, 속 시원하시겠어요"

[휘~]

흐..에구~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토닥 토닥ㅠㅠ

[ㅡㅡ]

시누이들이 간혹 시누이가 무슨 벼슬인줄 알고 주접을 떨곤 하죠...;;;;; 맘푸세요..ㅜㅜ

[제목만]

보고 형님이 윗동서를 말하는줄 알고 공감하려고 들어왔어요.
우린 윗동서가 그래요....
다음에 면전에다 말하고 싶다.
어쩜 듣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하고 싶은 말 말대로 하세요????
(나도 그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