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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마음을 가라 앉히는 소리

| 조회수 : 1,880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7-22 09:37:08

빗 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다
비 맞는 것도 그리고 바라 보는 것도
요즘 말로 비멍이 빠져 든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7.24 3:15 PM

    운치있는 한옥에서 듣는 빗소리
    진짜 낭만적이죠.
    낮게 드리운 하늘...
    우주가 더 가까이 온 기분이 듭니다.

  • 도도/道導
    '22.7.24 7:30 PM

    극한 동감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고맙구요~ ^^

  • 2. ㄱㄴㄷㄹ
    '22.7.28 8:00 PM

    저는 서울에 살았는데 철들고 부터 비오는 날엔 고궁을 갔었어요.
    비 오는 고궁엔 사람이 없고, 비어있는 그 공간이 주는 평온함에 더해진 빗소리를 조용히 툇마루에 앉아 듣다보면 그 공간에 살던 옛 주인들을 생각하곤합니다.

  • 도도/道導
    '22.8.5 10:06 AM

    저도 서울에 살 때는 비 오는 날 고궁 산책을 자주 했습니다.
    집 앞에 경복궁이 있었거든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지난 글에도 댓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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