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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늘 경계해야 한다.

| 조회수 : 52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7-22 09:02:17

 

 

많은 시간을 함께 지내고, 나누며 즐겼지만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

 

숨기고 있던 이빨과 드러내지 않았던 발톱은

길러진 존재답지 않게 생명까지 위협하며

두 얼굴을 감추고 욕심에 민감하게 작용한다.

 

그래서 제 갈 길로 가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사랑도 용서도 거기까지만...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한 행동을 하고

악한 자는 그 마음에 쌓인 악에서 악한 행동을 저지른다.

그래서 기르는 짐승들을 늘 경계해야 한다.

 

학습에 지혜를 더하니 사람은 더 영악하다.

화복이 오는 길에는 문이 따로 없다.

재앙이나 복은 모두 사람이 自招(자초)하는 것이다

그러니 화복무문( 禍福無門) 이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대한고양이
    '23.7.22 5:19 PM

    냥이 사진이 부러웠던 도도님ㅋㅋ

  • 도도/道導
    '23.7.23 3:38 PM

    고양이 사진은 안부럽습니다. 언제 든지 찍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작품성이 있고 돈이 되는 사진은 부럽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2. 예쁜솔
    '23.7.23 12:36 AM

    고양이 눈빛이 표범보다 형형합니다.
    화복이 오는 길에는 문이 없다.
    마음에 새깁니다.

  • 도도/道導
    '23.7.23 3:39 PM

    네 저도 화와 복이 내가 하기에 따라
    겪을 수 있음에 행실을 조심해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3. hoshidsh
    '23.7.24 4:59 PM

    눈 색깔이 신비로워요..
    화복무문, 또 하나 배웁니다. 감사드려요.

  • 도도/道導
    '23.7.24 5:45 PM

    사진의 고양이는 샴고양이 입니다. 러시안 블루처럼 눈 색아 푸른색이 환상적입니다~
    함께 배우고 알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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