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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지난해 공방 다니면서 만들었던 원피스

| 조회수 : 33,82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5-03 15:46:26

카라가 단정한...

허리가 조금은 잘록해야 옷태가 나겠지요? 소재-마직

원단을 사러 가서 바로 이 색이다 했네요.

진한 와인 빛깔이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소재 마직

친구가 입고 나온 원피스를 보고...

대충 비스므리 하게

브이넥이 적당하게 파지고

뒷태가 약간 섹시한 ㅎㅎㅎ 소재- 린넨

 

공방에 다니면서 만들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해가 지나고 다시 꺼내서 입을 때가 되었네요.

재미있게 수다 떨면서 작업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 중간에 그만 두었는데

기회가 되면 또 다니고 싶습니다.

미싱 잘못해서 매번 뜯고 다시 박는게 일이 었는데...

아들이 엄마 눈 나빠지겠다고 걱정해주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옥희
    '12.5.3 6:25 PM - 삭제된댓글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솜씨가 좋으세요... 난 완전 꽝인데 양재는...ㅎㅎ

  • 아기별
    '12.5.3 10:08 PM

    배우면 다 하는 정도 입니다.
    저는 옷 만드는게 배우고 싶었어요.
    제가 입고 싶은 스타일의 옷을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 2. casamuu
    '12.5.3 9:17 PM

    하나같이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어요,
    얌전한 옷들을 보니 아기별님 스타일이 보여요^^

  • 3. 아기별
    '12.5.3 10:14 PM

    수준이 저 정도 밖에 안되는지라...
    생각보다 힘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
    사입는게 싸다 생각했습니다.^^

  • 4. 옹기종기
    '12.5.4 12:45 PM

    보라색과 회색 마~~이 탐납니다.
    여름에 입고 다니면 참 편하고 예쁘겠어요.

  • 아기별
    '12.5.4 5:06 PM

    벌써 여름이 온거 같네요.
    실내에서 후래쉬 터져서 사진의 색이 좀 그런데
    린넨은 내추럴 생지 칼라 입니다.
    회색 아니고^^

  • 5. 선인장
    '12.5.5 7:48 AM

    무슨원단이세요? 린넨? 여유 느껴지네요 만들기 어렵지요? 언제나 저렇게 작품나오려나 ,,,

  • 6. 아기별
    '12.5.6 9:49 AM

    일주일에 하루씩
    육개월 쯤 지나고 만든 거 같아요.
    두개는 마
    아랫거는 린넨 입니다

  • 7. 초록
    '12.5.7 6:12 PM

    와 디자이너 브랜드 옷 같아요. 요즘 하도 프랜치시크하면서 털털하고 그러옷들이 유행이어서 그렇지 한 오년전만해도 저런 지춘희 스탈옷 아주 유행이었잖아요. 뭐 지금도 여전히 많이 입지만 몇년전엔 완전 유행. 맨 위에것은 완전 앞에 리본만 없으면 지춘희 원피스 그대로예요. 전 세번째것 린넨 원단 그대로 색깔이 제일 고급스럽고 예쁘네요. 전 수제는 좀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저도 옷에 대해 관심많은데 배우고 싶어요. 그냥 문화센터 이런데서 배우신건가요?

  • 아기별
    '12.5.7 6:47 PM

    저는 개인 공방에서 배웠습니다.
    좋았던건 옷만들면서 이런 저런 사는 얘기도 하고
    제가 만들 수 있는 수준에 맞추어 디자인이나 소재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야 만들고 나서도 자주 입을 수 있으니까요.

  • 8. 초록
    '12.5.7 6:13 PM

    근데 마하고 린넨하고 다른건가요?

  • 9. 아기별
    '12.5.7 6:50 PM

    원단 파는 사이트에 가서 보시면 다른걸 알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만든 린넨은 수입원단이라 마당 가격이 좀 비쌌던걸로 기억하는데...
    원단 두께나 옷 만들고 나서 떨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 10. 그린허브
    '13.2.1 10:46 PM

    와 잘만들었네요,,저도 배우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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