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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11.4.8 3:15 PM (210.94.xxx.89)그래도 그 시동생 부부 이사한다는 얘기 정도는 해 줄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근데, 먼저 전화하셨어도 안 가셔도 됩니다. 요즘 포장이사에 다른 사람이 가서 해 줄 수 있는 거 별로 없고, 안 그래도 이사간 동네 잘 모르는데 소위 "손님"이 오면, 그 손님 식사 신경 써야 하고.. 그냥 이사 잘 하라고 문자 날려 주시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2. 그대의찬손
'11.4.8 3:17 PM (211.237.xxx.51)이삿날 누가 온다고 생각하면 불편할거 같아요.
청소를 시킬것도 아니고 오히려 식사 어쩌나 하면서 대접할것 신경쓰이죠 .
어차피 포장이사면 그분들이 다 알아서 정리해주고 나중에 뒷정리와 청소할일 있을텐데
남한테 맡길일이 아니죠.3. ㅎㅎ
'11.4.8 3:17 PM (175.113.xxx.242)안가셔도 되요.
나중에 혹시 집들이 한다고 부르면 그때나 가볼까 미리 가 볼 필요 없다고 보여집니다.4. ..
'11.4.8 3:18 PM (112.152.xxx.122)동서가 집들이에 초대하면 님에게 폐끼치기싫어 그런것이고 그런말없이 그냥 이사왔단말 전혀안하고있음 님이랑 엮이기 싫은거겠죠 님하고 원래사이는 어떤편인가요 그럴로 알수있겠죠
5. ...
'11.4.8 3:18 PM (61.79.xxx.71)글쎄요..
바쁜데 형제라고 이사한다고 다 쫒아갈수도 없구요, 아마 시동생이 연락할까 했을때 동서가 형님 부담스러울수도 있으니까 나중에 집뜰이 초대나하자 그렇게 말했을수도 있어요.
부모님이랑은 마음이 다를수 있으니까 지켜보세요.6. ,,
'11.4.8 3:21 PM (121.160.xxx.196)시동생 부부 속은 알 수 없고요.
안 가셔도 되고요. 혹시 집들이 오라하면 그 때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아,, 시어머니 말씀을 거역하는게 되는건가요? 시동생네와는 별개로?7. 와이
'11.4.8 4:10 PM (115.140.xxx.6)이삿날 누군가가 방문한다는건 오히려 더 부담되기만해요..
나중에 방문하시는게 나을듯...
전 이삿날 식구들이 총출동해서 밥까지해서 먹느라 힘들었어요...8. .
'11.4.8 4:21 PM (125.139.xxx.209)엮이고 싶지 않은거예요. 울 동서도 전화 한번도 안해요
제가 몇번 하다가 이제 저도 안하구요
너는 네 팔 흔들고 살고 나는 내 팔 흔들고 산다~ 가 정답이네요9. ..
'11.4.8 4:32 PM (210.121.xxx.149)엮이고 싶지 않은건지는 확실치 않아요..
저런걸로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엔 무리 있어요..
저희는 동생입장인데.. 우리 이사가는데 형님한테까지 신경쓰게 하냐 하는 생각이예요..
저희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사왔는데 따로 형님한테 말씀은 안드렸어요..
이사까지 형님이 모르신건 아니죠.. 따로 전화를 안드린거지 만났을 땐 말씀 드렸거든요..
저는 친정 식구들한테도 따로 그것때문에 알리지는 않았어요..
그냥 만났을 때 얘기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형님한테 거의 전화안해요.. 형님 싫지 않아요.. 오히려 좋아요..
그렇지만 둘이 짝짜꿍 하고 싶은건 아니고.. 형님으로 대접은 깍듯이 해드리고 싶어요..
평소 행동을 보면 아실거예요..10. 이사하는데
'11.4.8 4:46 PM (220.86.xxx.233)전화했으면 오히려 부담되지 않을까 싶어서 전화안한게 아닐까요. 어머니야 옛날분이니까 이사하는데 형제가 가서 도와라 하시는거겠지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이사하는데 손님오면 대접해야하고 불편한거구요. 나중에 집들이 하면 그때 가면 될듯해요.^^
11. 원글
'11.4.9 12:50 AM (211.178.xxx.53)아~~~네
이사하는 걸 알리면 저희가 부담될까봐 일부러 안알렸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깜짝 놀랐어요
원래 이사가기로 한 지역이 다른 지역이었는데, 서울로 갑자기 집 구했다는 얘기를 듣고서요
남편이랑 시동생이랑 가끔 통화하는데, 전혀 언급이 없었거든요
형제 사이가 나쁜것도 아닌데요
아무튼 좋게 해석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나름 다행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12. 원글2
'11.4.9 12:55 AM (211.178.xxx.53)덧붙이자면, 저 신혼 시절 시누이가 하도 시어머니 노릇하려 전화를 해대니
시누이 번호만 떠도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기분 나빠졌던 아픈 기억이 있어
가능하면 일부러 먼저 시동생네엔 전화를 안하고 있어요
동서나 시동생 생일 정도에만 전화하구요(동서는 저희 생일에 전화없지만^^)
동서가 시댁 행사에 거의 오질 않으니...제대로 만나질 못하고 있어서
딱히 사이가 좋다 나쁘다는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