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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받은지얼마안된신자입니다.대모님과의 관계때문에요~~!!

천주교신자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1-02-28 18:30:03
다행히 좋은 대모님을 만나서 세례를 잘받았는데
교리공부시간에 대모님을 잘챙기라고하는데 솔직히 좀부담되네요!
어느정도 어떻해 대모님을 챙겨야하는건가요??
저는 형제들생일들도 안챙기고있는데  대모님생일,축일등기타등등 ~챙겨야한다는게 벌써부담이 돼네요!

다른신자분들은 어느정도 챙기고계시나요!
이번에 대모님 따님이 고등학교졸업을했는데 이조차도 챙겨야하는건지???
혼자다니는거 좋아하는저로서는  성당이 너무 좋거든요!
혼자와서 미사하고 기도하고~
(근데 대모님을  챙겨야한다는 생각을 한순간부터 대모님을 뵐때마다 마음이 불편해져요!)



IP : 110.14.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모님
    '11.2.28 6:35 PM (175.114.xxx.2)

    챙긴적 없는데요. 지금은 연락도 끊겼고...
    남편은 본인 결혼식이나 대자 결혼식 뭐 이런건 챙기더군요.

  • 2. ..
    '11.2.28 6:37 PM (121.144.xxx.172)

    전혀 챙기지 않으셔도 상관없어요. 대모님의 입장에서는 대녀가 주일미사만 빠지지 않고
    다녀도 만족합니다. 축일 때 전화한통도 괜찮고 아주 작은 꽃 한다발에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신앙생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 3. 웃음조각*^^*
    '11.2.28 6:39 PM (125.252.xxx.182)

    저도 관계없는 분을 성당에서 소개받아 영세 받았거든요.

    참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 그 뒤 결혼했는데 사정상 못오셨는데 축의금 챙겨주시고 해서..
    저도 과일바구니 챙겨가고 그 댁 경조사에 한번인가 부조도 해보고..

    축일이나 새해 되면 전화통화 하거나 문자드리거나 했어요.

    요샌 많이 뜸해졌네요.

    혹시 핸드폰 번호 아시면 가끔 안부전화 드리거나 축일에 축하 문자라도 보내드리는 것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 4. ..
    '11.2.28 7:14 PM (125.139.xxx.209)

    대모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요~ 대녀가 냉담하지 않고 성당에 잘 다니면서
    신앙생활 잘하면 그것보다 기쁜 일은 없네요
    아마 모든 대모님들 심정이 그럴거예요.
    축일이나 부활, 성탄 같은 때 안부 문자만 보내줘도 기절하게 기뻐할겁니다.
    안챙기셔도 되니 걱정마세요

  • 5. 부담
    '11.2.28 7:37 PM (94.174.xxx.70)

    부담 갖지 마세요~ 그저 본인 신앙생활만 잘하셔도 충분하십니다..
    저는 대모님이 누구셨는지 기억도 안나구요, 저도 대모 서봤지만 대녀에게 연락 온 적도 없고 그렇다고 섭섭하지도 않아요,, 전혀요...

  • 6. .
    '11.2.28 7:40 PM (209.134.xxx.148)

    뭐든지 부담으로 다가오면 아니한 만 못한거 아니겠어요?
    대자대녀가 냉담이 아니고 신앙생활 잘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하실거 같아요

  • 7. 대모입장에서는
    '11.3.1 12:38 PM (221.221.xxx.154)

    대녀가 미사 안빠지고 기도 열심히 하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대모님역시...대녀를 위한 기도를 꼬박 바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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