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슬라이서 사용후기 좀 올려주세요..

[팽권]

매직슬라이서를 구입을 할려구 하는데
사용하신는 분들 어때요..
혜경형님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던데..

가격은 어느정도인지..

[김혜경]

제가 살 때는 독일제 처음 들어올 때라 제법 비쌌는데 요즘은 국산도 싸게 잘나와서...

제가 젤 맘에 안드는 건 꼭 찌꺼기가 남아서 결국 칼을 들게 한다는 점, 그래도 고르게는 썰어지니...
다른분들은 어때요??

[mywoos]

정확한 이름을 잘 몰라서 암말 못했는데 혜경선생님 글을보니 제가
가진것도 그 이름인가봐요.

칼날 여러개 박힌것,그래서 채썰기를 굵기대로 할수 있고얇게 써는것도
두께대로 할수 있고 또 무 덩어리 등등을 쿡 찍어 밀고 당기는 그 카우보이 모자 같은것도 있고..
그게 맞나요?

전 이걸 소장(?)한지 6-7년 됐는데 꺼내 쓴건 열번도 안되는것같아요.
이걸 사용할만한 요리란걸 못해서 그런것도 있고
선생님 말씀대로 마지막엔 칼과 도마가 다 나와야하고
전 그 날카로운 칼날들이 겁이나요.씻는것도...
채 써는건 채칼 써도 될것 같아요.채칼은 덩치 작고 간단하쟎아요.
이건 한번 쓰고 다시 챙겨 넣는것도 일이예요.

구절판 같은거 할때 밀전병 대신 쓰는 무를 얇게 써는건 좋을거 같애요.
아직 안해봤는데 그 때나 빛을 보겠지하며
잘 처박아(?) 두고 있어요.

[김미라]

저도 무구절판할때만 써요.
감자같이 작은 건 칼날에 다치기 쉽더라구요. 마지막에 칼을 써야하는 불편함도 같이요...

[체리]

이선경님 저 주세요.
사고 싶었는데

[이선경]

슬라이서 벼룩시장 - 팔렸습니다.
첫번째 메일주신분에게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