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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여름생활백서 3- 먹거리 준비하기 ①

| 조회수 : 33,841 | 추천수 : 295
작성일 : 2006-06-12 21:44:51


어젠...저녁을 야외의 한 식당에서 먹는데..너무 추워서, 차에 있는 미니 담요를 꺼내 두르고 먹었어요
그랬는데...
오늘은 또 한여름이네요, 도무지 종 잡을 수 없어요.

비 오고, 날씨도 그리 덥지않아서..여름이 안무서웠는데...오늘 다시 무서워졌어요..^^;;
오늘은 여름생활백서 제3편, 미리 장만해두어야할 먹거리편입니다.

우선....불을 켜놓고 작업을 해야하는 것들...미리 장만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 메밀국수장 농축액
그 첫번째가 메밀국수장 입니다.
메밀국수 삶은 다음 강판에 간 무와 고추냉이를 탄 장국에 담갔다 먹는 메밀국수!!
여름의 별미라 할 수 있죠?
물론 요즘 마트에 가면 메밀국수와 세트로 담겨져있는 것도 있고, 장국 농축액만 파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만...
손수 만들어두면, 메밀국수뿐 아니라 메추리알 조림, 어묵 볶음 등에 맛내기 간장으로 넣어줘도 그만입니다.

레시피는 두가지가 히트레시피에 올라있습니다.
가쓰오부시(가다랭이포)를 넣는 정통 레시피와 참치액으로 대체하는 간단 레시피...
제 입에는 두가지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그래서 전 간단한 쪽으로 만듭니다.

메밀국수장  레시피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categor...

간단메밀국수장 레시피  바로가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2780604&page=1

2. 맛간장
두번째는 맛간장입니다
맛간장이야, 봄여름가을겨울..쓰이지 않을 때가 없지만..특히 여름에 더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땀 많이 흘리기 때문에 원기보충한다고 고기반찬을 한번이라도 더 올리게되고,
또 물놀이나 휴가지에서 고기를 많이 구워먹게 되기 때문이죠.
복(伏)날 중 하루는 쇠고기를 구워먹기도 하구요.

고기양념에 좀 들어가면 더욱 훌륭한 맛을 내기도 하고, 찍어먹는 간장으로 써도 좋고,
간장과 설탕이 들어가야 하는 음식에 넣을 때 쓰기 좋은데...한여름에 가스불 옆에 지켜서서 만들기 힘드니까 미리 준비해두세요.

맛간장 레시피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categor...

3. 볶음 고추장
다진 쇠고기와 양념류를 넣고 볶는 볶음 고추장은 피서갈 때의 필수품이죠?
덥기전에 미리 만들어두세요. 고추장을 볶을 때 양념중에서 파를 넣지 않고 볶으면 보존성이 더욱 커집니다.
휴가를 떠나지 않는 가정이라 하더라도,
고추장을 좀 볶아두면 반찬없을 때 풋고추와 오이만 올려도 볶은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물만 밥 한그릇이 뚝딱입니다.
고추장 찌개를 끓일 때 그냥 고추장 대신 볶은 고추장을 넣으면 더욱 맛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1278219


4. 현석마미 장아찌
여름에 강추인 장아찌입니다. 장아찌 만드는 데 무슨 불?? 싶지만..
현석마미 장아찌의 포인트는 끓인 간장물을 부어 채소들을 아삭아삭하게 한다는 것이죠.
또 청양고추를 꼭 넣어야 하는 것도 포인트구요.
간장물 끓이는 것도 덥습니다. 더 덥기 전에 만들어두세요.

현석마미 장아찌 레시피  바로가기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categor...


5. 육수
냉동실 안이 좀 헐렁하다면 육수를 만들어 보관하는 것도 좋겠죠?
한번 먹을 만큼 따로 담아서 얼렸다가 필요할 때 녹여쓰면 식사준비가 한결 수월해지죠.

멸치육수 내는 법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basic1&page=2&sn1=&divpage=1&sn=off&...

사골육수 내는 법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categor...

대충 이 정도 준비해두면..여름나기가 한결 시원하지 않을까요?

※ 사진 속 빈병에 얽힌~~사연~~
지지난주 코스트코에 갔는데...마침 스파게티 소스 시식행사를 하고있는 거에요.
말할 까 말까 망설이다가 배에 힘을 꽉 주고, 시식행사 하는 아주머니께,
"아주머니, 혹시 그 빈 병 있으세요? 버리시는 거라면..저 주실 수 없나요??"했더니...
"이거 밖에 없네요.."하시면서 4개를 주시는 거에요..앗싸!!하고 받아왔죠.

그랬는데, 지난 주에 또 가게 됐어요. 그랬는데..여전히 또 그 행사를 하고있는 거에요.
얼굴에 철판을 깔고 빈병있으면 주실 수 있느냐고 하니까...시식대 아래에서 다섯개나 찾아서 주시는 거에요.
이렇게 라벨도 떼고 잘 닦아서...모셔놨습니다.
장아찌도 해서 채우고...간장들도 만들어서 채우고..^^

부끄러움 잠시~~ 이익은 영원합니당~~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비
    '06.6.12 9:50 PM

    반갑습니다.
    일단 숨을 돌리고...

  • 2. 둥이둥이
    '06.6.12 9:53 PM

    우와..선생님 횡재하셨네요...
    병 저거 다 돈주고 사려면..하나당 몇천원 아닌가요??
    저도 어디서....ㅎㅎ

  • 3. 키티맘
    '06.6.12 9:54 PM

    저도 낼 현석마미 장아찌 할려고 했는데..여름에 반찬없으면 그냥 물말아서 먹으려구요..
    저런 병들 그냥 사시면 (남대문이나 고속터미널) 한개에 5천원도 넘어요. 횡재하셨네요

  • 4. 구경꾼
    '06.6.12 9:59 PM

    첫사진에 병만 보고 병이괜찮다 어디서 사셨을까 했는데 시식코너에서 얻는 센스~ ^^
    저도 어제 장아찌와 오이지는 담아 두었고 시엄니께서 주신 고추장이 많은데
    볶음 고추장을 추가해 두어야 겠네요

  • 5. 잠비
    '06.6.12 10:00 PM

    아무 댓글이 없을 때 들어오면 참 기분이 묘합니다.
    갑자기 마음이 급해져서.....요즘, 1등 여러번 합니다.^^* 재미있어요.

    작년에 여러 번 만든 장아찌로 간장이 많이 남았네요.
    요즘 그 간장으로 야채 소스를 씁니다. 아주 간단하고 맛있어요.
    올해는 메밀국수장에 도전합니다.

    앞으로 코스트코에서 빈병 있어요~~~하는 여인들이 더러 있을 것 같다는 예감!!!

  • 6. soogug
    '06.6.12 10:14 PM

    ㅎㅎㅎㅎㅎ
    간만에 댓글 달면서...

    부끄러움은 잠시......이익은 영원합니당~에 추천 꾸~~욱
    (이거 추천해도 되죠???)
    낼부터 코스코에 빈병들이 눈 씻고 찾아도 없을듯..ㅎㅎㅎ

  • 7. 샬롯
    '06.6.12 10:42 PM

    저도 저 병이랑 사과주스 병에 매실잼에서 담았어요.

    병 넘 이뽀요.

  • 8. 달자
    '06.6.12 11:04 PM

    저도 부그럼움은 잠시
    전에도 샘 덕분에 큰 계약 잘 했어요.
    내일도 큰 계약있어요.
    도장만 찍으면 되요.

    항상 제게 힘주셨어 감사합니다.
    저는 82를 위해 뭘 해야 할까요?

    선생님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행복하세요.

  • 9. 대전아줌마
    '06.6.12 11:21 PM

    오홋..저 병보고 반가워서 글 남기려고 했는뎀..
    속으론..역시 요리 많이 하시는 분은 달라..저 많은걸 벌써 다 드셨군..이럼서..ㅋㅋ
    저 작년에 한팩 사서 아직도 한병 남았거든요..ㅡㅡ"
    시식코너에서 얻어오는 방법도 있군요..역시~ 살림꾼 이셔요.

    저 병..벽에 계량 표시도 되어있구..나름 쓸모 있겠더라구요.

  • 10. mulan
    '06.6.13 12:54 AM

    모두 다 따라해볼래요.

  • 11. 뚱이맘
    '06.6.13 1:19 AM

    우와......그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역쉬나 살림도 경험이라는 울신랑의 말... 경험을 배우고 갑니다.

  • 12. Blumarine
    '06.6.13 3:40 AM

    classico 병은
    아까와서 버리지 않고
    모아 설탕, 간장, 식초 등등
    담아두고 사용해도 좋아요^^

  • 13. 레몬밤
    '06.6.13 5:13 AM

    앗,,, 볶음고추장은 레서피가 없네요.^^a
    어떻게 만드는거죠??

  • 14. 반얀트리
    '06.6.13 9:05 AM

    앗....집에 있는 classico 병들을 저는 재활용에 다 버렸는데...유용하게 쓸 수 있는 병이었군요...ㅠ.ㅠ

  • 15. hebe
    '06.6.13 9:18 AM

    선생님 질문이요~
    참치액 대신에 까나리액은 안되는 건가요?
    집에 남아 도는 까나리액젓밖에 없어서요..

  • 16. 둥이둥이
    '06.6.13 9:22 AM

    선생님...저 뽀인뜨 999점이에요^^
    4월말 고사리벙개 이후로..뽀인뜨라는 것을 알고..
    노력 조금 했답니다..머 평소하던대로지만....^^
    이제 곧 레벨 7 된답니당...
    축하해주세요~~
    마지막 1점을 쌤 희첩 리플과 함께.....*^^*

  • 17. 하늘
    '06.6.13 10:25 AM

    병만 보면 뭔가 담아야 할 것 같은 기분에 저도 며칠전 현석마미 짱아찌 담았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개봉을 할 수 있을 듯 싶어요. 예쁜 병에 가득 담길 선생님의 음식들이 기대됩니다.

  • 18. 먼데이~
    '06.6.13 10:45 AM

    하하하..선생님 너무 귀여우세요~ (지송...^^;;)

  • 19. 고참초보
    '06.6.13 11:08 AM

    와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할 일을 알려주시다니...
    너무 좋아요. 이중에 몇가지는 오늘부터 해야지 (불끈 결심!!)

  • 20. 레먼라임
    '06.6.13 11:38 AM

    82 COOK의 O 가 축구공으로 바뀌었네요.
    저만 처음 봤나요? ^^
    그리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지혜는 필요한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움직이면, 나중이 편한데 잘 안되지요?
    마켙에 종류별로 다 있는데 뭐, 하면서 게으름 부리구요.

  • 21. 이창희
    '06.6.13 12:32 PM

    저병들 넘 좋아요
    제여동생이 미국살다가올때 깨끗이 씻어다
    제게 선물로 주었다는----

  • 22. 달개비
    '06.6.13 12:43 PM

    선생님도 빈병에 굶주려 계시는군요.
    저도 빈병찾아 삼만리 합니다.
    클라시코 빈병이 도대체 몇개나 생긴거예욤. 9개?

  • 23. 김윤정
    '06.6.13 2:20 PM

    어머~! 저도 지난주에 양재 코스트코 갔을 때에 마침 사과쥬스 시식대가 있어서 그 빈 병 좀 달라고 했다가 혼났는데... 아주머니 말이 "그냥 빈 병 가져가면 사고난다" 라던데... 재고가 안맞는단 말씀이신지 계산 안하고 그냥 먹고 나가는 사람으로 오인받는다는건지...

  • 24. 클라우디아
    '06.6.13 4:57 PM

    저도 이글 보고 조금전에 고추장 볶았어요. 맛없는 묵은 고추장이 처치 곤란이였는데 그냥 제식대로 볶았어요. 소고기 넣고, 매실엑기스랑 꿀넣구.. 당분간 반찬걱정 없어요. 반찬 없으면 그냥 이걸로 비빔밥 나갑니다.

  • 25. 김혜경
    '06.6.13 5:31 PM

    hebe님..까나리액젓과 참치액젓은 맛이 많이 다릅니다.까나리 액젓은 넣지 마세요.

    레몬밤님..나중에 추가해드릴게요...

  • 26. 선물상자
    '06.6.13 6:12 PM

    우하하.. 왠지 샘님 글 읽은 82식구들의 부끄럼 모르는 행진이 계속되지 않을까요?
    마트에 시식코너 아줌마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어요.. ㅋㅋ

  • 27. 풍경소리
    '06.6.13 6:55 PM

    역시~~선생님 최고~~
    이렇게까지 정리를 해 주시는데.. 그냥 있을 수 없네요..
    저도 여름 먹거리 준비 들어갑니다..

  • 28. 클라라
    '06.6.13 7:40 PM

    부끄러움 잠시~~ 이익은 영원~~
    역쉬 우리 아줌마의 힘 이지요^^

  • 29. 행복미소
    '06.6.13 9:27 PM

    저도 다 쓴 병 죄다 버리는데 저것만 남겨두었는데 역시 잘한 거 같아요. ㅎㅎㅎ.. 아줌마들 맘은 다 비슷한가 봐요.

  • 30. 시안
    '06.6.14 1:41 AM

    저두 소스병 잘 모아뒀다 저장식품 만들고,
    엄마도 모아 드리고 하거든요 ~

    암튼 넘넘 살림꾼이세요 ~

  • 31. 숲바다섬마을
    '06.6.14 3:19 PM

    혜경샘님이 쓰시는 이병은 어디서 구할수있나욤?

  • 32. 새싹
    '06.6.15 11:48 AM

    숲바다 님 답이 없어서 이제라도 보실까 싶어 씁니다
    스파게티 소스 병이에요 글레시코 라는 이름입니다
    코스트코 에서 파는 걸 보고 다른데는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33. takryu
    '06.6.16 1:14 AM - 삭제된댓글

    '여름생활백서' 시리즈 넘 좋아요. 혜경샘님께 항상 감사하고있답니다.

  • 34. 예리예리
    '06.6.16 1:45 PM

    전 쨈 병으로 양념통으로 쓰는데....ㅎㅎ

  • 35. 수선행
    '06.6.18 5:51 PM

    올여름엔 꼭 맛간장과 짱아지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레시피대로 한번 도전해볼랍니다.

  • 36. 츄파츞퍼
    '06.6.19 11:28 PM

    알려주세요... 현석마미짱아찌 처음 간장넣을때 뜨거운 채 넣는가요???

  • 37. 유수민
    '08.7.14 6:45 PM

    으하하핳하 더운데도... 웃음이 터지네요,
    먹거리 준비하기 2 에서, 무거운 것 쟁여놓기는 완전 감동입니다.
    정말 손가락이 끊어지는데ㅠㅠ 더워서 감각도 없는게 다행인지 아닌지ㅡ.ㅡ;;;

  • 38. 다섯아이
    '08.7.20 9:30 AM

    어머나~ 병만 봐도 션~합니다.
    한마디 말로 무상으로 모셔온 병이라 그런지 더욱 그러합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들이여 이 더위에도 홧팅 합시다.

  • 39. 해피곰
    '08.8.5 3:31 PM

    감사합니다 혜경샘 !!

  • 40. 소중한
    '14.8.4 9:36 AM

    여름생활정보 감사합니다

  • 41. 산하
    '16.8.11 10:43 AM

    감사합니다.

  • 42. 길이민이맘
    '16.8.11 5:44 PM

    정보 저장합니다

  • 43. 겨울보리
    '16.8.11 7:24 PM

    여름집밥 메뉴 저장합니다

  • 44. 별님
    '16.8.13 4:49 PM

    감사~^^

  • 45. 나무색연필
    '16.8.18 1:54 PM

    저장합니다^^~

  • 46. Endtnsdl
    '18.5.29 12:54 PM

    여름생활백서 3- 먹거리 준비하기 저장합니다

  • 47. 올리비아
    '18.5.29 1:58 PM

    여생백-3 감사 합니다.^^

  • 48. 까망이준
    '18.5.29 7:16 PM

    저도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49. 치치맘
    '18.5.29 9:24 PM

    여름나기-장아찌,육수등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50. porina
    '18.5.29 11:52 PM

    생활백서 여름음식준비. 감사히 저장할게요

  • 새날열이
    '19.5.25 11:45 PM

    여름음식

  • 51. 새날열이
    '19.5.25 11:46 PM

    여름음식준비

  • 52. malvern
    '19.5.26 12:35 AM

    여름음식 준비

  • 53. 가을비
    '19.5.26 7:46 AM

    여름준비 3탄.
    올 여름 벌써 든든합니다.

  • 54. vmfpemflr
    '19.5.27 9:21 AM

    여름먹거리 준비 감사히 저장할께요~

  • 55. 하늘하늘
    '20.8.19 1:42 PM

    여름음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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