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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벨트

| 조회수 : 5,17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2-03 12:26:28

만만한 가는 가죽 벨트가 없어서 한번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막상 만들어 보려니 맘에드는 벨트 장식을 찾기가 힘드네요.

인터넷 뒤져보다가

가까운 곳을 찾아 그냥 벨트 폭이 적당할 것 같은 걸로 연습삼아 만들어 보았는데

어설프긴 합니다만 간만에 손바느질이 재미있었습니다.

빨간 원피스-마직 소재-는 만들어 놓고 계절을 놓쳐서 제대로 입어보지도 못했네요.

벨트폭은 18mm

허리에 맞추어 길이를 만들었고

굵은 초사로 장식삼아 스티치를 넣어 봤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탕별
    '12.12.3 9:30 PM

    손으로요?
    가죽을요?
    어떻게?...

  • 아기별
    '12.12.4 8:47 AM

    ^^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가죽으로 가방이나 소품 만드는 것 나와요.
    요즘은 취미로 많이 합니다.
    보시면 참고가 되실거예요.

  • 2. 알이즈웰
    '12.12.3 9:34 PM

    원피스와 잘 어울리고 예쁘네요.
    그런데 가죽을 뭘로 자르신거에요? 가죽에 손바느질도 힘드셨을텐데,, 제가 천에 바느질 한것보다 훨씬 잘하셨네요. 사실 미싱으로 해도 전 이런 줄이 안나와요. 제 솜씨는 물결선이랍니다ㅠ

  • 아기별
    '12.12.4 8:50 AM

    가죽 자르는 창칼이 있습니다.
    가죽미싱이 있지만 미싱을 하면 겉실과 안실의 스티치가 다른데
    손바느질을 새들스티치라고 해서
    바늘 두개에 실을 꿰어 바느질 하는거라 달라요.
    숙련되면 바느질이 아주 곱게 됩니다.

  • 3. 아기별
    '12.12.4 8:55 AM

    소위 명품 가방이란게 장인들이 손바느질로 만든거랍니다.
    유투브 찾아보면 장인들이 가방만들기 시연하는 동영상들도 있어요.
    알이즈웰님 궁금하시면 오백원 ㅋㅋ
    한번 찾아보세요.
    아하~ 하실 겁니다.

  • 4. 찬미
    '12.12.4 9:57 AM

    아기별님~
    저는 어차피 가죽벨트는 포기가 아니라 엄두자체를 못낼손이니 감탄만 하구요^^


    원피스의 출처가 궁금합니다 저랑 잘 어울릴듯하여서 ㅎㅎ

  • 아기별
    '12.12.4 10:18 AM

    제가 다니고 있는 바느질 공방에서 패키지-패턴,원단- 판매하는 거 사서 만들었어요.
    제가 입고 벗기 편하게 뒷지퍼 다는
    걸로 바꾸어서 만든겁니다.

  • 아기별
    '12.12.4 10:26 AM

    실제로는원피스가 약간 A라인 스타일
    나이가 있어서 길이는 무릎 가리게 내렸네요.
    무릎 위로 잘라도 경쾌할 것 같습니다.

  • 5. 정경숙
    '12.12.4 3:05 PM

    저희 신랑 결혼초 제가 사준 벨트 이거랑 비슷해요..
    좀더 넓고..그건 MCM..
    앞에 버클만 틀리고..
    이게 더 심플하고 이쁘네요..
    정말 여기 솜씨 좋으신 분들 넘 많으세요..
    원피스도 이쁘니..
    담에도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아기별
    '12.12.5 7:19 AM

    그런가요?
    신기하네요.ㅎㅎ
    남편 벨트는 폭이 넓었겠지요?

  • 6. 그린허브
    '13.2.1 10:21 PM

    저도 가죽사다모은게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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