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ebs 칭찬의 역효과 실험 넘 재미있어요.ㅋ

[ebs]

지난번 게시판 글보고 한번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지금 ebs 에서 방송하네요.

칭찬에 늘 목말라하고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그 압박감.
누구나 느껴보셨죠.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 실험을 보니 공감하는 바가 너무 크네요.

어른들 실험과정중에 보여준 행동들 내가 들킨것마냥
살짝 민망하기도 하고 ㅋㅋ

이런 실험 아,,너무 좋아요.

못보신 분들 지금 빨리 보세요~~

[도전]

칭찬을 듣는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불안감... 즉 평가에 불안해 하는것.. 우리가 간과했던 이야기네요...

[그리고]

저 가르치는일 하고있는데..정말 저도 칭찬스티커 싫어해요 . 스티커의 노예가 되는거 같아서요.

[linus]

저는 그스티커 붙이기 일등하는 여자아이가 굉장히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어른들 보는거 같다고 할까나

[궁금]

그 칭찬이나 스터커에 목매어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의 성향은 어떤걸까요
우리아이는 학원같은데서 스티커를 당근?으로 쓰는것 같던데
도통 관심이 없는편이어서요
주위에 여자아이가 저런 칭찬이나 스티커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이가 있는데
욕심이 많고 뭐든 잘하려하더라구요

[울아들]

예전에 스티커에 너무 욕심이 없어 제가 다 병날지경이었었는데...
저도 아이들 키우면서 많이 생각하게 하는 좋은 방송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