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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양.. 소설을 영화한 것 인가요?

..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1-05-01 14:18:05
전도연과 송강호가 나와서 연기했던 밀양이요..

전 제가 25년도 전에 초등학생때..

mbc 단막극 에서 본 기억이 나요..

그때는 예쁜 여고생인가, 여중생인가 였고요..

엄마는 김자옥씨...

그리고 살인자는 mbc 사극 드라마에서 감초역으로 많이 나오는 사람인데..

이름은 생각나지 않네요..

다른게 영화에선.. 송강호가 전도연을 좋아하잖아요..

아들이 죽은 후에도 전도연 지켜주고..

드라마에선..

김자옥씨가 가해자를 찾아갔는데.. 하느님께 용서받았다고 해서..


김자옥씨가 분노하는 장면이 나오고  갈대밭인가에서 자살하는 장면으로 끝나는 것 같았어요..


중간에 자식이 죽고..

엄마는 교회다니는 사람들로 인해.. 교회에 다니고..

그리고 용서한다고 갔는데..

오해려 가해자가..

자기는 하느님에게 용서받았다고..

그래서 피해자가.. 분노하는 장면이 똑같은 것 같아서요..



































IP : 221.158.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 2:33 PM (221.158.xxx.244)

    아~ 감사합니다.

  • 2.
    '11.5.1 2:35 PM (71.227.xxx.42)

    저도 아들을 통해들었어요
    제가 마음아픈 내용들은 직접 보거나/읽거나/듣질 못해요
    동물농장도 내용을 알고 슬픈내용이면 안보구요
    타큐멘타리/휴먼 드리마 등 사실을 소재로한 내용은 보질 못해요
    너무 마음이 아파 힘들어요
    그래도 알아야 겠기에 아이들을 통해서 묻거나 아이들도 대충 요약해서 제게 들려 준답니다
    엄마는 가슴으로 느끼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않다고 힘든내용은 만류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역사책은 보게 되잖아요 그러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강자인 제국들이 약소민족들에게
    행한 잔인함엔 치를 떨게 되구요 민족이 말살당한 것/동물들이 희귀종이 되거나
    멸종되었다 하면 어김없이 영국이 관여 되어있구요
    어쩜 그리 멀리도 가서 다른나라 동물들을 멸종 시켰나 싶고
    그러면서 지네들은 왕실의 결혼식이다 뭐다 하며 꼴갑을 떨고 말이죠
    글이 길어지네요 여기도 이젠 밤이 깊어갑니다.
    한국은 아침인가요?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

  • 3. 1985
    '11.5.1 2:49 PM (61.255.xxx.87)

    그런데 이청준의 벌레이야기는 1985년 작이니까 25년 전에 보셨으면 같은 이야기 바탕이 아닐 수도 있어요...
    광주에서 수많은 시민들을 학살하고도 자기는 잘 사는 전두환 이야기의 해석이라는 말도 있음

  • 4. ㅡㅡㅡ
    '11.5.1 3:02 PM (222.251.xxx.232)

    이청준 소설이 원작이예요..원작에는 자살하는것으로 나옵니다.
    이 영화를 종교적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많은데 꼭 종교적으로만
    보이진 않았어요..

  • 5. ..
    '11.5.1 3:32 PM (221.158.xxx.244)

    원글이 인데 꼭 25년전이 아니라 저도 가물가물해거 25년*도* 전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이청준 소설이 원작인가 봐요..

  • 6. 잠깐
    '11.5.1 3:36 PM (58.234.xxx.91)

    영화 개봉 전후로 씨네21에 실린 이창동 인터뷰 등을 검색해보시면
    좀 더 참고가 되실지도요.

  • 7. 개인적으로
    '11.5.1 3:59 PM (124.59.xxx.6)

    소설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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