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생 교복때문에 속상해요.

교복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1-03-02 16:08:45
아이가 중2학년인데 교복와이셔츠가 다 떨어져서 사러 갔는데
판매하는 아주머니가 가디건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꼭 입어야하는 건줄알고 사왔어요.
다른 아이들도 많이들 사간다고 하길래
며칠후 아들이 안입는다고 해서 환불을 하던가 다른걸로 교환하던가 해달라고 갔더니
줄구장창 안되는 이유만 설명하더니 절데 안된다고 하네요.
지금 학기 시작되어서 자기네는 없어서 못팔았다고 하면서요.
그러면서 여기두고 가시고 만약에 팔리면 그때 돈을 주겠다고 하면서요..

59,000원짜리 인데 그냥 들고 나왔읍니다. 누구 입힐 사람도 없고 난감하네요.--;;

교복은 시스템이 왜 환불이나 교환이 안되는걸까요?

옷은 무지 비싸게 팔면서 이런 경우는 딱 잡아떼는데 완전 속상하네요.
IP : 112.161.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입히셔요.
    '11.3.2 4:25 PM (124.53.xxx.11)

    좀 비싼듯하지만...

    올겨울 추웠잖아요.
    계속 추워진다고 하구요.
    가디건있음 겨울에 좋던데요?
    울큰아이는 겨울에 집에서도 입고있었어요^^

  • 2. ..
    '11.3.2 4:35 PM (118.219.xxx.109)

    이상하네요.
    7일내는 교환,환불 다 해주는 것 아닌가요?
    본사나 소비자보호원에 문의한다고 해도 안해줄까요?
    남자아이들은 가디건 잘 안입기는 해요.

  • 3. .
    '11.3.2 4:54 PM (110.12.xxx.230)

    언제 사셨는데 안된다고하죠???
    다해주는데..

  • 4. 교복
    '11.3.2 8:00 PM (1.226.xxx.44)

    참고로 가디건 사두세요.
    지금은 안입을것 같죠?
    여름가고 가을 오면 쌀쌀해지는데, 아직 코트나 뭐 이런 거 입기는 그럴때 가디건이 딱입니다.
    그리고 학교에 따라 교복 가디건 말고 다른 외투 교실내에서 못걸치게 하는 곳 많아요.
    그때 부랴부랴 사려고 엄마들 난리인데, 사이즈가 없어서 못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전 체육시간에 우리아이 가디건 벗어놓은 걸 손버릇 나쁜 동급생이 훔쳐가서 또 하나 샀습니다. 추운 겨울에 그 위에 교복자켓입고 코트 입어도 춥다고 난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5. 11
    '11.3.2 10:32 PM (116.120.xxx.110)

    남자아이면 환불하세요
    잘 안 입어요 답답하다고... 싫어하더군요

    참 나쁘네요
    큰소리치고 진상짓을 해야 환불되나...
    뭐라 하시고 환불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55 정말 답이 없을까요? 1 소통 2010/10/26 281
589454 200만원대 모피 사느니 좋은 코트 한벌이 낫겠지요? 19 .. 2010/10/26 2,636
589453 땡감을 냉동실에 넣어보신분 계세요? 7 ... 2010/10/26 1,562
589452 '나영이' 조사 사진 공개 ‥냉혹한 검찰 태도 16 세우실 2010/10/26 1,791
589451 기장이 긴 스타킹은 어디서 사나요? 4 dk 2010/10/26 604
589450 (고등아들과 엄마)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6 고등아들 2010/10/26 1,206
589449 휴대폰결제 4 솔이엄마 2010/10/26 322
589448 요새 이런 벗는 영화가 유행인데 대체 누가 보는 것이죠 3 요사이 2010/10/26 930
589447 프로폴리스 궁금해요 5 체리맘 2010/10/26 793
589446 우리 게시판에도 제목에 마우스 가져다 대면 내용 일부가 보였으면 좋겠어요 2 쯔쯔 미꾸라.. 2010/10/26 286
589445 소고기무국 끓일때 소고기는 5 질문 2010/10/26 677
589444 공부안하겠다고 선언한 선배언니네 고딩아들... 12 콩이 2010/10/26 2,384
589443 영종도 살기괜찮을까요? 2 영종도 2010/10/26 574
589442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몇일후에 결혼을 해요... 7 언니 2010/10/26 785
589441 백화점에서 산 포도에서 집게벌레가 나왔어요 6 으악 2010/10/26 605
589440 일산화정 미용실 2 머리할래요 2010/10/26 980
589439 수세미를 심었는데 활용법을 몰라요. 3 수세미 2010/10/26 500
589438 중간고사 대비 시험공부? 3 초등1 2010/10/26 388
589437 욕실화 바닥에 물때가 많이 끼었는데 어떻게 제거해야할까요? 6 욕실 2010/10/26 1,212
589436 성스` 박유천, 가수출신 연기자 `좋은예`로 급부상! 6 유처니 2010/10/26 1,018
589435 댄스스포츠 해보신 분 계셔요? 5 궁금 2010/10/26 448
589434 갑자기 너무 추워졌네요~ 전주에요^^ 10 2010/10/26 751
589433 李대통령 "민주노총, 대화를 거부하면 어렵다" 3 세우실 2010/10/26 223
589432 호빠 유흥비로 사용하려고 시어머니 물건을 훔쳤어요 4 청주 2010/10/26 1,757
589431 성스 팬질하시는 할머니 ㅋㅋ 이거 보세요 넘 웃겨요 5 성스 2010/10/26 1,992
589430 천하 서울대생도 자살하는 세상 5 tjdnf 2010/10/26 2,490
589429 아이가 침대에 쉬를 했는데요 4 모처럼 쉬는.. 2010/10/26 492
589428 시나몬이 계피가루에요??? 6 2010/10/26 1,009
589427 베이킹 수업 받으려고 해요..조언 좀 부탁드려요. 1 베이킹 2010/10/26 265
589426 양복에 입을만한 코트 좀 추천해주세요 2 사세 2010/10/26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