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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를 기억했다가 특정글에 공격하는 사람들은

이해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1-04-26 12:23:26
각 사이트에서 글을 올리면 해당 아이피와 내용을 기억했다가 "그랬잖아요 지난번 글에도 이런저런글을 올리더니"
라는 식으로 기억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그것이 참 신기해서요
여러 사이트에서 글을 올리거나 읽었어도 저는
해당글의 아이피나 내용을 기억하고 마음에 두고 있질 않거든요

그냥 원글의 주제가 호감이 되면 들어가 댓글을 남기거나
아님 제가 하고픈 내용의 원글을 올리거나 하거든요

위와같이 기억을 잘하는 사람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스타일인지 그리고 무슨 도움이 되는지요
IP : 71.227.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12:27 PM (110.12.xxx.174)

    저도 그거이 궁금해요. 어떻게 아이피까지 보고 기억해 두는지....
    저는 내용만 대충읽고 이런일도 있구나하고 넘기는데...

  • 2. 지나가다
    '11.4.26 12:28 PM (124.61.xxx.9)

    유난히 이곳에 그런분들 많은거같아요
    남이 삭제한 글도 복사해서 또올리고
    심보가 못되고 할일이 없는거죠

  • 3. 지나가다
    '11.4.26 12:28 PM (124.61.xxx.9)

    앗 그리고 그런것도 편집증에 가까워요
    보통사람은 아니라는것

  • 4. ㄴㅁ
    '11.4.26 12:31 PM (115.126.xxx.146)

    그건 어떤 글이냐에 따라 다르죠
    악의적인 알바의 글이라면...

  • 5. ...
    '11.4.26 12:32 PM (119.64.xxx.151)

    글에도 지문처럼 그 사람만의 독특한 무엇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걸 좀 더 빨리 느끼고 알아보는 사람이 있고 그런 것에 무딘 사람도 있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누가 대통령 된 이후로 알바들이 들끓으면서 그런 경향이 커진 것이지요.

  • 6. 지나가다님
    '11.4.26 12:38 PM (210.111.xxx.19)

    처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공격적이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요즘 사이트 분탕질 시키러 온 알바들 아이피 기억하시는 걸로 압니다.

  • 7. 분탕알바
    '11.4.26 12:41 PM (125.180.xxx.16)

    아이피를 기억하는거예요
    82 오래하다보면 분탕알바 아이피 저절로 외워지던대요 뭐~~

  • 8. .
    '11.4.26 12:43 PM (180.231.xxx.49)

    여러 번 같거나 비슷한 내용이면 글이 어디서 본 거 같다고 느낌이 들지만 보통의 경우엔 넘어가죠.
    그런데 같은 내용 글 여러 번 올려놓고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거나 알바로 의심되는 경우는 검색 들어갑니다. 검색해서 같은 내용의 글이 같은 아이피로 여러 번 올려져 있는 걸 확인하는 거죠.

  • 9. 요즘 심심해서
    '11.4.26 12:45 PM (125.182.xxx.42)

    82죽치고 앉았더니만, 그냥 외워져요...이걸 어째요.
    내 머리가 외우길 좋아하긴 하지만,,,,다른글 말고 알바티 팍 풍기는 문체가 있어요. 그런 글은 두어번 접하면 아이피가 자동입력되어버려 버립니다.
    퍼오지는 않습니다만, 알바라고 다른이에게 알려주기는 합니다.

  • 10. 위너
    '11.4.26 12:48 PM (113.43.xxx.154)

    그것을 공격이라고?생각하나요 ? 무조건 명박찬양 민의무시 도덕무시 그들의리그 그런면이 잘못된것을 이야기하는것도 있고 잘못된 정치을 비판하고 정도을 가자고 하는것도 잇읍니다 침묵이 금이던 시절이 지났고 ......비판할자유가 물리적으로 봉쇄 되었다면 찬양하는자유도 도덕적으로
    유보 되어야 한다 이런 야그가 잇읍니다

  • 11. 두근에돼지고기 만원!
    '11.4.26 12:59 PM (180.68.xxx.155)

    아이피를 기억했다가 특정글에 공격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시간 널널한 분들 아닐까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시간되면 외우고 싶네요;;;특정 아이피 보면 아는척좀 하게ㅡㅡ;;;

  • 12. ,,,,
    '11.4.26 1:00 PM (121.133.xxx.157)

    굉장히 집요하고 피곤한 성격이란 생각이 들고
    머리가 쓸데 없는 데 잘 발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3. ...
    '11.4.26 1:39 PM (221.151.xxx.13)

    낚시꾼한테 시달리다보니 저절로 외워집니다-_-
    따로 메모한다거나 유독 집요하고 피곤한 성격이라 그런건 아니구요.
    요새 서태지일로 신난 일단 뭐든지 여자까고 보는 아이피랑...
    아줌마한테 목숨건 여대생 아이피랑
    얼마전에 그깟 성폭행정도로 뭘ㅎㅎㅎ 이랬던 분탕질 전문 아이피
    요렇게 세개는 기억하는데요.뭐 기억안할래도 글만 봐도 그 특유의 간지가 있어요ㅋㅋㅋ
    걍 똥물 피하자는 마음으로 피하거나 회원들 낚이기 시작하면 살짝 알려주는 센스-_-;;
    특히 아래 두 아이피는 워낙에 베스트글로 자주 올라가 낚인분이 많거든요..

  • 14. ..
    '11.4.26 2:04 PM (211.243.xxx.29)

    유난히 기억력이 좋은 사람들은 슬쩍 지나치듯 봐도 저절로 외워지고
    그 반대면 기를 쓰고 외우려해도 안 외워지는 법이죠.
    자식들은 머리 좋았음 원하면서 쓸데없는데 발달했다고 폄하할일은 아니죠.

  • 15. ...
    '11.4.26 2:10 PM (220.81.xxx.54)

    82죽순이 몇년하다보면 저절로 외워져요..그걸 누가 일부러 외우나요????

  • 16. ~~
    '11.4.26 2:32 PM (125.187.xxx.175)

    알바스러운 글이다 싶으면 옆에 아이피 한 번 슥 보게 됩니다.
    그게 자꾸 반복되다보면
    "어째 전에 봤던 글이랑 쓰는 스타일이 비슷하네..."해서 옆에 아이피 한 번 보면 역시나 눈에 익은...

    제가 귀차니스트라 인터넷 카드결제 할때마다 카드 꺼내는 거 성가셔서
    카드번호와 cvv번호, 카드 유효기간 등등 다 외워서 하다 보니 반복적인 단순 수 암기에 강한 편입니다.

  • 17. ~~
    '11.4.26 2:35 PM (125.187.xxx.175)

    글에도 지문이 있다는 말, 82에 와서 살다보면 실감하죠.
    보통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특정 단어를 꼭 넣어서 쓰는 사람(예를 들어 선동, 좌파좀비 등)
    제목과 글 내용을 한 문장으로 이어서 단세포적인 질문(이라기보단 질문의 형식을 띤 혼잣말)을

  • 18. ...
    '11.4.27 12:04 AM (175.214.xxx.73)

    당연히 일부러 외우는 거 아니겠죠....
    그니깐 쓸데 없는 데 머리 발달한거 맞네요.
    댁들이 다 천재는 아닌 거 같으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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