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엄마가 행복해야한다는데...

행복해지려면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1-02-28 00:59:49
푸념만 한참 써놓고 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다 지웠네요
행복해지는 쉬운 팁... 하나씩만 가르쳐주실래요
저 너무 힘들어요 ㅠㅠ ... 너무너무 예쁜... 눈에 넣어도 안아플 토깽이들 두고
자꾸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게 아이러니해요...
IP : 14.33.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1.2.28 1:21 AM (119.192.xxx.15)

    뭐든 맘먹기 나름인것같아요....저도 한참 힘들었는데...행복해지는 방법을 조금씩 알아가는중이에요...밥륜스님을 알고부터요...어찌 사는것이 행복한것인지...불교티비 가셔셔 법륜스님 즉문즉설 찾아서 꼭 보세요....요즘 스님 법 만나서 놔버리는 연습을 했더니...정말 많이 편해졌네요...
    정토회 홈피 들어가셔도 되구요,,,꼭 행복해시실거에요...^^

  • 2. 행복해지려면
    '11.2.28 1:23 AM (14.33.xxx.156)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책도 언젠가 산거 같은데...읽지도 못하고 ㅠㅠ 찾아봐야겠네요

  • 3. 지나다
    '11.2.28 1:27 AM (211.44.xxx.91)

    힘내세요 그래도 아이들때문에 견디고 살아요
    우린 엄마잖아요

  • 4. 화이팅
    '11.2.28 6:18 AM (211.109.xxx.52)

    Kbs스페셜 행복해지는 법 2편 행복의 비밀코드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

  • 5. tttt
    '11.2.28 7:28 AM (119.64.xxx.152)

    그런맘 가지지 마세요... 저 9살때 엄마 돌아가시고.. 애셋엄마된 지금까지도 늘 가슴 한구석이 허하고,,쓸쓸하고..
    일년중에 가정의 달 5월이 싫고,, 명절도 싫고,..
    커서는 결혼식.. 아이 돌잔치.등.. 다 싫어졌습니다.
    그래도.. 새끼때문에 잘 견디며 살고 있습니다.
    저 어릴때 가버린 엄마.. 원망한적도 있었지만..
    애 엄마 되고보니 어쩜 엄마가 지켜주셔서 애셋 무탈하니 잘 크나 보다 싶네요.
    좋아하는 노래 들으시고,, 감동적인 영화 보시고. 잘 견디세요..

  • 6. 역발상
    '11.2.28 7:32 AM (124.61.xxx.78)

    힘들지만... 지금 원글님이 벅차게 껴안고 있는것들이 원글님의 행복이라고 바꿔 생각해보세요.
    아이들 때문에 잠못자고 포기하고 지치고 화내고... 무한반복일겁니다.
    그런데 만약 금쪽같은 우리 아이들이 아프다면? 이 아이들 얼굴을 못보고 살아야 한다면?
    답은 바로 나오지요. 지금 현재 원글님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분입니다. 힘내세요!
    무엇보다 원글님이 좋아하는 단 한가지에 아낌없이 투자하세요. 그게 옷이든 먹거리이든 뭐든간에요. 그럼 기분이 좀 풀려요.

  • 7. 원글
    '11.2.28 1:42 PM (14.33.xxx.156)

    감사합니다... 좀 나았다 싶엇는데 또 우울증이 오나보네요
    너무 행복하다가도 자살충동이 심하게 올때가 있구요.. 병원을 가야할까봐요
    그래도 덕분에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착한 82님들이 너무 좋아요 ... 82 중독도 끊어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

  • 8. .
    '11.2.28 1:52 PM (110.14.xxx.164)

    저도 요즘.. 약을 먹어야 할까 싶어요
    왜 이리 다 귀찮고 나가기 싫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337 아이옷 장터에서의 가격 고민 8 엄마 2010/10/22 604
588336 성스 정은궐 작가 인터뷰 6 6002 2010/10/22 1,678
588335 존박 스모키 메이크업..........ㄷㄷㄷㄷㄷㄷ 14 꺄악 2010/10/22 2,108
588334 신촌에서 초등 딸과 시간 보내기 문의 (컴대기) 2 아기사자 2010/10/22 286
588333 화장위에 더바를 수 있는 썬프로텍터 있나요? 2 깜디 2010/10/22 333
588332 6학년 졸업전 겨울방학에 이사할경우 중학교배정은 1 . 2010/10/22 480
588331 인구주택총조사 궁금한게 있어요 4 별걸다~ 2010/10/22 1,049
588330 어떤 원두 드세요? 추천 부탁드려요. 7 원두 2010/10/22 683
588329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4 별걸다~ 2010/10/22 657
588328 독감주사 꼭 맞춰야 하나요? 5 감기 2010/10/22 1,062
588327 얼큰이 수제비와 칼국수로 유명한 집.... 1 ........ 2010/10/22 1,105
588326 원래 가을에 개미가 확 늘어나는 시기인가요? 2 ㅜㅜ 2010/10/22 313
588325 딸아이가 요즘 짜증내고 언성을 높히네요 2 갑자기 2010/10/22 529
588324 왜 갑자기 집에 이렇게 석유냄새가 나는걸까요?? 4 뒤숭숭 2010/10/22 2,427
588323 다이어트 중 야식 어떤게 나을까요? 치즈케잌, 떡볶이 9 ㅠㅠ 2010/10/22 1,160
588322 시계수리를 어디서 해야할까요? a/s 2010/10/22 179
588321 피부과 시술.. 여드름 피부 좋아질수있나요?.. 2 ... 2010/10/22 724
588320 내다시는 고터가나봐라~~~ 안산다 2010/10/22 600
588319 <성균관 스캔들> 만화로 보는 성스폐인 ㅎㅎ 11 나는야 유쾌.. 2010/10/22 1,941
588318 갑수 어르신 또 돌아가시네요~ ^^ 1 섹션티비보다.. 2010/10/22 1,252
588317 요즘 볼만한영화? 4 ,, 2010/10/22 662
588316 장터에 가래떡 언제부터 판매하나요.. 2 가래떡 2010/10/22 445
588315 초3 남자아이 시험공부 시키기 정말 힘드네요. 5 .. 2010/10/22 664
588314 제가 좀 예민한가요? 2 ll 2010/10/22 482
588313 정말 한국생활은 다른나라에 비하면 초 상류층생활임은 틀림없어요 28 아래글읽고 2010/10/22 6,003
588312 이틀 연속 곰탕... 심한가요? 5 음~ 2010/10/22 547
588311 jyj질문요~~~ 6 jyj흥해라.. 2010/10/22 810
588310 학원에서 하는 설명회 꼭 가세요? 3 못가찜찜 2010/10/22 433
588309 미술품 파는것 도와주세요 2 2010/10/22 250
588308 학원에 다니는 아이...그만 나오라고 학부모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24 한숨만 2010/10/22 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