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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희 집 현관에 오는 노랭이

| 조회수 : 775 | 추천수 : 0
작성일 : 2026-09-02 23:13:19



주일에 두세번 마당에 자리 하구요.

일요일마다 대청소하다 보면

현관에 떡 앉아 있습니다.

 

테라스 그네아래에다

생 돼지고기 잘게 썰어서 주고

닭고기 삶아 잘게 찢어서

주고 해도 현관에 왔을 때

혹 손길 받을 까 뻗치면 잽싸게

날라요.

도도한 기집애~

앙칼진 ㄴ!

 

아!! 어제도 현관에 떡~

손길 받기 싫으모 오지마라

가ㅅㄴ야 해도

안 보이면 걱정되는 요물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도/道導
    '26.9.3 10:29 AM

    시골이든 도시든 단독주택의 즐거움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저는 찾아오니까 밥 챙겨주고~
    챙겨주다 보니 조련해서 개냥이 만들어 함께 놉니다~
    마당냥이들은 어디서 놀거나 숨어 있다가도
    차소리가 나거나 부르면 쏜살같이 다가옵니다.

    그 즐거운이 쏠쏠하죠~ ^^

  • 2. 김태선
    '26.9.3 10:55 AM

    저도 마당냥이들 좋아하는데
    화단 마다 사질로놓은 똥 냄새때문에
    곤용입니다.
    창문 열어놓기가..

    바람타고 창문너머로
    날려오는 그윽한 똥향기....
    괴롭습니다..

  • 도도/道導
    '26.9.3 11:14 AM

    작은 상자에 부드러운 흙을 담아 두곳 정도 만들어 두면
    그자리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한번 해보시죠~ ^^

  • 3. 김태선
    '26.9.3 1:23 PM

    도도님 제안처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 관대한고양이
    '26.9.3 5:21 PM

    도도하게 생겼네요 ㅎㅎㅎㅎ

  • 5. 초록
    '26.9.3 6:49 PM

    생 돼지고기를 주신다는걸보고, 놀라서 로그인 했어요.
    절대로, 절대로 돼지고기 날로 주지 마세요.!
    개도 고양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돼지고기를 주시려면 바짝 익힌걸 주시고, 가능한 돼지는 피하시고 닭고기로 주세요.
    돼지는 Aujeszky Virus (돼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 되어있을수 있고, 이게 인간에겐 위험하지 않치만 개나 고양이들에겐 치명적 이에요.
    날 돼지고기 얻어먹고 죽어나가는 꼴 많이 봤어요.

  • 6. 뿌니맘
    '26.9.4 9:09 AM

    여자아이 일까요? 이뿌게 생겼네요...
    냥이들은 학습없이도 쉬야나 응가하고 모래에 파묻는데...
    곧 똥냄새에서 해방되셔서 마당냥이와 즐거우시기를...

  • 7. 김태선
    '26.9.4 11:49 AM

    아,,초록님,,그렇군요..
    제가 무지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삶아서 주겠습니다.
    닭고기는 날로 줘도 괜찮은가요?

    여자애 맞습니다.
    다른 고양이네 비해 체구가 작습니다.
    미묘인데 길냥이라 털 색깔이 윤택하지 못합니다.
    길 생활이 고단한 지 요즘 많이 꾀죄죄해요.

    매일 남편과 이야기가 오늘 노랭이 완나? 입니다.

  • 8. 바위취
    '26.9.4 1:52 PM

    아이고~
    머리부터 등까지 한번 쓰다듬어주고 싶네요.

  • 9. 초록
    '26.9.4 9:14 PM

    김태선님, 시정을 해주시겠다니 정말 감사 합니다.

    우리 모두 길냥이든 유기견 이든, 애틋한 마음에 돌보아주고 있는 사람들이죠.

    닭고기든, 소고기든, 사람이 날로 먹을수있는 상질의 고기가 아니면 익혀 주시는게
    제일 안전 합니다.

    배고픈 아이들이 허겁지겁 뭐든 먹지만, 그 후 탈나면 혼자 고통 받다
    죽는 경우가 많아요. 집 냥이들 처럼 돌봐 줄수 없으니..

  • 10. 요리는밥이다
    '26.9.5 6:37 PM

    중성화 되어있는 걸 보니 챙겨주시는 분이 계시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원글님 댁에는 특식 얻어먹으러 오는 모양입니다ㅎㅎ
    초록님 말씀대로 고기는 익혀주시는 게 더 안전할 것 같아요. 고양이들은 아파도 크게 티를 안낸다고 하더라구요.
    노랭아 오래오래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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