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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불을 만들어 봤어요..

| 조회수 : 7,999 | 추천수 : 4
작성일 : 2013-03-18 08:41:31


리빙데코에 퀼트 고수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올리기 부끄럽네요..

곧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한땀 한땀 직접 이불을 만들어 봤어요..

여름에 태어날 아기라.. 겉싸개를 따로 사지 않고 이 이불을 활용할 생각이에요..

 

퀼트는 대학 졸업하고 첫 직장 다닐때 취미로 인형이랑 파우치 정도만 만들어본 정도라..

너무 어렵지 않아서 혼자서도 무난히 완성할수 있는 수준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단에 자그맣게 수도 놓았답니다..

친한 언니가 꼭 표시를 남겨야 한다고 해서리..

 

엄마라는 단어를 수 놓을때 갑자기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세상 엄마들의 마음이 다 이런걸까요?

 

이상 새내기 엄마였습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림보토끼
    '13.3.18 12:22 PM

    아이에게 더없는 선물이네요... 잘만드셨어요..큁트와 아이.. 참 좋은 연결고리더라구요...추억의 매개체를 이렇게 엄마가 만들어주어서 아이는 행운아네요..

  • 2. 안젤라
    '13.3.18 4:35 PM

    조각조각 정성껏만든 이불이네요
    아기가 클때까지 잘 쓸거 같아요^^

  • 3. 피치베리
    '13.3.18 5:11 PM

    정말 아기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 같아요.
    엄마의 정성과 사랑보다 더한건 없겠죠~

  • 4. aㅇㅇ
    '13.3.18 5:29 PM

    예뻐요~~~^^

  • 5. 돋을새김
    '13.3.18 6:06 PM

    이쁨. .....

  • 6. 복주아
    '13.3.18 11:08 PM

    조각조각 이쁜 이불처럼 밝고 명랑한 아가가 태어날꺼예요^^
    엄마 되시는거 축하하구요.. 순풍~ 순산 하시길 바랍니다^^

  • 7. 이쁜딸이셋
    '13.3.19 3:21 PM

    저두 임신기간동안 아가기다리면서 퀼트이불 만들었어요 거의 10년전인데 지금도 애들이 가지고 놀아요^^; 건강한 아기 순풍 낳길 바래요 ㅎㅎ

  • 8. 열무김치
    '13.3.20 7:14 AM

    어머나~~~이뻐라 ^^ 태어날 아기는 좋겠네요~
    안 그래도 허리며 다리며 아프실 때가 되어 갈텐데, 이거 만드시느라 허리 안 아프셨어요 ?

    그래도 애가 뱃속에 있을 때 이런 거 할 수 있어 좋아요.
    뱃속에서 나와봐요, 바늘은 다 숨겨야 해요 ㅠ..ㅠ

    남은 기간도 행복한 태교 바느질 하세요 !

  • 9. 한떨기
    '13.3.20 8:32 AM

    솜씨있는 분 정말 부러워요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샀는뎅...^^

  • 10. 예쁜순이
    '13.3.20 10:07 PM

    너무 이쁘고 태어날 아기도 좋아하겠네요...

  • 11. 멋쟁이토마토22
    '13.3.20 11:03 PM

    멋지셔용^^아기가 뱃속에서 웃고 있을 꺼여용 ㅎ ㅎ

  • 12. 보리피리
    '13.3.21 11:45 AM

    색배합이 활기차면서도 우아해요
    행복한 아기가 잠도자고 재롱도 떨고 할 예쁜 이불이군요

  • 13. 우기미니
    '13.3.25 8:26 PM

    엄마의 사랑이 흠뻑 베어있는 이불이네요. 분명 건강하고 사랑스런아기가 태어날거예요.
    ( 너를 기다리며 엄마가) 요글이 맘 뭉클하게 하네요....^^ 순산하세요!

  • 14. 닉임
    '13.3.26 1:28 PM

    이쁜아기 순산하세요..^^

  • 15. 맑음
    '13.4.6 10:37 AM

    환하고 정성이 느껴져요!
    보통 손바느질 하면 티가 나던데, 솜씨가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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