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제 목 : 웬일로 좀 되는 코바늘

| 조회수 : 7,299 | 추천수 : 4
작성일 : 2014-07-31 19:13:28




나를 위한 아름다운 팔찌

밤에 찍어서 그래요, 이뻐요 -..-






쨔잔~ 낮에 착용샥~~

중동 날씨 같은 지중해 날씨라 제가 좀 까매져서 그렇치 팔찌 자체는 이쁘다구요 -..-


여기서 잠깐,

딸랑구 삐짐

코바늘 시작한 이후 모든 것이 너를 위한 것이었다.

엄마꺼 팔찌 하나 떠보았는데...저런 표정을....







애 재우고, ㅁㅅ 냉커피 타서, 굴 같이 어두운 거실서 꼬물딱 쪼물딱

(어? 돗바늘이 있네요??)






완성! 






챡샷

맘에 드는 것 맞죠 ?


그러나 이 팔찌는 다음날 쬬꼬 아이스크림과 놀이터 흙 먼지를 뒤집어 쓰게 됩니다.






요 사진 보여주니 친구들이 띠링띠링~~까똑까똑~~ 하며 

이태리 크루...머시기처럼 떠보라며...

얼렁 검색해 보니, 

울 동네 옷가게며 악세사리 가게에서 많이 본 거네요.

근데 그건 정말 얇은데.....




그냥 있는 실로 가늘게 해 보자 !! 하고 가봅니다.

꽃꽃꽃






단추나 구슬이 있어야 하는데,...

딸램의 구슬꿰기 장난감에서 슬쩍~



봄에 하면 좋겠네,..혼잣말 하며 만들었습니다.

단추는 아이 가디건에서 뜯었습니다 -.,-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길이는 모두 16센티, 그래요 다 제꺼예요!!!음하하하하하)





화려한 것도 좋지만, 깔끔 단정한 것도 좋아요.






흰 똥글똥글 똥글배기, 제일 맘에 들어요.

(사진 보정 한 거 아니예요, 제가 까매요 -_-)




같이~

(이제 아이 구슬꿰기에 더 이상 작은 크기 구슬이 안 남았습니다. 어째요)




착샷

또 엄마 것 만들었냐며, 삐진 딸. 허이 참 내, 몰라 몰라 다 내꺼야 

 




밤에 feel이 와서 두 개를 마악 떠 놓고 잤습니다. 

1. 네잎 클로버 하나가 세잎 클로버 속에 숨은 버전

2. 옛다, 다 네잎이다 버전 

만들 때 너무 신나하면서 이쁘다면서 떴어요.

그런데...

아침에 사진 찍으려고 보니..

밤에 어두운 조명 아래서 고른 초록색 채도가 커흑...

클로버 같지 않고 연못에 둥둥 뜬 개구리밥 같네요 ㅠ..ㅠ 망쳤어요.





그래도 착샷

(그래요, 저 피부 꺼매요, 화면 밝기 고장 아녜요)












며칠 후 어린이 집 하원한 딸 아이가 "엄마 팔찌 좋아하지 ?" 하며 건넨 

빨대로 만든 팔찌.

감동!! 우리 딸의 빨대 팔치가 최고 이쁩니다 !!









(((((((어린이집 하원 시간이 다가옵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endy
    '14.7.31 9:22 PM

    와~ 너무예뻐요!
    스크롤해서 사진을 내려보면서 점점 일취월장하는 열무김치님 팔찌 디쟈인에 감탄하다.....
    뚜와~빨대팔찌에서 빵 터집니다.

    빨대팔찌....승!!

  • 열무김치
    '14.7.31 11:28 PM

    100% 제 디자인은 아니고요, 유투브와 인터넷에서 본 것들 축소하고, 변경하고, 어떻게 뜨는 건지 몰라서 혼자 막 변형해서 합니다.

    빨대 팔찌 고이고이 모셔두려고요 ^^

  • 2. 가브리엘라
    '14.7.31 11:19 PM

    하얀 똥글똥글이~~~~~

    갖고싶어라~~~~~

  • 열무김치
    '14.7.31 11:34 PM

    버니니 꺼내셨어요?
    저도 심플 똥글이가 젤 이뻐요~

  • 3. 면~
    '14.8.1 9:35 AM

    저도 하얀 똥글똥글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원단장 구석에 한칸을 당당히 차지하고!!!!! 몇년째인 실들 꺼내고 싶네요.

  • 열무김치
    '14.8.1 6:06 PM

    자~봉틀이는 이제 좀 옆으로 비카주세여~~~
    꺼내십시오~꺼내십시오오오오오오

  • 4. 빅걸
    '14.8.1 11:51 AM

    넘 이뻐요...도안좀 어떻게 공유 안될까요???ㅎㅎ

  • 열무김치
    '14.8.1 6:15 PM

    유투브에서 원형 연결해서 만드는 법 보고 제가 크기 바꾸고,
    연결 고리 부분은 제 머리속에서 나오는 대로 떠서 도안이 딱히 없어요,
    저도 다시 떠보라고 하면 어버버버하면서 유투브 다시 찾아 봐야해요 ㅎㅎ
    유투브 영어 설명이라도 괜찮으시다면....


    Crochet Cord Made of Rings Tutorial 65 Crochet Bracelets Necklaces Belts
    유투브에 이렇게 쳐 보세요.
    이 분 싸이트에 제가 만든 꽃 팔찌도 있고 그래요. 레이스용으로 작업하신 듯한데,
    손목 둘레에 맞춰 뜨고 고리 연결부분 만들어 단추나 구슬 달면 팔찌 되는거죠, 모 ^^
    (저는 끈으로 길게 해서 묶는 것은 딸이 잡아 당겨대서 싫어용)

  • 5. 날개
    '14.8.4 3:55 PM

    와~~~~저 팔찌 너무 좋아하는데....진짜 예뻐요!!!정말 파시면 사고 싶어요....열무김치 따님은 저엉말 좋겠어요. 근데 따님이 만들어준 팔찌도 정말 예쁘네요...^^

  • 열무김치
    '14.8.4 8:58 PM

    팔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저도 빨대 팔찌를 가장 많이 차고 있네요. (어린이집 방학이라 애랑 집에 있어서요 -..-)

  • 6. 들꽃
    '14.8.6 11:01 PM

    엄마 주려고 빨대 팔찌도 만들고~
    가야 이뿌고 착하다.

    열무님
    다 참하고 이뿐데 그중에서 알록달록 꽃이 쪼르르 있는 팔찌가 마음에 쏘옥 들어요.
    솜씨가 부러워요.
    못하시는게 뭐에요?

  • 열무김치
    '14.8.6 11:13 PM

    못하는 것은.,....음....집안일 전부요....ㅋㅋㅋ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기, 수영도 못하죠, 운전도 못 해요, 코바늘이나 대바늘로 옷 같은 것도 못 만들고요 ㅠ..ㅠ

  • 7. 백만순이
    '14.8.8 11:24 AM

    하얀 똥글뱅이 팔찌 너무 예뻐욧!!!
    엄마한테 떠달라 그래야지~

  • 열무김치
    '14.8.10 10:12 PM

    오호?백만순이님이 팔방미인이신데....코바늘은 어머니께 떠달라고 하시네요? 으흐흐

  • 8. 조아요
    '14.8.10 9:16 AM

    아직 봉틀이는 안사셨나봐욧ㅋ
    가야 폭풍성장 완전 흐믓해요~ㅋㅋㅋ
    빨대팔찌도 만들구 많이 컸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ㅠㅠ 보고싶어서 현기증난단말이예요~~

    엄마가 만든 팔찌얘기도 해야하니까 팔찌얘기도 한줄..ㅋㅋ
    친구가 팔찌좀 떠달라는데 참고해서 만들께요>.

  • 열무김치
    '14.8.10 10:14 PM

    보...봉틀이는....지름신을 막 밀어내고, 걷어차며 몸부림치고 있어요. 봉틀이를 사더라도 머리에 이고 있어야하거든요 ㅋㅋ 조아요님이 만드신 팔찌도 보여 주세요~

  • 9. 미모로 애국
    '14.8.11 8:31 PM

    오오오오
    아무리 이쁜 팔찌 올리셔도 가야밖에 안보여요~~~~

  • 열무김치
    '14.8.12 5:47 AM

    오오오오 미모로 애국님댁 만두군은 이제 장성한 만두군이 되었을까요? 어찌 지내시나요?

  • 10. 천상연
    '14.9.24 4:39 PM

    오메 이런 재주꾼이셨다니!

  • 열무김치
    '14.9.30 6:09 AM

    으흐흐흐 저 뽀뽀 좀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54 옛 낙서로 인형만들기 8 wendy 2014.08.05 4,113 5
3053 24평아파트 1년간의 셀프인테리어 이모저모 남겨봐요♥ 2 단비정원 2014.08.02 23,188 1
3052 아이에게 아름다운 공간을 ! [아이방 인테리어] 1 파리쿡맘 2014.08.01 5,249 0
3051 도자기 인형들 7 청화빛 2014.07.31 4,338 1
3050 웬일로 좀 되는 코바늘 20 열무김치 2014.07.31 7,299 4
3049 방황하는 코바늘 13 열무김치 2014.07.31 4,920 3
3048 코바늘 안 부러졌습니다. 21 열무김치 2014.07.31 4,680 5
3047 자신만의 인테리어 스타일 정하기 [인테리어 TIP] 파리쿡맘 2014.07.30 5,230 0
3046 큰맘먹고 제힘으로 타일줄눈을 코팅해봤습니다. 1 진금보라 2014.07.29 22,282 1
3045 타디스 이야기 : 부제 - 닥터 후를 아시나요? 12 whitecat 2014.07.29 4,559 1
3044 여름배꼽이불, 물병케이스, 원피스~ 14 면~ 2014.07.27 5,702 0
3043 추억으로 인테리어 완성하다 [픽처리어] 파리쿡맘 2014.07.25 3,949 0
3042 소년공원님의 수퍼 히어로 친구들을 환영합니다~ 9 wendy 2014.07.24 3,503 2
3041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줄 인테리어 [여름인테리어] 3 파리쿡맘 2014.07.23 3,992 0
3040 wendy 님께 헌정하는 홈메이드 봉제인형 프로젝트 14 소년공원 2014.07.21 4,521 1
3039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인테리어 TIP 2 파리쿡맘 2014.07.17 5,073 0
3038 이런 신혼집에서 살고싶다 ! [북유럽인테리어] 2 파리쿡맘 2014.07.15 10,172 0
3037 클러치백과 와이어헤어밴드 4 백만순이 2014.07.08 5,546 2
3036 바지공장 차렸어요~ 5 백만순이 2014.07.01 7,702 3
3035 골매트 3 thanksto 2014.06.30 4,218 3
3034 유행하는 레이스원단으로 이것저것~ 14 백만순이 2014.06.19 8,502 4
3033 홈패션(재봉틀) 배우려는데요. 어디가 좋은지 골라주세요.. 12 crisp 2014.06.13 7,291 0
3032 저....wendy에요. 기억하실라나요? 25 wendy 2014.06.09 9,415 4
3031 마직 원피스 7 아기별 2014.06.03 6,840 1
3030 천가방 만들기를 교육받을 수 있는곳..문의 드립니다 5 에프킬러 2014.05.26 4,676 0
3029 아들과의 커플룩. 2 면~ 2014.05.23 4,885 0
3028 아이 슬리퍼 만들었어요. 5 와인갤러리 2014.04.15 5,568 0
3027 린넨앞치마 13 백만순이 2014.04.12 10,216 1
3026 거즈이불들 14 백만순이 2014.04.09 11,162 3
3025 귀여운 파우치와 열쇠카드지갑 4 니둘러부 2014.03.27 7,086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