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생인데..5월 중순이후에 야영간대요..어찌해야..
담달에 강원도로 1박2일로 야영을 간답니다.(*스호스텔)
글찮아도 요즘 방사능 때문에 늘 노심초사 하고 있는데..
야영 이라니..
아이는 가고 싶어하는것 같은데..엄마인 저로썬
별로 보내고 싶지 않은데..다들 어찌하시나요?
참가여부에는 안보낸다고 지금 적긴 했는데..
참..안보내도 걱정, 보내도 걱정이네요..ㅠㅠ
어찌어찌 하오리까?
1. ..
'11.4.16 1:12 AM (58.229.xxx.113)오바도 적당히.. 일본으로 가는 것도 아니구요..
2. 엄마
'11.4.16 1:16 AM (125.187.xxx.194)같은 말을 해도 참 뽀대없게 하시네요
3. 그냥
'11.4.16 1:20 AM (218.37.xxx.67)엄마의 소신대로 선택해야할 일이에요
지난번 방사능비 퍼붓던 날에도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 등교했었습니다4. 저도 걱정...
'11.4.16 1:21 AM (122.32.xxx.10)저희 아이네 학교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수련회를 간답니다.
게다가 프로그램중에 야외수영장도 있어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안 보내자니 아이가 너무 싫어하고... 비라도 제가 대신 맞아주고 싶어요.. ㅠ.ㅠ5. 웃음조각*^^*
'11.4.16 1:21 AM (125.252.xxx.182)일단 아이의 의견도 잘 들어보시고.. 주변 아이들도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세요.
(혼자만 못간다고 하면 많이 실망할거예요)
그리고 가게 된다면 우비와 우산 꼭 챙겨주시고 주변에서 뭐라하던간에 이것들 꼭 착용하라고.
밤에는 꼭 잘 씻으라고 약속+다짐 받으시고요.
저라도 걱정 될 것 같아요.6. .
'11.4.16 1:25 AM (61.102.xxx.73)우리 초등생도 5월말쯤 수학여행 잡혀있는데....
7. .....
'11.4.16 1:30 AM (219.240.xxx.56)근데 보내나 안보내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
막말로 일본으로 수학여행 가는것도 아니고요.
한국내에서 어디가나 공기나 물은 다 마찬가지고요.
비가 온다면 좀 조심해야 겠지만요.
학창시절에 친구들과의 야영은 그 시절의 아주 소중한 추억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추억을 깨버리기에는 좀...
저 같으면 우비 잘챙겨서 주의 주고 보냅니다.
이 사태가 하루이틀로 끝날 사안도 아니고요.8. 어째요...
'11.4.16 5:07 AM (125.135.xxx.39)그래도 살아야 하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다간 스트레스로 죽겠어요.9. ㅋㅋ
'11.4.16 10:05 AM (180.66.xxx.40)윗분말씀 동감... 그래도 다 살아가야겠지요.
10. ???
'11.4.16 10:34 AM (211.193.xxx.133)아,,그럼 애 학교도 보내지말고 끼고살던가요,,--;; 하나마나한 질문은 참 끝도 없이 올라와요
11. 엄마
'11.4.16 12:04 PM (125.187.xxx.194)몇몇분들..답변감사합니다..여기서 위로도 많이 받지만..상처도 많이 받네요
같은 말을 해도 좋게 말하면..어디 덫나는지..서로 대면하고 얘기해도 저리말할수 있는지
익명의 공간이라..그리들..함부로 하는지원..
걱정되서 글올렸건만..참..밉상으로 써놓은 몇몇분들..평상시에 말투가 그러한지 궁금하네요..
그래요..그렇게 조언이랍시고 써놓으니..좋으신가요..?
어디..상처받을까봐..질문도 못하게네그랴..
윗???개님..그래요..학교도 안보내고..끼고 살라고..하고 있어요..
하나마나한 질문에..그럼 왜 댓글은 다시나요..님도 참 할일도 없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