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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킬과 하이드

| 조회수 : 63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6-03 12:24:55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알려고 해도 이해가 어렵다.
배워도 안 되고 노력해도 힘든다.

그래서 소모적인 것에는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사람과의 관계가 그런 것 같다
알려고 하는 것 보다는 보인 것으로 만족하고 모르는 것이 피차에 이로울듯하다.

아는 것이 도움보다는 상처와 실망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불을 대하는 것처럼 
타지 않을 정도로 가까이하고 식지 않을 정도로 멀어지는 지혜가
인간관계인 것 같다. 

表裏不同하니 나는 네 속을 알고 싶지 않고 이해하고 싶지 않다 
이제는 적당히 멀어지는 훈련부터 시작해보자.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6.4 1:30 AM

    정말 지킬과 하이드의 얼굴이 보여요.
    작약도 이렇게 한 꽃에 두 색이 나네요.
    분꽃을 한 밭에서 키우다보면 분홍색과 노란 분꽃이 묘하게 섞여 나오곤 했지요.

  • 도도/道導
    '23.6.4 7:51 AM

    맞아요~ 분꽃은 반반의 색을 종종 봅니다.
    위 사진은 장미랍니다.
    지킬과 하지드 같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참 힘들지만
    그래도 예쁜 구석이 있어 그것으로 덮어 봅니다.
    댓글 정말 갑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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