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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감정평가사 시험. 조언부탁드려요~

답답해요~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1-04-26 18:44:35
오늘 35세분들 얘기가 많길래 저도 편승해서 처음 글 씁니다. ^^;

요즘 이직, 전직, 복직 문제로 고민중이라 몸살까지 나는 듯 하네요.

SKY를 나왔지만 경영학과는 아니고, 비교적 괜찮은 직업을 갖고 있다가 출산 문제로 퇴사했습니다.

예쁜 딸 커가는 걸 보는 건 행복하지만, 일이 너무 하고 싶네요. 전 집에 있는게 힘들어요 ㅠㅠ

쉰지는 2년 반 됐고,
이전 직업이 준전문직 성격이라 원하면 복직은 가능하지만, 노동강도와 페이, 퇴직연령 등의 문제가 발목을 잡네요.

거두절미하면, 35세 여성인데 감정평가사 전망이 어떨까요?

으허엉, 82님들 제 멘토 좀 해주세요~ ㅠㅠ
IP : 125.176.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6:46 PM (114.207.xxx.153)

    저희 엄마 지인의 아들이 감평사인데 억대연봉이더라구요.
    그런데 일은 힘든가봐요.
    시험 붙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붙으면야 좋죠.
    그런데 시험이 너무 어렵다 하더라구요. 합격하기도 힘들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 2. 일단
    '11.4.26 6:49 PM (123.109.xxx.159)

    붙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행시보다 더 어려운게 감평사 시험입니다. 감평사 떨어지고 재경직 붙은 사람도 있을정도로 어렵습니다.

  • 3. 시험이요
    '11.4.26 6:49 PM (121.130.xxx.228)

    장난아니게 어렵다고 들었어요
    육아를 포기하고 메달려야할꺼에요
    완전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할것 같으면 시도 안하는게 좋을듯

  • 4. ss
    '11.4.26 7:45 PM (59.7.xxx.246)

    제 친구가 재작년에 합격했는데요, 시험 진짜 장난 아니게 어렵답니다.
    그리고 지방으로도 많이 다닌다던데요... 처음에는 취직해서 일한다고 하던데...
    돈은 잘 번답니다.

  • 5. ...
    '11.4.26 7:57 PM (1.226.xxx.232)

    행시보다 어렵다는건 조금 오바인것같고요, 비슷비슷해요.
    주변에 행시,치전원 5년 매달리다가 다 떨어지고 2년 감평사 공부해서 된 사람이 있어요.
    (S대)

    처음엔 개업 못하고 법인같은데 들어가서 경력을 쌓나봐요. 연봉은 아주 드라마틱하게 높지는 않은것같아요.
    그러다가 경력 쌓인 후에 개업해서 일을 따오기 시작하면 많이 버는것같던데..주변에 아직 이 수준까지 간 사람은 없어서. ^^
    근데 그 일 따오는 게 힘든가봐요. 정말 영업이라서 자기가 움직여서 일을 따야해서, 성격이 맞지 않는 분은 힘드실수도 있을것같아요. 제 친구도 성격이 막 활발하지는 않은데(현재 법인에서 일하고 있음) 개업하고 나서 자기 어떻게 하냐고 고민하더라구요.

  • 6. ,
    '11.4.26 8:01 PM (110.14.xxx.164)

    직장 그만두고 5-6 년 공부해서 40 다되서 합격한 사람 있어요
    어렵다고 하더군요

  • 7. ...
    '11.4.26 10:36 PM (180.67.xxx.113)

    합격자 수 대비 일감이 그리 많을런지, 어자피 감평사는 영업을 잘해야해요.

  • 8. 흐음..
    '11.4.26 10:41 PM (211.192.xxx.187)

    아는 동생이 제작년에 감평사 붙었습니다. 근데 이게 예전만큼 많이 벌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전까지인가 감평사출신들이 여기저기 일거리를 많이 잡고 놔주지를 안아서
    그 안에 끼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감평사 따고 법인 취직해 들어가는것도 그렇게 쉽지 않다고 하더이다
    윗님말처럼 사람수 대비 일거리가 많지 않아서..
    예~~~~~~~~전 감평사 출신들처럼 아주 많이 벌 욕심만 버린다면 할만하겠지만
    아는동생도 SKY 나와서 한 2년 공부만 듁어라고 해서 붙은것으로 알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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