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둑이 집에 오면 뭐 가져갈거 같아요?

늦봄잠안와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1-04-26 01:34:41
저희 집에 오면 로봇청소기 하나만 가져갈거 같아요.

벽걸이TV 무거워서 못가져갈거고...

장농 뒤져도 귀금속 안나옵니다.

그래서 도둑이 안무서워요.
IP : 125.208.xxx.5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6 1:35 AM (59.9.xxx.175)

    저도 도둑이 안 무서운데
    도둑이 들어왔다가 창문 안 닫고 나가면
    기르는 고양이가 가출할까봐 무섭습니다.

  • 2. 저아래
    '11.4.26 1:37 AM (116.35.xxx.195)

    대문 비번 알고싶어하는 분이네...

    그래서 비번 공개?

  • 3. 늦봄잠안와
    '11.4.26 1:39 AM (125.208.xxx.59)

    시골이 가면 문 안 잠그고 사는 집도 많습니다.
    도시 사람들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가지요?

    막상 도둑이라고 생각하고 자기집에 뭐 가져갈거 있나 생각해 보세요.
    별로 없을 겁니다.

  • 4. 에이
    '11.4.26 1:39 AM (14.63.xxx.35)

    가져갈 것 없다고 열받아서 찌르는 도둑도 있어요.

  • 5.
    '11.4.26 1:40 AM (121.130.xxx.130)

    사실 무엇이든 없어지는건 문제가 아니죠. 사람이 다치니 문제죠..

  • 6. 예전
    '11.4.26 1:51 AM (180.230.xxx.93)

    친구 자취방에 도둑이 들었는데
    잠자느라 못 느꼈나봐요.
    눈 떠보니 식칼이 옆에 있고 티비가 없어졌더래요.
    도둑눈에 좋아보이는 거 가져가겠죠.

  • 7. 저희집은
    '11.4.26 1:51 AM (118.44.xxx.93)

    결혼반지 겹반지 팔찌 시계 가져갔어요
    워낙 액세서리를 안하는터라 그것도 늦게 알았어요 ㅡ.ㅡ

  • 8. 도둑보다
    '11.4.26 1:53 AM (175.115.xxx.141)

    요새는 사람 장기일 겁니다.
    인신매매요..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급증한 산업 1위
    유독 서로 믿고 경계심이 없는 우리나라 많이 걱정돼요.
    저희는 도어락에 밀가루 뿌려서 지문대로 숫자 4개 끝까지 조합해서 따고 들어온다는
    신종도둑 이야기 듣고 다음날 바로 보조키, 체인달고 바꿔버렸습니다.

    도둑보다 무서운 게 인신매매입니다.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더라구요.
    택시기사가 주는 은단껌, 오늘 처음 본 사람이 건네는 커피, 박카스(뚜껑 안따고 주사기로 혼절상태에 이르는 마취제를 넣을 수 있습니다.)측은해보이는 할머니가 냄새좀 맡아봐달라고 건네는 산나물(중국에서 대유행, 한국도 오래전에 이 수법이 들어왔다네요) 모두 조심하시구요
    애들 놀이터에 절대 내놓지 않을려구요..인터넷에 떠도는 인신매매 수법 보면 정말 소름끼치죠..

  • 9.
    '11.4.26 2:58 AM (121.130.xxx.42)

    전 사람만 안건드리면 뭐든 다 집어가도 됩니다.

  • 10. 음~
    '11.4.26 8:42 AM (115.143.xxx.19)

    사람건드리는게 젤로 무섭죠..전 항상꿈을 꾸면..도둑이 그렇게 제 결혼반지 알만 쏙 빼가는겁니다.기분나쁘게 여러번 꾸었다는..또 제가 아끼는 카메라 가져가는 꿈도 꾸고.
    뭐..아파트라 실제로 도둑이 든적은 없었지만..꿈을 넘 꿔서.,

  • 11. ....
    '11.4.26 8:52 AM (58.122.xxx.247)

    안당해봤으면 말을 마시길
    일단 신발자국 퍽퍽 찍어놓으며 홀랑 뒤집어 놓으니까 그더러운 기분이
    몇년 갑니다

  • 12. 카드
    '11.4.26 9:21 AM (122.34.xxx.200)

    요즠은 카드가있어서 위험하대요
    가족을 인질잡아 은행가서 현금서비스받는대요

    저도 집의 물건이 모두 10년넘고 가져갈거 없다했더니
    친구가 해준말이에요

    더 무섭다고

  • 13. ㅎㅎ
    '11.4.26 10:30 AM (220.87.xxx.241)

    저희집은 항상 물건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어서
    도둑이 들어왔다가 "이집은 어떤놈이 먼저와서 털어갔구나"하고 걍 갈듯 ㅎㅎ

  • 14. ㅋㅋㅋ
    '11.4.26 11:04 AM (116.33.xxx.143)

    도둑 들어오면 제가 도둑 물건 빼앗아야할 정도로 물건이 없네요...

  • 15. 123
    '11.4.26 5:56 PM (123.213.xxx.104)

    도둑이 뭐 이리 갖고 갈게 없냐며 사람에게 해꼬지 할까봐 걱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807 유난히 끌리는 아이템이나 캐릭터? 있으세요? 4 .. 2011/04/25 341
642806 게시판에 최문순 알바들이 많나봐요 ?? 22 선동가들 2011/04/25 714
642805 나가수 보시는 분들이요 6 혹시 2011/04/25 714
642804 대형마트 인터넷으로 쇼핑하는분들 많이 계신가요? 6 차 없고 2011/04/25 932
642803 초등 아이 운동회때는 무슨옷을 입고가나요? 3 운동회 2011/04/25 645
642802 초고추장 어떻게 먹어야 많이 소비할수있을까요? 17 질문 2011/04/25 762
642801 82 쇼핑몰에서 하는 제주도 청견 오렌지... 청견 2011/04/25 281
642800 혹시 저렴한 부스터 카시트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2011/04/25 173
642799 뽀로로│내가 바로 뽀통령이다 기사에 달린 댓글 넘 웃겨요.. 10 ㅋㅋ 2011/04/25 2,293
642798 오늘 밤 엄기영 최문순 마지막 토론회 보는 좌표라네요 3 참맛 2011/04/25 715
642797 치사하지만 말할껄그랬나봐요 1 에잇 2011/04/25 506
642796 충무로 제일병원3차 병원인가요? 3 제일병원 2011/04/25 663
642795 입이 웬수네요... 2 우짤까 2011/04/25 799
642794 난타 소품이 궁금한데 보신 분 계세요? 2 빗자루 2011/04/25 147
642793 엄기영 사조직 지지모임에 방송인 참여 - 김흥국, 이상벽, 배한성, 이봉주, 하일성 등 7 답답아 2011/04/25 1,354
642792 비문증에 대해 7 우울 2011/04/25 987
642791 얼린 망고 사 드셔보신분 계신 분 ?? 12 냠냠 2011/04/25 1,462
642790 물놀이 간다는 글도 별로 안 보이겠네요 8 올 여름엔 2011/04/25 859
642789 본방사수 하실분들~ 1 놀러와~ 2011/04/25 366
642788 북한이 테러를 자행하는 진짜 이유 ... 2011/04/25 146
642787 풋마늘로 뭘 할 수 있을까요? 8 요리 2011/04/25 472
642786 녹즙기의 지존은 어떤제품인가요? 4 .. 2011/04/25 638
642785 불쌍한 신랑... 4 불쌍 2011/04/25 817
642784 운전이 겁이 나요. 용기를 주세요~ 12 드라이버 2011/04/25 1,371
642783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궁금해요. 5 궁금녀. 2011/04/25 478
642782 참외배꼽을 수술해서 모양을 교정할수도 있을까여? 9 배꼽고민 2011/04/25 789
642781 대학로에 한우사랑이란 한우집 가보신분 ?? 3 ^^ 2011/04/25 616
642780 님 웨일즈의 '아리랑'을 읽었는데,,,전 무지 어렵네요 4 어렵다 2011/04/25 504
642779 수입치즈는 안전한가요? 2 .. 2011/04/25 472
642778 명상으로 의 초대. 5 따진 2011/04/25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