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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기 싫어 도망치던 울 탁순

| 조회수 : 847 | 추천수 : 1
작성일 : 2023-07-13 15:54:24



지금 하늘나라에서 나를 기다릴 우리 탁이.

목욕싫어해서 목욕시킬까하는 소리 듣고는 쏜살같이 현관으로 뛰어갔으나..

나갈 수  없어 허무하게?  웃던 울 탁이.

보고싶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무
    '23.7.13 4:22 PM

    환하게 웃는 얼굴보고 같이 웃다가
    지금 하늘나라에서...글 보는 순간 급 슬퍼졌어요 ㅜ.ㅜ
    참 멋진 아이였네요

  • 2. 관대한고양이
    '23.7.13 4:36 PM

    얘 기억나는데!!
    하늘나라 갔군요ㅠㅠ

  • 3. 보리야
    '23.7.13 5:05 PM

    에고…
    탁순아 별나라에서 그 웃음 잊지말고 잘 지내.
    레몬트리님
    얼마나 보고싶으실지 너무 공감가네요. ㅠㅠ

  • 4. lemontree
    '23.7.13 5:43 PM

    오늘 따라 더 보고싶네요. 날씨 탓인가..
    너무 예쁜 우리 탁순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684374?sid=115

    이사올 때 모습이에요.
    입원중에 식구 얼굴도 못보고 혼자 떠나 보낸게 너무 슬퍼요.

  • 5. 프리스카
    '23.7.13 9:25 PM

    웃는 탁순이 너무 예뻤네요.
    세월이 참 많이 흘러 우리집 녀석들도
    하나 둘 다 떠나고 이제 시바견 바트만
    건강히 잘 있어요.
    탁순아 우리 아리 설이 대박이 타니하고
    잘 지내고 있으렴.

  • 6. 인생은 금물
    '23.7.15 2:31 AM

    탁순이.. 어쩜 이리 제가 사랑하는 백구의 그 모습일까요
    그 곳에서 잘 있니 탁순아 순한 웃음 그대로 잘 있어줘
    목욕은...사람이지만 네 마음 알 것 같아

  • 7. 요리는밥이다
    '23.7.15 2:07 PM

    오구오구 탁순이 목욕 싫었구나! 그래도 착하게 잘 했었지? 예쁘고 착한 탁순이 살면서 내내 행복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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