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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쿠폰보니 생각나는 일
한참 우편함 안 보다가 보니
네소 할인쿠폰이 왔네요.
이걸 보니 생각나는 일
작년인가 ..네소 쿠폰이 왔길래 저도 다른분들처럼
좋은 마음에 장터에 드림으로 올렸고( 전 만원주고 샀었지만 ㅠ.,ㅠ )
쪽지와서 제발 자기 달라고 이야기하시던 두분께 드렸죠
아직 아기 어릴때라 애 아기띠매고 낑낑대며 우체국까지 가서
내 돈으로 우표사서 붙치고 며칠내로 꼭 확인하시라 문자보냈건만..
뭐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갈때 다르다고 했던가요.
이 두분 ..그후 우편물을 받았다 안 받았다 연락한번..없더군요.
문자료가 아까우면 쪽지라도 보낼수 있는거였는데
좀 너무한거 아닌가란 생각을 했었어요.
저 같으면 너무 고마워서 꼭 받았다 고맙다 쪽지라도 연락줬을껀데 ..
뭐 다 제 마음같지는 않겠죠 ..
그때두분..기억안나시겠지만 저 참 마음 상했었어요.
두분 덕분에 이번 쿠폰은 드림이고 뭐고 귀챦아서 그냥 버리기로했네요
에이 날도 좋은데 괜히 기분이 꿀꿀..해졌군요
1. g
'11.4.8 2:35 PM (210.122.xxx.17)회사직원이 중고사이트에서 만원 주고 샀다던데~
참.. 기본예의가 없는 분들이네요.2. .
'11.4.8 2:48 PM (116.37.xxx.6)저도 장터에서 만원으로 사고 등기로 받았어요.
공짜로 받기를 원하겠지만 우체국까지 가는 수고로움을
보상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많은분들 공짜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기심같아요3. .
'11.4.8 2:52 PM (116.37.xxx.6)개인정보 다적어서 공짜로 보냈을텐데 정말 너무한것 같아요
4. 음;
'11.4.8 2:54 PM (112.152.xxx.146)원글님 토닥토닥;
그리구... 공짜가 당연하다 생각하는 건 제 생각에도 이기심이고...
다른 중고장터에서는 돈으로 거래되는 게 사실이지만;
82에서는 예전부터 무료로 드림했었어요. 저는 그 문화(?)가 참 좋았는데.
저랑 상관없어도 그냥 보기 좋았다구요...
받고 입씻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좋은 문화가 자꾸 깨져 가서 그게 참 속상하네요.
얼마 전에 글 올라왔던, 도움 줬더니 글 싹 지워 버리는 그런 사람들도 그렇구...5. ..
'11.4.8 2:57 PM (182.211.xxx.18)저는 중고물품 사도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문자라도 남기거든요.
사람들이 다 내 맘같지 않죠.
원글님 맘 많이 상하셨겠네요.
ㅌㄷㅌㄷ~~6. 마음
'11.4.8 2:59 PM (222.108.xxx.179)마음이...많이 속상하셨겠네요.
다 내 맘 같진 않죠?
그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털어버리셨으면 합니다.7. 저도..
'11.4.8 3:29 PM (218.38.xxx.220)드림하고 안좋은경우 한두번이 아닌데..
그중 대박은.. 안경...
남편안경테 명품브랜드라고 30만원 넘게주고 샀는데.. 2개월쓰고 라식하게되어서..
팔까하다가..그냥 귀찮아서..드림했는데...정말..문자한통 없더라구요..
어의가 없어서.. 집에찾아가서 돌려받고싶은심정이엇답니다.8. 저도 지금
'11.4.8 4:05 PM (125.186.xxx.11)바우처 두장 들고 고민중입니다.
우체국까지 가는 거 생각하면 정말 너무 귀찮고, 그냥 버리자니 필요한 분들 있을거라서 좀 미안한 마음도 생기고, 돈 받고 팔기도 애매하고..
공짜로 드림하면서 우체국 갈 정도로 제가 바지런하질 못해서요.
그냥 싼 값에라도 올리면, 받은 돈 생각하고 꾸역꾸역 우체국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5천원쯤에 올려볼까..하고 있어요.9. 저요
'11.4.8 9:20 PM (125.139.xxx.53)캡슐머신 너무 가지고 싶어요~
저에게 나눔 하시면 제가 너무 감사히 쓸께요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