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내옷~ 아들옷~

| 조회수 : 8,833 | 추천수 : 5
작성일 : 2014-03-16 18:57:45

여행기념 자작원피스

*부제 : 미안하다 뚱뚱해서 뽀샵했다. 

원단산지가 일년이 넘어서야 원피스를 만들었습니다.

원단살때부터 원피스 해야지~ 하면서 샀는데...

이원단으로 다들 소품많이 만드셨드라구요.

이걸로 원피스해입으면 남의집 쿠션입고 다니는걸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미루다가

여행가기 직전에 완성했습니다.

지퍼없이 훌떡 입는 원피스 입니다.

(사실 지퍼달기가 귀찮아서-_-;;그랬는데 지퍼 달껄 그랬나봐요)

 

 

 

 

 

 

 

 

이님 바지도 신상입니다.

여름 여행엔 얇은 긴바지가 좋드라구요.

에어콘바람도 어느정도 막아주고 잘마르고~ 

흐들흐들하면서 촥촥 감기는 소재로 복숭아뼈길이정도로 만들어줬다.


 

 

 

 

 

 

 

 

 

 

 

요것도 바지만 ~

   요트위에서 린넨바지입고 바람즐기는 고런 느낌으로 만든다고 만들었습니다.

주머니 하나없는 고무줄바지지만 느낌은 사니까!!



 

 

 

 

 

 

 

 

 

 

 

기모원단이 남아서 더 날풀리기전에 부랴부랴 실내복하나 만들었습니다.

유치원다닐때 상하복이 최고더라구요. ^_^//


 

 

 

 

 

 

 

 

 

 

 

아주 약간의 원단을 소비하였으니 또 질러 줍니다.


원단장 터져나가겠네.

봄도 오고 한번 삘받아서 미싱돌려야할텐데 말이죠.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면~
    '14.3.17 9:44 PM

    ^_^ 감사합니다.

  • 1. 달맞이꽃들
    '14.3.17 12:07 PM

    원피스 너무 예뻐요.
    애기 키울땐 원피스 진짜 많이 만들어입었었네요. 너무 잘하셨어요.

  • 면~
    '14.3.17 9:45 PM

    원단이 이뻐서^_^// 생각보다 잘나왔어요.
    저도 원피스를 워낙 좋아해서 정말 많은데 계속 원피스만 사고 원피스만 만들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 2. 내린천의봄
    '14.3.17 9:26 PM

    옷 만들어 입는 재미가 쏠쏠하신가봐요
    새로 구입한 원단으론 뭘 만드시려나
    궁금해집니다.

  • 면~
    '14.3.17 9:47 PM

    한번 만들기 시작하면 그래도 하나씩 만드는데 이게 또 안하면 마냥 손놓게 되더라구요.
    원단을 또 지르긴 했는데 언제 뭘만들지는 저도 전혀 모르겠어요. 흐흣

  • 3. 순덕이엄마
    '14.3.19 6:05 PM

    면 뒤태 아름답눼~
    평생 저런 원피스는 한번도 못 입어봤음.

    아들도 훈남~^^

  • 면~
    '14.3.20 2:49 PM

    온뉘가 리플도 달아주고 ;ㅁ; 가문의 영광!!!입니다.

    음... 사진같은 뒷태가 되려면 8키로는-_-;; 빼야할꺼 같아요. 사진늘렸어요. 등판이 광활해서 허허허허.

  • 4. 소금빛
    '14.3.26 7:51 AM

    아주 약간의 원단을 소모하고 또 질렀다는 말에서 ㅍㅎㅎㅎ 터졌습니다.ㅎㅎ

  • 면~
    '14.3.26 2:46 PM

    그래서 자꾸만 쌓여 갑니다. 항상 마음만 앞서 나갑니다.

  • 5. 4학년
    '14.4.2 11:09 AM

    어머, 저도 저런 꽃무늬, 저런 스탈 원피스 좋아하는데~ 이뽀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63 따뜻한 느낌의 극세사침구 세트로 방 분위기 바꿨어요! 1 블링유에 2014.10.23 6,471 1
2662 2차바자회라니!!!OTL 49 백만순이 2014.10.22 8,761 6
2661 자게초야에 숨어계신 미싱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4 바나나 2014.10.22 5,793 1
2660 내옷, 아들옷 그리고 나도 팔찌 11 면~ 2014.10.10 10,732 1
2659 저도 떴어요 팔찌. 10 조아요 2014.10.09 7,410 1
2658 커피머신 옷도 입히고 앞치마도 만들었어요 11 백만순이 2014.10.01 11,924 2
2657 방문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3 언제나 2014.09.24 5,910 0
2656 요카바 천추천 2 나무색연필 2014.09.24 5,742 0
2655 바자회에 낼 키친크로스 24 백만순이 2014.09.23 10,232 5
2654 포인트쿠션 1 thanksto 2014.08.22 6,455 0
2653 뽀송뽀송 화이트 침구로 바꾸면서 침실 정리도 했어요♥ 9 블링유에 2014.08.14 12,115 1
2652 올해의 인테리어 트렌드 [2014 S/S 가구트렌드] 파리쿡맘 2014.08.11 8,757 0
2651 서랍장 리폼 조언 구합니다. 3 관악파크 2014.08.11 5,660 0
2650 여름침구 만들었어요 6 백만순이 2014.08.08 6,983 2
2649 베란다를다시정리하며... 1 한국화 2014.08.08 9,613 0
2648 타디스 이야기 3 - 끝~! ^^ 8 whitecat 2014.08.08 5,846 2
2647 타디스 이야기 2 - 이미지 개수 초과래요;; ㅋㅋ 3 whitecat 2014.08.07 4,887 1
2646 부엌은 요리만 하는 곳이 아니다! [부엌인테리어] 3 파리쿡맘 2014.08.06 12,161 0
2645 엘사 드레스 만들었어요 6 소년공원 2014.08.05 6,872 2
2644 옛 낙서로 인형만들기 8 wendy 2014.08.05 4,617 5
2643 24평아파트 1년간의 셀프인테리어 이모저모 남겨봐요♥ 2 단비정원 2014.08.02 23,737 1
2642 아이에게 아름다운 공간을 ! [아이방 인테리어] 1 파리쿡맘 2014.08.01 5,731 0
2641 도자기 인형들 7 청화빛 2014.07.31 4,827 1
2640 웬일로 좀 되는 코바늘 20 열무김치 2014.07.31 7,811 4
2639 방황하는 코바늘 13 열무김치 2014.07.31 5,333 3
2638 코바늘 안 부러졌습니다. 21 열무김치 2014.07.31 5,126 5
2637 자신만의 인테리어 스타일 정하기 [인테리어 TIP] 파리쿡맘 2014.07.30 5,703 0
2636 큰맘먹고 제힘으로 타일줄눈을 코팅해봤습니다. 1 진금보라 2014.07.29 23,035 1
2635 타디스 이야기 : 부제 - 닥터 후를 아시나요? 12 whitecat 2014.07.29 5,048 1
2634 여름배꼽이불, 물병케이스, 원피스~ 14 면~ 2014.07.27 6,13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