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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꽃놀이 가자고 하시는 시부모님.. 어떻게 하나요

어쩌나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1-04-08 08:56:31

시댁은 남쪽입니다.

남쪽은 오늘까지 비온다는데,

시부모님은 꽃구경 하러 아이 데리고 내일 내려오라세요..

주말에 꽃구경 괜찮을까요?

맘이 불안하네요..

비맞은 꽃들, 아직 젖어있을텐데. 아이가 만지게 돼도 되는지...

어떻게 거절할지도 막막..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8.134.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1.4.8 8:58 AM (180.210.xxx.74)

    방사능 걱정이라면 설명 하시고

    아니라면 가시는게 맞죠

    방사능 걱정을 핑계로한 질문이 아니길 바라구요

  • 2. 오늘
    '11.4.8 8:58 AM (14.55.xxx.62)

    오후에 정읍으로 직원연수 갑니다. ㅠ.ㅠ

  • 3. 음...
    '11.4.8 9:00 AM (122.32.xxx.10)

    방사능 걱정을 핑계로 한 질문이란 말은 댓글이 좀 심한 거 같은데요.
    정말 엄마들이 얼마나 걱정하는지 남편님은 모르시나 봅니다.
    저 같으면 아이가 아프다고 하고 안 가겠어요. 아이는 엄마 책임이죠.

  • 4. 보라색울렁증
    '11.4.8 9:11 AM (121.124.xxx.126)

    주말에 비온다고 했는딩..

  • 5. .
    '11.4.8 9:13 AM (210.121.xxx.149)

    꽃구경은 가지 말고 찾아뵙겠다고만 하면 안될까요??
    근데 주말에 비온대요? 토요일 일요일 이틀 내내 꼭 참석해야 하는 행사가 있네요..
    야외는 아니지만..

  • 6. ....
    '11.4.8 9:19 AM (119.69.xxx.55)

    방사능 걱정으로 학교까지 빠지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무슨 꽃놀이 랍니까
    시부모가 아니라 친정부모라도 자식들과 놀러가려면 미리 상의하고
    계획짠 다음에 꽃놀이든 여행이든 가는건데 일방적으로 내려오라고 통보하다니
    참 개념없는 사람들이네요
    저희 시아버지는 시골에 사시는데도 전화해서 비오는데 애들 조심시키라고 하시더군요
    사실대로 얘기하시고 가지 마세요
    내 자식은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켜줍니까
    백만분의 일의 확률이라도 모르고 살면 모를까 이미 걱정하고 불안해하면서
    어찌 가나요

  • 7. 어쩌나
    '11.4.8 9:19 AM (128.134.xxx.85)

    주말에 비안온대요. "남편"이란 분, 까칠한 댓글에 정신이 드네요^^
    전 시댁 가는걸 오히려 좋아합니다. 맛있는 것도 해주시고, 아이랑도 잘 놀아주셔서
    심지어 꽃놀이는 더 좋아하죠.
    맘 같아선 가고 싶은데,
    오늘 남쪽에 비가 오면 주말에 젖은 나무며 꽃.. 이런게 걱정되어서
    신경 안쓰고 가도 되는지를 물어보는거예요.
    시댁 내려가서, 방사능 때문에 밖에 안나가겠다고 하는 것도 웃기구요.
    서울에서 4시간 더 걸려 가는건데.

  • 8. ...
    '11.4.8 9:38 AM (183.103.xxx.96)

    남쪽인데요,,,지금비안오고,,꽃잎이금방말라서 걱정없어요

  • 9. 보라색울렁증
    '11.4.8 9:42 AM (121.124.xxx.126)

    아.. 남쪽은 안오네요. 서울경기 영서는 온다고 예보되있구요.
    http://www.kma.go.kr/weather/forecast/mid-term_01.jsp
    근데 비안왔으면 좋겠어요. 심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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