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달걀 실온에 놓고 판매하네요

[불만]

저희 동네 한살림 매장만 그런건지, 다른 곳도 그런건지...
신선 식품인 달걀을 어떻게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두고 판매하는 건지.. 불만입니다.
매장에 자꾸 얘기를 해도 귓등으로도 안듣네요.
아직 기온이 높진 않치만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상온은 음식이 변질되기 쉬운데...
포장일자가 최근꺼면 그냥 사는데 일주일이상 지난거는 꺼려져요.
다른 마트처럼 냉장고에 두고 판매했으면 좋겠네요..

[달걀은]

원래 상온보관 아닌가요?

[..]

그만큼 빨리 팔리는거 아닐까요?
계란 총판매장같은데 가면 다 그냥 상온에 두고 팔잖아요.
오래 두고 먹을려고 냉장보관하는거지 원래 상온도 문제는 없습니다... 오랜기간이 아니면...

[..]

달걀 냉장보관 1주일로 배운것 같은데요..옛날에 가정시간에..
마트에서도 냉장보관해서 판매하구요(유통은 모르겠지만)

[...]

저도 달걀 상온보관으로 알고있습니다~ 주변 닭집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던걸요~~

[tt]

당일에 다 팔리니까 그럴꺼에요.

시장가도 그냥 내놓고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달걀]

상온보관하면 그만큼 쉽게 상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항상 냉장보관 되어있던 것 사고, 사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놔야 안심되던데요.

[당일]

당일이나 다음날 다 팔리기 때문일거예요.
저는 퇴근 좀 늦게해서 가면 달걀 못사는 경우도 많았어요.

[당연히 냉장하는 게]

좋은데 다 그냥 상온에 팔더군요. 아마 농장서 배송할 때부터 냉장 안 하는 게 대부분인 듯해요.
일괄 냉장배송 시스템이 안된다면 냉장 했다 안 했다 하는 것도 안 좋을 듯합니다.
처음 농장에서 수급시부터 냉장으로 일괄배송된다는 고급달걀 출시했다고 기사 본 적 있습니다.
우리동네 초록마을서는 냉장고 매대에 있긴 한데 배송할 때도 다 냉장차에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

전 다른 마트에서도 상온에 두고 파는 걸로 봤었는데요...

[차라리]

그냥 실온에서 판매하는게 더 나은거 아닌가요?
유정란이고, 일단 냉장보관된 계란인경우면 이동하는중에 온도변화가 커지니까요.
전 실온판매하는게 오히려 더 나아보이던데요.

[..]

제 생각도 그래요. 마트에서 냉장보관 됐다가 집에 가는 동안 상온에 있으면... 특히 여름같이 더울 때는 더 안 좋을 것 같아요.

우리동네 일반마트(홈플**)에서도 계란은 그냥 상온에 두고 파는데... 어차피 겨울에는 난방하고 여름에는 에어컨 틀어서 마트 안은 계절 따라 온도차가 별로 안 크고 늘 일정하게 유지되니까 상관없을 것 같아요.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계란이 오는 동안 냉장차 타고 오는 것도 아니고... 걍 트럭에 실고 오던데요 ;; 그럼 냉장했다 안 했다 반복하는 편이 더 안 좋을 것 같아서요.

[포장보고왔어요]

구입후냉장보관 <<< 이렇게 써 있어요. 짧은 시일내에 유통이 되고 집에서 소비하는 기간은 그에 비해 길기 때문인 것 같네요.

[...]

일반란은 상온에서 유통기간이 한 달 아니던가요?

[그래도]

전 한살림 달걀이 젤 싱싱하던데..
매장 난방과 냉방을 하니까 바깥보다 온도유지가 더 잘되던데요.

[ㄴㅁ]

달걀 삶아보면..오로지 생협에서 산 달걀만
노른자가 정중앙에 있더군요..가장 싱싱한 거죠

[쐬주반병]

매장에서는 실온 보관, 집에 오면 냉장 보관..이 맞아요.
알 낳고, 일주일이 지나야 가스가 빠져서, 맛도 좋고, 쪄도 껍질이 잘 까지고...그렇거든요.

[...]

상점에서 냉장보관이 더 찜찜한 것은 집까지 사들고 오는 동안 물방울 맺히고 온도 올라갈테고...그냥 실온보관했다가 구입후 냉장보관이 나아요. 계란을 물로 씻거나 물방을 맺히면 숨구멍 막아서 변질되기 쉽고 안 좋은 것으로 알아요

[^^]

새로운 사실 알았네요.
저도 상온 판매하는 달걀 살 때 약간 찝찝한 마음 있었는데,,
역시 82에서 많이 배워요~

[..]

다른곳은 몰라도 한살림은 그날 그날 다팔아서 냉장 할 수도 없어요..
늦으면 달걀없음....

[맞아요]

한살림 오후에가면 달걀없던데... 요즘같을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