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다이어트좀 도와주세요 ㅠ.ㅠ

...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1-04-23 18:57:09
제가 있지요 총 13키로가 쪘어요 1년동안
그중 8키로는 작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동안 쪘구요

문제는요 저도 알아요

많이 먹어요
운동하지 않고

그게 먹고싶어서도 있지만
스트레스성으로 막 폭식해요

술도 마시고
쏘세지도 먹고
과자도 먹고

뭐랄까 토할때까지 생각없이 먹어요

그런데요 이제 너무 우울해서..

제가 52키로였었는데 뼈가 약하고 운동을 많이해서 40키로대로 보였었거든요

지금은 고무줄바지만 입어요 ㅠ.ㅠ

저 지금부터 운동하면
10월까지 6개월안에 뺄 수 있을까요?
용기를 주세요 ㅠㅠ

제가 나이가 좀 많아서 ..

여자가 나이많으면 살이 안빠진다던데..

올해 40 되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IP : 125.128.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가셔요
    '11.4.23 7:02 PM (211.246.xxx.252)

    병원부터 가셔요, 정신과나 내과나.
    의사선생한테 정신이 번쩍 드는 소리를 들어야 제대로
    문제의식도 느끼고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그랬어요.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으셔야 할 수준일지도 몰라요, 의사라야
    그거 써줄수 있습니다.

    전 12월부터 6킬로 뺐어요. 이제 슬슬 사람꼴이 돼 가고 있네요.

  • 2. ..
    '11.4.23 7:03 PM (221.138.xxx.215)

    먹을게 생각나실때 무조건 옷챙겨 입으시고 걷기 운동 나가세요...일주일에 두어시간씩 세번정도 걸으면 조금씩 몸에 변화가 생길거예요. 걷기만 하셔도 에너지가 소모되니 잡숫는거는 서서히 줄이셔도 될겁니다. 일단 운동을 습관화 하시면...틀림없이 효과 보실거예요.
    저도 5킬로 이상 늘었는데...눈꼼만큼씩은 빠지고 있답니다. 일단 시작해보세요~~

  • 3. ..
    '11.4.23 7:06 PM (1.225.xxx.18)

    그 스트레스의 원인부터 해결하는게 급선무 아닐까요?
    스트레스를 그대로 두면 살을 뺀다고 해도 다시 찔 우려가 더 높아요.
    전 님과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 한모금도 못 넘겨요.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일주일만에 8킬로가 빠져버리더군요.
    시간이 지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조금이라도 해결하니 좀 나아지긴 했는데
    만일 스트레스의 해결을 못했다면 더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님은 6개월에 10킬로는 충분히 뺄 수 있어요.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운동하고 절식하세요.
    화이팅!!!

  • 4. 흑흑
    '11.4.23 7:08 PM (125.186.xxx.131)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살 뺄려구요 ;ㅁ; 같이 열심히 해 봐요!!

  • 5. 희망을
    '11.4.23 7:22 PM (58.140.xxx.243)

    희망을 가지세요.
    지금부터 하시면 됩니다.
    저도 오랫동안 술로 살이쪘는데 한달전부터 늘 마셨던 술도 이젠 일주일에 한두번
    한번 정도~만 마셨더니 지금 살이 제법 빠졌네요. 저녁도 아주 간단하게만 먹고
    탄수화물을 많이 줄였어요. 그리고 요가를 시작했더니 팔뚝살과 등살도 아주 많이
    빠졌네요.
    그래서 요즘엔 아침에 걷는게 40분도 하고있습니다.
    참 제 나이 43살입니다.
    나이들어서 비만인거 ...그거 건강에 않좋습니다.

    생각으로만 살빼야지 살빼야지 "하면 절.대.루 못뺍니다.
    꼭 행동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

    전 요즘 예전에 입던 이쁜옷들 맘껏 꺼내서 입고있습니다.
    하루가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

    화이팅~~~~ *^^*

  • 6. 원글
    '11.4.23 7:27 PM (125.128.xxx.246)

    흑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6개월은 무리일까요? 말이 10키로지 어떻게...ㅠ.ㅠ

  • 7. 제가
    '11.4.23 8:06 PM (116.39.xxx.198)

    올해 39이구요 작년말즘부터 5kg정도 뺐어요. 4개월정도 걸렸구요.
    반식하고 운동했어요. 특별한 운동은 아니고 그냥 걷기. 전 걷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근데 나이들어 살빼니까 확실히 몸이 더 안좋아지네요. 여기저기 자주 아프고..
    그 전에는 잔병같은거 정말 없었거든요. 근데 살빼고 나니까 그래요.
    급하게 하시지 마시고 여유있게 천천히..... 20대 생각하지마시고 지금 나이에 맞게만
    하세요. 지금도 운동꾸준히 하고 있구요 먹는것도 적게 먹어요, 근데 종류는 가리지 않아요.
    먹고 싶으면 생라면도 그냥 부셔먹어요. 대신 조금씩만.

  • 8. anonymous
    '11.4.23 8:21 PM (122.35.xxx.80)

    40이면 운동 좀 하면 충분히 빠져요.
    내가 다니는 헬쓰장에 1년에 20-30킬로 뺀 40-50대 아줌마들여러명 있음.

  • 9. 복덩이맘
    '11.4.23 8:22 PM (211.212.xxx.80)

    살빼는게 정말쉽지는않죠...
    먹는게문제고 운동하기싫은게 문제이죠...
    이쁜여자들을생각하세요...
    홧팅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030 15년 팬질의 역사 10 2011/06/03 1,392
642029 부산 해운대 수영만인데 지금 전투기들이 미친듯이 날아다녀요. 7 여긴 2011/06/03 2,521
642028 엄마가 싫다고 하네요 5 제 딸이요 2011/06/03 864
642027 학원비 열심히 낸 보람이 있군요. 3 ^^ 2011/06/03 1,667
642026 최고의 사랑 "띵똥"이요..다른데 나온곳있나요? 10 띵똥내꺼 2011/06/03 1,591
642025 의류매장을 하고 싶어요. 1 고민녀 2011/06/03 250
642024 로또 안됐는데 당첨자수가 많으면 괜히 안심이 되는 기분? 1 로또대박 2011/06/03 299
642023 모은 돈 500만원 어떻게 재테크를 할 수 있을까요?? 2 알뜰살뜰~ 2011/06/03 1,116
642022 <급!!!>통밀빵을 반죽했는데, 물을 빼먹었어요! 2 돌땡이ㅠㅠ 2011/06/03 226
642021 날씬한 뇨자의 비밀 잘못된 거 몇 개..ㅎㅎ 8 날씬뇨자 2011/06/03 2,415
642020 심심하면 함보셔요^^ 7 깜짝이 2011/06/03 766
642019 삼겹살 너무 비싸네요. 10 .. 2011/06/03 1,591
642018 밑에 식당 공기밥 양 글쓴사람인데요 3 공기밥 2011/06/03 709
642017 춘천여행 일정.. 조언 간절~ ^^ 5 여행가자! 2011/06/03 644
642016 강아지 배변훈련.. 4 강아지 2011/06/03 288
642015 화장품 미샤 세일 언제하는지 아시나요? 7 화장품 2011/06/03 1,283
642014 어젯밤 꿈이 워낙 뒤숭숭하네요 ... 2011/06/03 225
642013 임산부 혼자 발리여행... 별로겠지요??? 9 여행 2011/06/03 1,324
642012 근력을 키우는데 좋은 운동 뭐가 있을까요? 5 근력운동 2011/06/03 1,259
642011 어제부터 갑자기 따끔따끔하면서 아픈 증상은 뭘까요? 정수리꼭지 2011/06/03 147
642010 다이슨 청소기 알러지 22 7 지나칠수가 .. 2011/06/03 849
642009 일욜날 쥬쥬 동물원 갈라고 하는데 사람많겠죠? 3 일산맘 2011/06/03 201
642008 치과를 갔더니 아이 치아가 다섯개나 썩었다는데요.. 4 아이 2011/06/03 876
642007 해피트리...나무를 키우고 있는데요..잎과 줄기에 진드기 같은게 있어요..ㅠㅠ 3 행복나무 2011/06/03 646
642006 갑자기 생각나는 어느 82언니의 촌철살인 댓글 15 반짝 2011/06/03 3,379
642005 아이랑 같이보기 좋은 신문 뭐가 있을까요? 1 신문 2011/06/03 216
642004 현재시각 대구 지역 방사성 대기 부유 물질 농도를 알려드립니다 1 방사성물질군.. 2011/06/03 422
642003 구매 제목글이나.. 댓글 이름이 모두 나와요 4 어쩐데요.... 2011/06/03 645
642002 요즘 링크하는 알바 넘 극성이지 않아요? 아오- 2011/06/03 140
642001 저 운전 소질 있는걸까요? 3 자랑하고 싶.. 2011/06/03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