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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1살된 울 냥이 생일 축해 해주세요...

| 조회수 : 3,015 | 추천수 : 1
작성일 : 2021-06-13 12:19:39








길길냥이 엄마한테서 태어나 내가 내손으로 탯줄끊은 울 춘향이.

신장병이 걸린지 거의 5년...여러 고비를 넘기면서도 아직도 잘 견뎌내줘서서 

어제 만 21살 생일을 맞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오래 같이 있어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많이 고마워요. 




 자다가 축하사진 찍으러 일어나셔서 심기가 불편하심...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21.6.13 12:38 PM

    얼레? 21살?
    아기 냥이데?

  • 2. 행복하다지금
    '21.6.13 12:41 PM

    ㅎㅎ 미모가 특출 하셔서리...
    동물병원서 인정받은 10년 어려보이는 동안이시라...

  • 3. 삐리리
    '21.6.13 12:50 PM

    이야아~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춘향아 만21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행복하다지금' 님께도 고맙단 말씀 드리고 싶구요.

    탯줄도 손수 끊으시다니 전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저는요, 편협적이지만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고양이 싫어하는 사람 이렇게 세상사람을 나누거든요.

    춘향이와 21년을 함게 하다니..(물론 앞으로도 더 계속 같이 하실 테지만)부럽고도 부러워요..

    별다를것 없는 일상을 보내던 중에 오늘 참 기분좋고 흐믓한 소식 감사합니다~

  • 4. 관음자비
    '21.6.13 12:52 PM

    한 눈에 흔한 동네 노랭이....
    그런데 뭔가 다른 여유로운 품위가 있네요.

  • 5. 관음자비
    '21.6.13 12:54 PM

    오늘 춘향이 계 탓네.
    이 도령은 어딧노?

  • 6. 야구와나
    '21.6.13 1:02 PM

    만수무강하거라

  • 7. ralwa
    '21.6.13 1:05 PM

    자게에서 보고 왔십니더 치즈냥 미모 예사롭지 않네요 춘향어른과 오래오래 행복하소서!

  • 8. 꿈꾸는날개
    '21.6.13 1:07 PM

    사람나이로보면 100세넘는 할머님이신데
    너무 젊고 도도하시네요

  • 9. tonic
    '21.6.13 1:27 PM

    어머나 어딜보나 한창인 미중년인데...
    집사님을 잘만났나봐요.

  • 10. happywind
    '21.6.13 1:28 PM

    어머나 21살짜리라고는 안보여요.
    춘향이 새초롬한 표정이 매력 있네요.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할꺼예요.

  • 11. 관대한고양이
    '21.6.13 1:49 PM

    너무예뻐요
    매탈남님 막내급의 여신미가 있네요..
    재냥이 16살 천식으로 너무나 힘들어해요.
    춘향이도 울냥이도 건강하게 오래 살길!!!

  • 12. 루시맘
    '21.6.13 2:00 PM

    춘향아~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할꺼야^^
    근데 엄마가 나이 계산 잘못한건 아닐까....?

  • 13. 샬롯
    '21.6.13 2:05 PM

    21년사는군요. 딸이 키우는 사월이랑 홍차는 이제 2살인데 저 칠순때도 살아있겠네요.ㅎㅎㅎ 제 손주 고양이들입니다.
    딸이 그녀석들 잘 돌보려고(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노력해서 이직하고 이직한곳에서 남친 만나 곧 결혼해요.

  • 14. 행복하다지금
    '21.6.13 2:13 PM

    답글들 감사드려요.
    토를 갑자기 심하게해서 걱정했는데 가라앉았네요.
    그냥 이대로 쭉 다시 좋아지실 기도하고 있습니다.

  • 15. 나무
    '21.6.13 2:14 PM

    8년 아픈냥이 함께 하는지라
    답글 안 달수가 없네요

    춘향아
    힘내서 좀만 더 같이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 16. 오이풀
    '21.6.13 2:31 PM

    얘가 춘향이군요.
    표정이 넘 시크하고 예쁘네요.
    아픈 것 잘 낫고 또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랍니다.

  • 17. 즈비리
    '21.6.13 2:38 PM

    하는데요.춘향아 생일 축하해!

  • 18. eline
    '21.6.13 2:41 PM

    세상 미묘네요~^^ 춘향아 엄마 품에서 10년만 더 살다가자~!!^^

  • 19. 산쵸
    '21.6.13 3:05 PM

    아가~~~ 힘내서 엄마곁에 더 머물러줘♡♡

  • 20. 핑크
    '21.6.13 3:26 PM - 삭제된댓글

    자게에서 보고 왔어요^^
    최강 동안이네요
    생일 축하해 춘향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 21. 야미네
    '21.6.13 3:31 PM

    와 21살이요?? 11살이래도 믿을듯
    춘향아 생일 축하하고 건강하게 더 오래 엄마곁에 있어줘

  • 22. 꾸리
    '21.6.13 3:54 PM

    집사님도 복받으셨네요.
    춘향이가 인생의 대부분을 같이 지내줘서..
    저도 제 남은 인생 7월이면 6살이되는 아이가 같이 지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더 오래 같이 행복하시길..

  • 23. 챌시
    '21.6.13 4:28 PM

    너무너무 이뻐요, 전 이런글 너무 반가워요.
    딸아이랑 늘 고양이 수명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챌시랑 오래오래 함께 하고싶은 욕심이 날로날로 커지니
    어쩔수없죠. 어제는 유튜브에서 서른여섯살 까지
    산 냥옹 이야기도 나누고,
    그럼 엄마는 88인건데, 외할머니 보다
    8살이나 더 산거라고, 급 당황도 하고 ㅋㅋ
    춘향이 아직도 아가아가해요, 제눈에는요.
    턱시도냥 챌시가 제게 온 인연이지만,
    사실 제 이상형묘는 얼굴 크고 둥근 타원형, 덩치큰.
    치즈 냥 이었답니다. 지금도 길냥이들
    치즈보면 눈길이 오래가요.
    춘향이 더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 24. Juliana7
    '21.6.13 8:07 PM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렴

  • 25. 마샤
    '21.6.13 8:08 PM

    춘향아 22번째 생일도 미리 축하할게.
    이번 고비 잘 넘기고 내년에도 다시보자!

  • 26. 행복하다지금
    '21.6.13 9:29 PM - 삭제된댓글

    축해해주신 많은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 기운으로 울 향이 잘 이겨낼것 같습니다.
    ????

  • 27. 행복하다지금
    '21.6.13 9:31 PM

    축해해주신 많은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 기운으로 울 향이 잘 이겨낼것 같습니다.

  • 28. Mimina
    '21.6.14 2:15 AM

    어머나 너무너무 동안에 이쁘네요. 신장이 안좋은데 살도 안빠지고 튼튼해보이고! 사료랑 약 뭐 먹이시나요? 우리 고양이도 신부전인데 살이 자꾸 빠지네요 ㅠㅠ

  • 29. 행복하다지금
    '21.6.14 2:35 AM - 삭제된댓글

    사료는 캔사료 좋은걸로 하루 5번정도 나눠서 먹이구요
    수액 자주 줍니다.
    현재는 하루 2번 주고 관절염과 발작이 있어 그걸로 따로 진통제와 약 먹고 있어요.
    그리고 아조딜 하루 2번씩 총 3알 주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구요
    밥 안먹으려하는 시기가 오면 억지로 조금씩 자주자주 먹입니다.
    Mimina님 냥이도 오래 잘 살거예요. 힘내세요.

    신장병은 먹는게 중요해서 좋아하는 캔 찾아서 안질리게 바꿔가며 먹이는것과 수액, 아조딜..
    이게 도움되는것 겉아요.

  • 30. 행복하다지금
    '21.6.14 2:35 AM - 삭제된댓글

    사료는 캔사료 좋은걸로 하루 5번정도 나눠서 먹이구요
    수액 자주 줍니다.
    현재는 하루 2번 주고 관절염과 발작이 있어 그걸로 따로 진통제와 약 먹고 있어요.
    그리고 아조딜 하루 2번씩 총 3알 주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구요
    밥 안먹으려하는 시기가 오면 억지로 조금씩 자주자주 먹입니다.
    Mimina님 냥이도 오래 잘 살거예요. 힘내세요.

    신장병은 먹는게 중요해서 좋아하는 캔 찾아서 안질리게 바꿔가며 먹이는것과 수액, 아조딜..
    이게 도움되는것 겉아요.

  • 31. 행복하다지금
    '21.6.14 2:40 AM

    사료는 캔사료 좋은걸로 하루 5번정도 나눠서 먹이구요
    수액 자주 줍니다.
    현재는 하루 2번 주고 관절염과 발작이 있어 그걸로 따로 진통제와 약 먹고 있어요.
    그리고 아조딜 하루 2번씩 총 3알 주는데 이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구요
    밥 안먹으려하는 시기가 오면 억지로 조금씩 자주자주 먹입니다.
    Mimina님 냥이도 오래 잘 살거예요. 힘내세요.

    병원에서 신장병 전용캔 먹여야 오래산다고 권하셨지만
    아이가 안좋아해서 그냥 질좋은 캔 먹였는데 그게 오히려 도움된것 같아요.
    신장병은 먹는게 중요해서 좋아하는 캔 찾아서 안질리게 바꿔가며 먹이는것과
    수액, 아조딜..이게 도움되는것 같아요.

  • 32. Mimina
    '21.6.14 3:11 AM

    처방식만 주니까 안 먹어서 정말 걱정이에요.. ㅠㅜ 춘향이 21살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요

  • 33. 호미
    '21.6.14 5:02 AM

    춘향아 생일 축하해.
    21살이라니 원글님 복받으셨네요.
    제 아이 호미는 19살을 못넘기고 고양이 별로 떠났답니다. 아직도 너무 보고싶어요. 춘향이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34. ripplet
    '21.6.14 1:34 PM

    우리 묘르신 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춘향이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요!!!

  • 35. 행복하다지금
    '21.6.14 10:35 PM - 삭제된댓글

    다들 따뜻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 36. 행복하다지금
    '21.6.15 1:23 AM

    다들 따뜻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 기운으로 향이가 한고비 잘 넘기고 다시 좋아지고 있습니다.

  • 37. 달리기
    '21.6.16 2:51 PM

    춘향이 생일 정말 축하합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더 오래 살길 바라요.

  • 38. 요리는밥이다
    '21.6.19 2:17 AM

    아고 예뻐라! 좀 늦었지만 춘향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평생 아가일 춘향아, 힘내서 엄마 곁에서 더욱 오래 행복해주렴. 원글님, 춘향이 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 39. 행복하다지금
    '21.6.22 11:11 PM

    위의 두분 고마운 말들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 40. 예쁜솔
    '21.6.25 6:14 PM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행복하다지금
    '21.7.8 11:05 AM

    ☺️ 감사해요

  • 41. Harmony
    '21.7.14 7:33 PM

    오랫만에 들러서 줌인줌아웃 천천히 보는 중인데
    냥이가 21살이라니 놀랍네요.
    너무 어리고 이뻐보이는데....이름도 춘향이^^
    아픈 와중이라지만 집사가 아주 잘 돌봐주시는게 냥이 미모에서 보이네요.
    닉처럼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42. 그린 티
    '21.7.16 7:44 PM

    춘향아~~만수무강하고 집사와 좋은 날 보내~~~
    울집 냥이도 춘향이 만큼만이라도 내곁에 있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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