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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가 결혼서약에서 " 남편에게 복종하겠다"를 거부하고

dma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11-04-30 08:40:06
왕실의 전통이라는데....

그 대신 " 사랑하고 위로하고 존중하고 지키겠다"고....
상당히 똑똑하고 당당하게 살거 같네

IP : 218.48.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11.4.30 8:48 AM (125.176.xxx.188)

    케이트 아니던가요? 케서린은 누구죠?

  • 2. ...
    '11.4.30 9:04 AM (180.224.xxx.200)

    강한 야심가라 들었음. 치밀한 계획으로 탄생한 야망의 신데렐라.
    엄마는 화성인바이러스 수준이라더군요.
    엄마가 신분에 대한 컴플랙스와 환상이 깊다고 합니다.
    (외가가 광부집안?이라 그거 보도한 언론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까지 진행했죠.)
    머리가 좋지 않다는 말까지 들은 수줍은 귀족 다이애나와는 완전히 다른 평민 아가씨.

  • 3. ..
    '11.4.30 9:05 AM (116.41.xxx.250)

    엄청 당차네요...다이애너비처럼 당하고 살진 않을 듯. 결혼하고서 왕실의 여자들이 다이애너한테만 바람불면 치마가 날리지 않는 뭔가 왕실만의 비법이 있다던데, 그걸 안 가르쳐줘서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하던데요....자꾸 다이애너비가 생각이 나면서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행하게 했으면, 재혼해서 잘 살게 내버려둬주지....정말...;;

  • 4.
    '11.4.30 9:17 AM (112.203.xxx.127)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지난 1966년 이 부분이 제외될 수 있도록 규칙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1981년 故 다이애나 비도 찰스 왕세자와 결혼할 당시 관례를 깨고 순종 서약을 하지 않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두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케이트가 시어머니의 뜻을 존중해 순종 서약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시어머니 뜻인거 같다는데요

  • 5. 아줌만가
    '11.4.30 9:17 AM (14.36.xxx.129)

    저는 제 스스로 아줌마가 됐구나.. 라고 느꼈어요.
    어릴때는 다이애나 결혼하는 거 보고, 아, 예쁘다. 이제 왕비가 되는건가? 신데렐라 탄생이군..
    뭐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결혼식을 보면서는 저렇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결혼을 하는 거 보면, 윌리엄왕자를 엄청 사랑하는 모양이군..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얼마나 저 자리가 힘들까? 싶은 생각이 더 큰거죠. 다들 평범한 그렇고 그런 시댁, 친정 사이에서도 갈팡질팡 마음의 갈등이 이리도 심한데, 저런 결혼을 하고 살려면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요.
    윌리엄 왕자를 엄청 사랑하든지 아니면 나같은 소인배하고는 다른 큰 그릇, 야망, 등이 있거나...

  • 6. 적어도
    '11.4.30 9:18 AM (125.131.xxx.111)

    제 2의 다이애너비는 없겠네요.
    알게 모르게 무시 당하고 위축 되고 불행해지고...
    아주 당당하게 살아내기 바랍니다. 요즘 시대에 핏줄 따라 왕족, 좀 우스워요.

  • 7. ,,,
    '11.4.30 9:24 AM (216.40.xxx.42)

    어지간히 대차고 드세지 않으면 미쳐서 나오기 딱 좋은게 왕실인거 같아요.
    보통 여리고 맘약한 여자들은 소리소문없이 머리에 꽃달기 좋죠.
    일본의 왕세자비- 이름이 마사코였나요. 하버드 나온 우수한 재원이었는데 왕실생활에 질리고 아이가 안생긴다고 구박받고, 결국엔 우울증으로 치료받고 십년이상을 궁에서만 칩거하고.. 문제 많았다고 들었어요.

    오히려 저 정도로 대차줘야 평생 무난히 왕실생활 하지 않겠어요. 어느나라나 왕실여인들 생활은고달프고 힘들다고 들었어요. 차라리 좀 못되고 자기주장 척척 하고, 어지간한건 밟아줘야 본인이 편할거에요.

  • 8. 한나라당 대단.
    '11.4.30 9:29 AM (180.224.xxx.200)

    일본 마사코비 - 만성 대상포진 환자. 그 부위도 대단히 아픈 곳이던데...정말 사람 망가졌죠. 만성 대상포진 하나만으로도 견적 나옴.

    케이트 - 호박씨까는 재섭는 뇨자라고 까이기는 하지만 월리엄 확 잡고...졸라 잘 살것 같음.ㅋㅋ

  • 9. ㅡㅡ
    '11.4.30 9:35 AM (116.41.xxx.250)

    일본 마사코비.......안됐네요. 굉장히 매력적인 아가씨였는데...
    케이트는 이제 시할머니도 연로하셨고, 시아버지, 그 재혼녀도 뭐 힘쓸 사람들은 아니고 특히 그 재혼녀 입지보다는 훨씬 좋을 듯하니...복터진 것 같으네요;;;;

  • 10. 바로그녀
    '11.4.30 11:35 AM (121.140.xxx.171)

    케이트가 야심가긴 하지만
    자리에 어울릴만한 인물인것같아요
    연약해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자리이니까

  • 11. 케이트
    '11.4.30 12:29 PM (175.207.xxx.213)

    당찬인물같아,,좋아보여요,,,

    그자리가 보통사람으로 견디기 힘들 자릴테니까요,,,

    아마,,그녀라도,,,힘들긴 할겁니다,,


    그리고,,저도 개인적으로 마사꼬 세자비 안됐어요,,,

    힘들게 딸래미 낳고서,,그나마 괜찮아 보였는데,,

    밑에 동서도 딸만 둘이었잖아요,,그러면서,,자기는 아들 낳는거 관심없다고,,,

    셋째는 낳지 않을거라고,,그러더니,,,어느순간,,,임신해서,,,떡하니,,아들을 낳았죠,,

    다들,,,,남자만 왕을 할 수 있는 법을 없애고,,,여자도 왕을 할 수 있는 법으로 고쳐야 한다고,,

    연일 시끄럽더니,,

    둘째쪽에서 아들을 낳아 놓으니,,그소리가 쏙 들어갔죠,,,ㅡㅡ;

    마사꼬 세자비는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아닐거에요,,

    그 시어머니도,,,평민출신이 세자비가 됐다면서,,,,완전,,스트레스가 장난아니라서,

    실어증 증세도,,몇년 있었다죠,,,그러다가,,,나이도 들고 하면서,,괜찮아졌다는데,,

    그걸,,,큰며느리가 고스란히 하고 있으니,,,얼마나 보기 안쓰러울까 싶기도 하고,,

    애기가 잘 안생기는건,,,,남자쪽 문제라는데,,,,아이고,,,

    완전 밝아 보였던 마사꼬 세자비가 어느날 부턴가,,,,공식석상에도 안보이고,,

    가끔 보여도,,,얼굴빛이 안좋더라구요,,,

  • 12. ...
    '11.4.30 1:23 PM (119.64.xxx.134)

    마사코비, 외교관으로 잘 나갈 활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였죠.
    생김새도 덩치크고 아이누피가 섞인 거 같은 외모...
    전혀 일본인같지 않은 가식없는 모습이 참 호감이었는데, 안타까와요.
    아메리칸스타일이 몸에 밴 그녀에게 궁내청이 스트레스 엄청 줬다는 얘기가 많았죠.
    왕세자가 마사코를 너무 사랑해 , 날개를 꺾을까 결혼을 망설였다는 일화도 있었어요.

  • 13. 케이트의
    '11.4.30 3:03 PM (121.130.xxx.228)

    청소년시절 공공연하게 난 윌리엄 왕자랑 결혼하는게 꿈이라고 말하고 다녔답니다
    어린 소녀였을때부터 이미 맘에 야심이 있었던거죠
    고등학교도 상류층 돈많이 드는곳으로 다녔대요
    케이트같이 살살 접근하는 여자-겉에서 보면 얼마나 재수없어요
    그래도 결국 목적달성해버리죠
    재수땡이지만 이제 누가뭐래도 왕세자비를 꿰찮으니..복이 많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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