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올립니다..

문의 조회수 : 307
작성일 : 2011-04-26 20:00:34
소개를 통해서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있는 중인데 여자 쪽 엄마라는 분이 소개한 분을 통해서
남자 쪽 엄마와 통화를 하고 싶어 한답니다.
두 사람은 만난지는 몇 달 안되었구요..
그래서 남자쪽 엄마가  소개한  사람에게 어떤 이유로 통화하고 싶어하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딸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딸이 나이가 40이 되었지만 공무원이라는데  그래도  부모의 마음은  늦은 나이지만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봐야 되는게 아닌 가 싶은데 몇 번  안  만났는데 남자 측에서 결혼 하자고 안 한다,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그런 말도  지난 번에 여자측 엄마가 그랬다는데 이번에는 남자 측 엄마와 통화를 해서 자기
딸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한다는데 참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고 싶습니다.
IP : 221.162.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를 믿어요
    '11.4.26 8:57 PM (180.230.xxx.93)

    여지껏 기다렸는데
    둘이 정들 시간은 주셔야죠.
    뭐가 켕겨서 급하게 서두르는 인상을 줄 수도 있어요.
    남자는 여자집에 인사는 했나요. 그러면 남자를 통해서 전화를 해도 되는지 물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남자가 나서서 인사도 시켜드리고 해야지..왠 설레발인지요.
    양쪽부모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니고 실례아닌가요.

  • 2. 인연이
    '11.4.26 9:13 PM (124.195.xxx.67)

    어찌 될지 모르니 통화는 해보시라 하세요

    전화를 하겠다는게 전 좀 이상하게 들립니다만
    어쨌든 둘이 좋아지게 되었을때
    부모 성품이 너무 아니올시다면 그것도 곤란할테니
    통화해보시고
    왜 서두르지 않냐고 하신다면
    그거야 아이들 나이가 성인이 되고도 넘치니
    둘이 알아서 할 일
    이라 하시면 되지요

  • 3. 원글이
    '11.4.26 9:24 PM (221.162.xxx.10)

    감사합니다.
    저희는 남자측 가족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렸어요.
    오전에 한분이 고맙게도 답글을 달아 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이 어떤지 궁금해서 여쭈어 본
    거 랍니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몇번 만나지 않았는데도 남자가 연락하지 않는다며(이건 확인 해봤더니 남자가 연락을 했었답니다), 전화를 하지 않고 문자만 보낸다(둘다 직장인이니깐 문자 보내는 게 이상한가요?) 며 이상한 말을 해서 꺼림칙 해 하는데 또 이러니 다른분들의 생각을 알아 보고 싶었던 겁니다.

  • 4. 에구
    '11.4.27 12:12 AM (112.162.xxx.230)

    여자쪽 어머님의 마음 이해 되네요.

    딸이 40이면 그어머니 얼마나 노심초사 했을까요.
    그리고 나이든 사람들 중매로 만나면 보통 몇번 만나고 결혼 결정하지 않나요?
    여자쪽을 위해서라도 빨리 답을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347 대안학교 3 생생정보 2011/04/26 657
643346 [연애상담]언니동생님들, 한달만 기다려달라는 남자... 26 ㅠㅠ 2011/04/26 2,234
643345 출-퇴근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4 질문 2011/04/26 333
643344 항문이 간질간질 따꼼하면 치질 증상인가요? 10 부끄럽사와요.. 2011/04/26 1,772
643343 진저백 골라주셔요` 궁금이 2011/04/26 2,075
643342 들장미 소년 청강 21 웃으시라고 2011/04/26 1,559
643341 홈페이지 제작하는곳 1 궁금이 2011/04/26 174
643340 이 자켓 봐주세요 10 유치해요? 2011/04/26 865
643339 만두속 부드럽게 어떻게 하나요? 11 jay 2011/04/26 1,109
643338 필리핀 살기 어떤가요?? 15 궁금 2011/04/26 2,422
643337 김소형 다이어트 3 비오는날.... 2011/04/26 1,024
643336 전세 복비가 언제부터 부가세 별도 였나요? 7 전세 복비 2011/04/26 1,279
643335 엄기영씨 진짜 너무하네요... 12 추접하다 2011/04/26 1,635
643334 연금보험 어디가 좋을까요? 3 pca 2011/04/26 608
643333 부산 토요코인은 예약없이 가도 1 되나요? 2011/04/26 392
643332 이맘때는 몰 입으라는 건지..... 2 4계절싫어~.. 2011/04/26 608
643331 정원 딸린 아파트 1층... 어떨까요? 15 흙과 식물이.. 2011/04/26 2,730
643330 아파트 관리비 과도한 거 아닌지.. 14 봐주세요. 2011/04/26 1,532
643329 무주택 세대주란 뭔가요? 2 2011/04/26 479
643328 구직중이신분들...지원할때요.. 6 popo 2011/04/26 567
643327 황태머리 상온보관 장기간 가능할까요 6 황태머리 2011/04/26 1,425
643326 신용회복위원회서 신청해보신분 있으세요? 4 신용 2011/04/26 390
643325 오빠가 미국에서 박사학위 따는데 선물은 어떤거 해주는건가요.. 6 123 2011/04/26 615
643324 세종시 3 행복도시 2011/04/26 423
643323 부동산 .......... 원래 이런가요?? 6 말안타는 아.. 2011/04/26 1,292
643322 아이 마음 읽어주기 5 어떠케 2011/04/26 618
643321 지금 부산 황사인가요? 2 아기엄마 2011/04/26 460
643320 등산쟈켓 몇번 입고 세탁하시나요? 2 앞산 2011/04/26 729
643319 자동차 보험 어떻거 가입하고 계신지요? 2 비교 2011/04/26 252
643318 40 대의 라식수술....위험한가요? 21 안경 2011/04/26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